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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없는 년 & 재수 옴붙은 년

작성자:

진실과 영혼

조회: 6907 등록일: 201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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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네 우스갯소리에 “국 쏟고, x지 데고, 데인 상처로 밤일도 못해서 소박맞은 년”과 남자가 관계를 가지면 3년 재수 없다는 'X없는 여자'를 재수 없는 년이라고 한다. 이런 재수 없는 년은 주위 사람들과 상대의 몰이해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희생양이라 일면 동정도 간다. 자신의 피할 수 없는 조그만 실수나 부당한 편견에 기인한 불행이라면 당한 여자-재수 없는 년은 자신의 핍박과 불행에 참~ 억울할 것이다.      반면 “3대독자 손 귀한 집에 시집오자마자 100일도 안 돼 남편 죽고, 홧김에 앓는 시어미 시아비 병환에 있는 전답 다 팔아 먹고 빚까지 지게 되어 시집의 대를 끊고 패가망신시킨 년”을 재수 옴 붙은 년이라고 한다. 재수 옴 붙은 년은 본인의 의도와 무관하게 우연의 일치로 주위 사람들을 불행하게 하고 패가망신시키는 여자를 일컫는다.  <img width="522" height="996" class="txc-image" id="tx_entry_58941_" style="width: 248px; height: 380px; clear: both; margin-left: 8px; float: right; cursor: pointer;" src="http://cfile235.uf.daum.net/image/2648A24853DE16E62CDC58" border="0" vspace="1" hspace="1" isset="true" actualwidth="522" exif="{}" data-filename="권은희.jpg">이런 "재수 없는 년과 재수 옴 붙은 년"을 생각하다가 최근 7-30 재보궐선거에서 광주의 딸로 불리며 당선되어 국회의원 300명 중 일원이되고, 전 국회의원 300명중 겨우 49명밖에 안 되는 여성 국회의원 중의 한 사람인 권은희의원이 생각났다. 권은희는 대선시에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했다는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시 상관이 권은희에게 수사축소지시를 내렸다고 폭로하여 권은희의 직속상관 전 서울경찰청장 김용판은 들끓는 여론에 물러나고 검찰에 고발되어 1-2심 무죄로 재판이 진행 중이며, 권은희는 검찰에 모해위증 혐의로 고발되어 소환조사 및 재판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권은희가 광주의 딸로 불리우고 매스컴을 달구며,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후 치러진 재보궐 선거는 권은희를 후보로 내세운 새정련의 참패로 끝났다. 대권 후보로 거론되던 정치거물 손학규와 김두관이 낙선하고,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순천-곡성에서는 이정연후보가 여당 새누리당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기적을 낳고, 모든 정치평론가나 신문방송에서 8:7이나 9:6으로 새정련이 승리한다던 재보선은 새누리당 11석 야당 새정련 4석 11:4로 새누리당으 대승/완승, 야당 권은희가 속한 새정련의 참패/완패로 끝났다.   물론 이런 불행한 상황이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우연의 일치거나  권은희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7-30 재보선 참패로 인해 새정련 대표 김한길과 안철수가 맥 없이 물러나고, 손학규와 김두관은 물론 텃밭에서 서갑원, 서울 동작을 노회찬과 기동민 허동준까지 골로 보내고 유탄에 맞아 수원의 백혜련과 평택의 정장선까지 시월상달 추풍낙옆처럼 날려보냈다. 권은희의 직격탄과 유탄 및 폭음에 의한 희생자가 김용판까지 무려11명이다 11명! 권은희는 1족 11살로 본인과 주위를 모두 불행하게 하는 재수 없고 재수 옴 붙은 여자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까지 드는 것은 나만의 근거 없는 허황된 생각인가?  광주의 자랑스러운 딸이란 칭송을 받으면서 권은희가 대한민국 국회와 새민련의 새며느리(새의원)로 들어 갔지만 과연 국정원 대글 사건 관련 모해위증죄로 유죄판결을 받아 국 쏟은 재수 없는 년처럼 권은희 본인의 불행으로 끝날지, 아니면 재수 옴 붙은 년으로 향후 국회와 새정련을 쑥대밭으로 만들지는 두고 볼 일이다. 이때까지의 과정으로 유추하면 권은희는 재수 없는 년과 재수 옴 붙은 년처럼 자신과 국회와 새정련의 불행을 불러 일으킬 가능성도 엿보인다.나는 권은희가 재수 없는 년도 재수 옴 붙은 년도 아닌 자랑스런 광주의 딸로 훌륭한 국회의원으로 새로운 모습을 국민 앞에 보여주길 바라지만.....새정련의 새대표 박영선과 더불어 권은희로 인하여 앞으로 국회와 새정련에 일어날 일들이 참~ 걱정이다!      </div> </div>

댓글 :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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