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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새민련이 살아 남는 법.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6585 등록일: 2014-08-02

<DIV style="FONT-SIZE: 14px" class=brd_view_body>
조조가 위왕(魏王)에 오른 뒤, 자신은 업성이라는 곳에 머물며 비서실장 격인 장사(長史)벼슬을 하는 왕필(王必)에게 본거지인 허도를 관리케 했다. 그런데 조조에 반감을 품은 역도 몇 명이 작당하여 거사를 일으켜 왕필을 공격하고 사방에 불을 놓고 왕필에게는 크게 상처를 입혔다. 상처를 입은 왕필이 급히 조조의 동생뻘인 조휴의 집으로 달아나 사실을 알리니 조휴와 맹장 하후돈 등이 군사를 일으켜 역당들을 격파하였다. 
 

조조가 업성에서 이 소식을 듣고 하후돈에게 명하여 그날 궁안에 머물었던 백관들을 업성으로 압송하게 한 뒤 연병장에 모아 놓고 왼쪽에는 홍기를 오른 쪽에는 청기를 세우고“불을 끄러 밖에 나왔던 사람은 홍기 밑에, 불을 끄러 나가지 않은 사람은 청기 밑에 서라.”라고 명하였다.
 

모든 백관이 가만히 생각해 보니 불을 끄러 나갔던 사람이 죄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대다수가 홍기 아래로 몰려들었다. 그러나 뜻밖에도 조조는 홍기 아래 선 자들을 모조리 잡아들이라고 명령을 내린 뒤 말하기를“너희들은 당시 불을 끄는데 있지 않고 사실은 적을 도우려는데 있었다.”라고 하며 중국식 새남터로 끌고 가 모조리 참수시켜 버렸는데 그 수가 3백여 명에 달했다. 그 해가 서기218년(단기2551년, 漢헌제 건안23년, 고구려 산상왕22년, 신라 내해왕23년, 백제 수구왕5년)이다.
 

7.30 재. 보선 선거에서 새민련의 참패로 끝났다. 몇 : 몇 따위의 숫자 따지기도 쪽 팔리는 그야말로 참패였다. 드디어 뱀처럼 꼴도 보기 싫은 김. 안 쌍두사가 물러났고 지도부는 총사퇴를 했다. 도저히 일부러 지려고 해도 질 수 없는 호조건을 가지고 낯짝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졌으니 당내에서는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정도는 난리도 아닌 난리가 나 우왕좌왕 하며 정신을 못 차린다.
 

도대체 패인조차도 분석해 내지 못하고 결국 입만 벌렸다 하면 밥맛으로 변하는 국회복사(표절)위원장 박영선 체제로 임시변통을 하기로 한 모양이다. 바라보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게 또 악수다. 저 여편네가 웬만해야지. 대저 모든 일은 인과가 분명해야 하는데 원인 무엇인지 모른 채 말만 갈아탄다고 전장이 수습될 리가 없다. 원인을 곰곰이 따지고 책임 질 놈(년)은 그 자리에서 일도양단하여 두 번 다시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내가 위의 조조 얘기를 괜히 한 게 아니다. 새민련은 지금이라도 당사 강당(이런 게 있는지 모르겠지만,,,없다면 실내 체육관 하루 임대 하고서라도)에 홍기와 청기를 걸어 놓고, 이번 재. 보선 선거에 당을 위해서 열심히 뛴 놈(년)은 홍기 아래, 처음부터 질 것이라 생각하고 시큰 둥 했다고 생각하는 놈(년)은 청기 아래로....모르긴 몰라도 거의 다 홍기 밑으로 모여 들것이다. 그러면 무조건 홍기 밑에 모여든 놈(년)을 몽땅 잘라내라는 거다(차마 문명사화에서 새남터로 보내라고 할 수는 없고...) 그게 곧 당 쇄신이고 혁신이 될 것이다.
 
천기누설에 속하는 얘기지만, 띨방한 그것들이 오히려 해당행위를 한 것이다. 차라리 아무것도 않고 결과만 쳐다봤더라면 될 것을 괜히 당을 돕는 다고 엉뚱한 네가티브에 침몰한 세월호에 올라 탄 놈(년), 정의의 의미도 모르면서 정의를 부르짖은 놈(년) 정작 싸워야할 상대는 새누리당 임에도 엄한 정부와 대통령을 폄훼 하는 놈(년) 또 뭐 없을까?(나머지는 독지 제위께서 채워 넣어 실 것)더 이상의 천기누설을 하면 옥황사제님께서 날 그냥 두시지 않을 것 같아 입을 닫지만 꼭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단(但), 천기누설의 진실여부가 의심스러우면 다음 대선과 총선 때 엉뚱한 네가티브에 침몰한 세월호에 올라 탄 놈(년), 정의의 의미도 모르면서 정의를 부르짖은 놈(년) 정작 싸워야할 상대는 새누리당 임에도 엄한 정부와 대통령을 폄훼 하는 놈(년), 요따우 짓을 하는 놈(년)더러 한 번 더 확인 시켜 보는 것도 방법이다.
 
 
덧붙임,
대갈빡은 악세사리가 아니다. </DIV>

댓글 :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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