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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횡포가 곧 역풍이 된다

작성자:

노변담화

조회: 4987 등록일: 2016-11-07

최순실의 사건이 불거지고 며칠 안 되어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개를 풀어’최순실이를 빨리 체포하라고 닦달했다. 먹이 감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개를 풀어 사람을 물어뜯게 하거나 잡게 하는 건 북한에서만 행해지는 것인데 남한에도 김정은이와 빼닮은 인간이 있다는 걸 확인한 순간 전율을 느끼게 된다. 인간의 존엄과 인권을 패대기쳐도 저렇게 할 수 없다. 시정잡배도 그렇게 타락하지는 않는다. 그러니 북한의 인권 결의안 제제를 찬성 못하겠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 DNA는 속일 수가 없는 모양이다.   문제는 좌파 진영은 저렇게 막말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고 지지를 받는다는 사실이다. 극언을 쏟아내면 그쪽 진영은 영웅이 되기 때문이다. 정청래의 반면교사를 어찌 그들이 잊겠는가. 최순실이 기껏 사냥개 먹잇감으로밖에 안 보였으니 뱉는 말이 저렇게 개차반이다. 저런 자가 이 나라 제1야당의 원내대표다. 그러나 어떤 언론도 여당에서조차 입 벙긋 않는다. 다시말해 지금 대한민국은 이런 자들이 활개를 치고 6.25때 완장부대와 같은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니 이 나라 장래가 어떻게 되겠는가, 참으로 암울하다.  그리고 민주당의 당 대표는 이에 질세라, 대통령이 최순실을 안 잡고 있으니 이보다 더한 독재정치는 없다면 신정-주술정치를 하고 있다면 독설로 가세했다. 그러나 어떤가. 최순실은 개에 물려서 온 것도 아니고 제 발로 당당하게 귀국하여 검찰 조사에 응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대통령더러 하야하라고 수위를 최대화 한다. 그들에게 정해진 것은 애시당초 국가 전복 외엔 없다. 대통령 물러나라는 것은 국가 전복의 의미다. 자기 세상, 자기들이 추구하는 국가를 만들겠다는 의도다. 개를 풀어서 잡아드리라는 정당(政黨)을 국민들이 섬길 수는 없다. 국민들이 개만도 못하단 말인가.  그들이 그렇게 되기까지 언론이 동조하고 합세한 것이 큰 힘이 됐을 것이다. 모든 언론과 포털사이트를 점령한 좌파 진영은 이제 두려울 것이 없다. 대통령만 하야 시키면 자기 세상 된다는 의미다. 그러나.. 어림 반 푼어치도 없다. 이 나라를 어떻게 지켰는데 걔들에게 넘겨준단 말인가. 지금의 사태가 흡사 10, 26과 12, 12사태 직후와 흡사하다. 당시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이 이른바 3김(金)이 서로 차기‘대통령은 자기’다 라고 정치권 싸움이 극에 달했다. 그러나 3김은 전두환에 의해 모두 감방에 가거나 가택 연금을 당하는 수모를 당하며 개꿈이 되고 만다.   지금, 소위 대권 주자들이란 종자(從者)들이 모두 대통령 하야 하라고 난리다. 마치 하야하게 되면 자신이 대통령이 된 듯이 말이다. 당신들도 그 옛날 3김의 전철을 안 밟으려면 정도의 정치로 시국 걱정을 먼저 하여야 한다. 좌파 선동꾼들과 패거리가 되어 길거리에 나설 때 그 후유증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는가. 정치권에 회자됐던 한 방에 훅 간다는 섭리를 어떻게 받아드리려고 그러나.  며칠 전 여론 조사에서 호남 지역의 대통령 지지율이‘0’였다. 그 자막을 보고 까무러칠 뻔 했다. 북의 김정은의 지지율을 조사해도 이렇게 나왔을까? 여당 당 대표가 그 쪽 인사임에도 이게 뭔가? 그 쪽 사람 모두가 대통령을 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들은 호남 을 홀대 한다고 인사 때마다 닦달하며 박근혜 정부를 내 몰았다. 지지를 않으려면 바라지는 말아야지. 이게 나라냐? 라고 할 게 아니라 지방 정부부터 정신들 차려라.   백남기 사건 역시, 그들의 자충수가 될게 틀림없다. 유가족과 주위 좌파 세력들은 한사코 부검 거부를 했다. 우리 정치사에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잘 알다시피 좌파 세력들은 지난 2013년 40년이 넘은 장준하 사건의 해골까지 파헤쳐 진상조사 하자고 엉겨 붙은 집단이다. 그런데 왜? 이번 백남기의 부검은 안 되는 것일까? 국민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보이는가.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경찰이 죽였으니 그 경찰에게 부검을 맡길 수 없다' 이 한 가지 반박 외는 없다. 부검을 경찰이 하는가? 말 같은 소릴 하라. 지금까지 수많은 부검을 통해 법의학자들은 자칭 민주화 투사를 생산해 자들이다. 그것도 이유라고 들이 되나?  작금의 최순실 사태를 억지로 대통령과 한 통속으로 폄하하여 언론과 합작하여 연일 두들긴 효과를 일정부분 받을 것이다. 대통령도 특검 수용하고 수사를 받겠다고 하였으면 수사 결과를 지켜보는 게 순리며 정도다. 그럼에도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건 민주주의에 대한 최대 모욕이고 파괴적 언동이다. 당장 국민투표를 실시하여 대통령하야와 국회해산을 동시에 물어보자. 어떤 답이 나오나 말이다.   북한에 천문학적인 돈을 퍼 올려주면서 들통 날 때 당신들은 대통령 통치행위라고 하여 얼버무렸다. 대통령이 총리 후보 내정하는 것도 안 되며 국회 동의가 먼저라고 총리 후보에게 사퇴하라고 윽박지르며 청문회를 거부하고 있다. 국기 문란은 도대체 누가 하고 있는가!! 사태가 진정되면 국민들은 올바른 판단을 할 것이다. 그것이 두려운 야당과 새누리당의 비박계 배신자들, 머지않아 당신들이 심판받을 날이 도래함은 불문가지다.

댓글 : 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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