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과 독선의 달인, 박근혜 (屬)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배신과 독선의 달인, 박근혜 (屬)

작성자: 太極門主

조회: 18193 등록일: 2013-07-17

제목에서 속편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예전에(2013. 02. 23) 같은 제목의 글을 올린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박 후보를 열렬히 지지하고 투표까지 했던 내가 연이어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무척이나 유감스럽고 답답하다.     
 
그 때 '배신과 독선의 달인' 이라는 생각을 한 이유는 당선 이후 정부 요직 후보로 추천한 인물
들에 대한 깊은 실망감 때문이었는데 지금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가하는 일종의 정치보복을
보니 그런 느낌이 짙게 든다.   이건 누가 보더라도 개인 사감에 의한 보복행위 그 이상도 이하
도 아니다.  
 
사감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밖으로 드러난 사실로는 도무지 납득이 안되기 때문이다.   정치적
으로 무슨 박해를 받았다면 그게 언론에 드러나지 않았을 리가 없다.  그러나 드러난 사실로는
우리 국민들이 아는 박해는 없었다.   그렇다면 드러나지 않은 사감으로 추측할 밖에 달리 도리
가 없는 일 아니겠는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연이어 이렇게 깊은 실망감, 아니 '독선과 배신의 달인' 이라는 느낌을 두번
씩이나 느끼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생각의 폭이 좁디 좁은 밴댕이 체질이어서 그런 걸까?
대범하다거나 혹은 정치인 이라는 느낌조차 들지가 않는다.  
 
그리고 이는 너무나도 생각이 모자라는 멍청한 짓거리다.    그동안 열렬하게 성원하고 지지해
준 국민들의 등에 비수를 꽂는 못된 행위인 것이다.   생각도 모자라는데다 가슴마져 밴댕이
소갈딱지니 앞 날이 실로 걱정스럽다.    예전에 부동산 투기혐의자들이나 혹은 탐관오리형
인간들을 끝까지 고집할 때 부터 알아봤었다.     
 
아무튼 우군을 쫓아내어 적으로 만드는 재주 하나는 비상하다.  그 재주만큼은 내 인정하겠다.
배신에는 달인이요, 독선에는 여왕이다.   모두가 본인 생각만 옳다고 우기는 그 떵 고집.
어느 누가 감히 말릴 수 있겠나.
 
예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많이 비판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생각의 폭이나 깊이에 있어서 박근혜 대통령 보다는 훨씬 위로 생각된다.   역시 '냇물은 건너
봐야 그 깊이를 알 수 있고, 사람은 겪어본 이후에야 그 됨됨이를 알 수 있다' 라는 옛 말이 
조금도 그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겠다.   정말이지 너무너무 실망이다.  밴댕이 소갈머리...
 
먼저의 글에서도 한번 언급한 말이지만 경고하는 의미로 한번 더 각인시켜줄까 한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반대로 뒤집어 엎을 수도 있다"
<SCRIPT language=javascript>
		window.onload = function()
		{
			var aTags =document.getElementById("contents").getElementsByTagName("a");
			for(var i = 0; i < aTags.length; i ++)
			{
				if(aTags[i].href.indexOf("thinkpool.com") == -1 && aTags[i].href.indexOf("javascript") == -1)
				{
					aTags[i].target = "_blank";
				}
			}
		}
	</SCRIPT>

댓글 : 9 건



이전글	박원순 도시락? [3]
다음글	박원순, [사람이 먼저]라더니 [도시락 먼저]!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6297	참으로 맞는 말이 아닌가? [6]	아침이슬	8126	2015-12-11

46296	약속은 아무나 하나! [6]	아침이슬	7924	2015-12-08

46295	새민련 식 민주주의 [6]	최성령	7499	2015-12-06

46294	복면은 왜 쓰고 설치나? [6]	아침이슬	7129	2015-12-05

46293	"김영삼 장로의 정치 여정에 사랑은 없었다!" [6]	국민검사	9956	2015-11-29

46292	이제 '3金'의 저주시대는 끝났다! [6]	국민검사	8490	2015-11-22

46291	우리의 정치적 인물 김영삼이 떠났다 [6]	地中海	10802	2015-11-22

46290	대통령병에 걸린 추한 정치꾼들? [6]	아침이슬	7466	2015-11-19

46289	광화문 미친 폭동, 굴욕적인 공권력... [6]	국민검사	8279	2015-11-19

46288	김만복이란 돈키호테를 누가 만들었나 [6]	地中海	6594	2015-11-09

46287	자유논객연합 1인시위 사진모음 (3일 째) 광화문 앞 [6]	아침이슬	8620	2015-11-07

46286	초짜배기 문재인이 20대 총선에서 재선이 되는길 [6]	地中海	8479	2015-11-03

46285	음악다방을 개설합니다 [6]	관리자	7636	2015-11-02

46284	보수는 막강한 후원세력이 있다 [6]	流雲	7675	2015-11-01

46283	"새민련과 전교조는 남의 조상을 섬기는 호로자식들이다!" [6]	국민검사	7860	2015-10-22

46282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본 한.중.일 관계... [6]	국민검사	8073	2015-10-21

46281	국정교과서 문제(문재인아 듣거라) [6]	地中海	8488	2015-10-20

46280	문재인 주장대로라면, 우리 아버지도 친일파다 [6]	정재학	7880	2015-10-20

46279	[re] 북한의 핵은 장식품이다 [6]	최성령	8079	2015-10-10

46278	박원순과 조갑제는 오월동주이다 [6]	최성령	10040	2015-10-10

46277	北은 늘 우리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6]	아침이슬	8606	2015-10-09

46276	[음악/76] 잠시 쉬어가시죠! / 새끼손가락- 정종숙 & Patti. [6]	국민검사	8114	2015-10-08

46275	"조갑제도 이젠 끝난 갑제...!" [6]	국민검사	9808	2015-10-08

46274	조갑제의 변신, 한마디로 볼상스럽다! [6]	아침이슬	9329	2015-10-08

46273	전략공천이 뭐 어때서..... [6]	산동거사	11056	2015-10-04

46272	패티 김, 사랑보다 깊은 우정 [6]	최성령	9861	2015-10-03

46271	가을비 우산 속에 [6]	최성령	8969	2015-10-02

46270	문재인의 "신의 한 수" [6]	최성령	8491	2015-09-28

46269	한국 천주교와 종북(從北) 가짜 신부(神父)... [6]	국민검사	8350	2015-09-11

46268	요즘 남북문제로 머리 아팠습니까- 또한번 여행이나 떠납시다 [6]	地中海	7435	2015-08-27

46267	끼리끼리는 끼리끼리 뭉치기 마련이다 [6]	아침이슬	6797	2015-08-24

46266	"북한 정권은 입술을 보지 말고 발끝을 주시해야 한다!" [6]	국민검사	7983	2015-08-24

46265	김관진실장의 협상조건 [6]	流雲	8805	2015-08-22

46264	한명숙 대법 판결 날 포격 도발한 북한의 속내는... [6]	국민검사	7833	2015-08-21

46263	"광복 70주년에 내 눈을 파고 입을 찧는다!" [6]	국민검사	7860	2015-08-16

46262	경찰은 알겠는데... 셰리프(Sheriff)는 뭐지? [6]	국민검사	8840	2015-08-04

46261	광복절 그만 기념해도 될 때가 됐다. [6]	보문산(寶文)	6505	2015-08-01

46260	새민련은 못 말려! [6]	아침이슬	8656	2015-07-27

46259	그래도 집권당인 새누리당이다! [6]	아침이슬	8465	2015-07-25

46258	건국 대통령 이승만 秘話 1부 [6]	보문산(寶文)	7573	2015-07-25

46257	뭣이라! 새민련을 상대로 국정원 청문회를...!! [6]	국민검사	6827	2015-07-24

46256	박원순의 끝이 보인다 [6]	최성령	9229	2015-07-24

46255	정재학님의 댓글에 대한 답변 [6]	보문산(寶文)	7894	2015-07-23

46254	안찰스의 병신육갑질 [6]	地中海	11490	2015-07-16

46253	요론(妖論)에 놀아나는 大韓政局... [6]	국민검사	8501	2015-07-11

46252	만일 박근혜 대통령이 남성이었다면... [6]	국민검사	8980	2015-07-04

46251	김대중이 개새끼면, 식솔과 호남인은 석고대죄하라! [6]	국민검사	9362	2015-06-29

46250	국민구호 제정을 요청합니다/김대중 개새끼! [6]	최성령	10184	2015-06-28

46249	유승민 용서 턱없고, 최악의 19대 국회 해산하라! [6]	국민검사	9537	2015-06-27

46248	광주시민은 이제 솔직하자 [6]	최성령	11703	2015-06-20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