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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너희는 어떤 세상을 원하는가?"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8328 등록일: 2015-10-24

종북, 너희는 어떤 세상을 원하는가? 지금 금강산에선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 만남은 참으로 고약하다, 한 번의 만남 뒤엔 기약 없는 이별만이 남는다. 차라리 만나지나 말 것을... 만 번을 양보하여, 70년 세월을 생이별에 애간장 녹이며 살아왔는데, 하룻밤만이라도 함께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가 지나친 요구가 되는 것이 북한 정권이다. 이상하게도 상봉 시간은 '2h+2h+2h=고작 6시간'이란다.  참으로 인간의 탈을 쓰고 할 짓이 아니구나! 신은미와 종북들의 주장처럼 북한이 그리 살기 좋고 우월한 체제를 가졌다면, 뭣 때문에 그리 감출 게 많고 숨길 게 많을 것이며, 굳이 천륜과 인륜을 어기면서까지 차마 인간으로선 못할 짓을 70년간이나 해왔던가? 오마이 갓! 김정은의 쇄국정책에 대원군이 명함을 거둘판이다.  남북 이산가족 12만9천 중 벌써 작고하신 분이 6만이 넘는다. 고작 몇백 명의 만남으로 폼 잡을 일이 아니다. 맘대로 오갈 수가 있나, 편지를 주고받을 수가 있나, 전화를 맘대로 할 수가 있나,  하기야 북한 인민들은 저희끼리도 자유로운 왕래를 못 하는 실정이 아니던가... 마치 호패가 없으면 사대문 안을 출입 못 하던 조선조 당시와 뭣이 다르단 말인가?  북한의 역사가 300년 전으로 거꾸로 흘러가고 있는 데도 남한의 역사학자란 놈들, 종북들은 북한의 근대사에서 민족 정부의 정당성을 찾으려 한다. 야! 이놈들아! 한복대기 걸쳐 입고 수염까지 길렀으니 차라리 짚신 신고 다니거라! 아무리 생각해도 종북 너희들은, 패망한 이념에 천착한 정신병자라는 것 외는 도대체 이해를 할 수가 없도다... 이' 또라이들아! 그리 북한 체제가 좋으면 제발 북한 가서 살거라! 남한에서 악업 쌓지말고... 필시 북한 정권에 억류되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 북조선 인민들은 전생에 많은 업을 지었나 보다. 이제 와 생각하니, 남한의 종북들은 처음부터 자유민주주의엔 관심이 없었던 거로 보인다. 그들은 강력한 왕권체제를 추종하고, 조선조의 양반님네처럼 특정계층이 부를 누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바랐던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선진국 반열에 들어 있는 자유민주주의 남한을 부정하며, 저리도 끈질기게 사사건건 반정부 투쟁만 일삼을 수가 없지 않겠는가? 이 대목에서 종북 숙주 국민 호남 출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그대들은 아직도 可否를 분별치 못하고, 무조건적 반정부 투쟁만 일삼는 종북들을 국회로 교육계로 또다시 진출시켜야 하겠는가? 종북들에 이르노니,너희가 원하는 세상의 비전을 말해보라! 添: 탈북자들은 남한에서 돈 벌어 비공식 루트를 통해 자기 식솔들 다 데려오는데,어찌하여 이산가족들은 그리하지 못할까... 하는 아쉬움이 있고,근본적인 방법은 정부가 독일처럼 돈을 지급하고 이산가족을 데려와 남한에서 살 수 있게 하는 방법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댓글 :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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