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양반이 푸줏간에서 고기를 샀다.
그 당시는 고기를 파는 사람을 白丁이라 불렀고
그 신분은 매우 낮아서 천민(賤民)들의 직업이었다.
한 양반이 이렇게 말했다.
"야! 개똥아, 고기 한 근만 주라."
또 한 양반은
"여보게! 朴서방, 고기 한 근만 주시게."
그런데 두 고기의 質과 量이 많이 달랐다.
먼저 양반이 백정을 나무랐다.
"개똥아! 같은 한 근인데
내 것은 왜 기름은 많고 양이 적냐?"
백정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으리 것은 개똥이가 준 것이고
저 분 것은 박서방이 드린 것입니다."
삼상 2:30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어느 목사님이 임기가 만료되어 再신임 투표를 했다.
무사히 신임을 받아 목회를 이어가게 되었는데
교회 유치부 어린이가 목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이 투표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저는 빨리 커서 투표권을 가지고 싶습니다."
목사님은 속으로 울었다고 한다.
또 어느 연로하신 집사님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재신임 투표가 종이가 아닌 電子투표라는데
저는 그 전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종이는 눈에 확실히 보이지만 전자는 안 보이지 않습니까?
저는 그 투표를 하고 밤에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목사님은 속으로 痛哭을 했다고 한다.
두 아들이 있다.
큰 아들은 공부를 잘 해서 좋은 학교를 나오고
좋은 직장을 가졌으며 또 運이 좋아서 재벌집 사위가 됐다.
주변의 親知들이 아버지에게 훌륭한 자식을 두어서
얼마나 좋으냐고 부러워들 했다.
그런데 작은 아들은 공부와는 담을 쌓고
不良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사고를 쳤다.
그때마다 아버지는 경찰에 불려다니며 苦楚를 당했다.
주변의 친지들이 걱정을 많이 했다.
동생이 형의 발가락 때만큼만 닮았어도 좋았을 것이라고.
그러나 큰 아들은 아버지를 찾지 않는다.
부모 生日에도, 名節에도, 조상의 제삿날에도 오지 않는다.
다만 費用에 보태라고 돈만 부쳐온다.
그는 거의 妻家에 데릴사위가 되다시피 했다.
오늘도 작은 아들이 또 사고를 쳤나보다.
그 놈이 와서 통사정을 한다.
곧 경찰이 올텐데 잡혀가지 않게 해 달라고 말이다.
아버지는 한숨을 짓는다.
왜 나는 자식 복이 그렇게 지지리도 없는가?
그때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온다.
"두 아들 중에 하나를 나에게 바쳐라!"
"저는 그렇게 못합니다. 어떻게 자식을 버립니까?"
"그래도 하나를 바쳐라!"
"그러면 하루의 시간을 주십시오."
아버지는 큰 아들에게 전화를 했다.
"큰애야! 네 동생이 또 사고를 치고 잡혀 갔단다.
네가 좀 와서 동생을 구해주거라.
너는 돈이 많고 사회적 지위도 있으니 그렇게 할 수 있잖느냐?"
"아버지! 그냥 놔 두세요.
그래야 그 놈 정신 차립니다.
그리고 이런 일로 저에게 전화 하지 마십시오."
다음 날 아버지는 엎드려 하늘에게 말했다.
"큰애를 내 놓겠습니다."
출 34: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이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