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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公私)구분이 안 되는 꼴린 남근(男根)들

작성자: 최두남

조회: 30274 등록일: 2013-03-22

여성대통령 시대에 못난 남근(男根)들의 추문이 뉴스를 강타한다. 일감으로 들어가야 할 돈이 술판으로, 여자몸 사는데 돈이 들어갔다. 즉 건설 근로자의 좋은 임금으로, 좋은 자재비로 쓰여야 할 돈들이 로비로 즉 성접대비로 돈이 들어갔다. 이런 종자가 지은 집이나 건물은 안 봐도 빤한 것 아니겠나? 공무원이라는 공직자나 그 외 공인으로 대접받는 사회유명직업인들이 연루되어 있다는 뉴스는 왜 이렇게 사회가 추악하고 윤리가 타락하고의 차원을 넘는 것이다. 항상 만연해왔던 것들이 스스로 지 무덤을 판 결과물들이다. 자신의 별장으로 초대해온 인간들의 성관계를 몰래 도촬하고는 CD나 파일등에 숨겨왔다고 한다. 종북빨갱이 종자가 하는 짓거리가 따로 없다. 도촬한 종자가 빨갱이가 아니라도 빨갱이와 항상 맥을 같이하는 반대한민국의 족속이 아닌지 그 또한 조사해봐야 할 사안이다. 일반 사업을 하는 사람들 중에 구매자라는 buyer입장인 사람들이나 공무원이라는 공직자 중에 인허가권이나 사정의 칼날을 쥔 자들은 늘 접대를 받기 마련이다. 접대는 단순히 밥 한 끼 먹는 것 가볍게 술 한 잔 먹는 것으로 끝나면 참 좋다. 밥 한 끼와 술 한 잔은 말 그대로 뇌물이나 향응의 차원을 떠나 고마움을 표하는 훈훈한 인심이고 인정이다. 그런데 도를 넘는 접대, 돈이나 비싼 물품이 오가는 뇌물의 접대, 여자몸을 사는 접대는 동구 밖에 뛰노는 삼척동자가 봐도 받아서는 안 되는 검은 흉계의 접대라는 것을 안다. 그런데 받아먹는 인간들의 그 속내는 무엇일까? 바로 공짜거지근성에 홍건히 젖은 종자들이라는 것이다. 내가 땀 흘려 벌어야 할 돈이 아닌, 그저 공짜로 생기는 돈에 눈이 멀어버리는 것이다. 이것을 받아 처먹으면 나중 뒤가 어떻게 될지를 판단이 안 되는 종자들이 부지기수다. 도덕윤리차원을 떠나 나중 뒤가 어떻게 되고 나는 이 접대를 빌미로 나의 당당했던 소신과 운신의 폭은 엄청 움츠려 좁아 들것인가를 판단 못하는 돌대가리가 된다. 사퇴했다는 김학의의 동료와 그 주변들은 “아 C8, 왜 하필 동영상을 들고 G.ral이야 동영상 찍은 놈 이것 확실히 짓밟아 죽여 버려야 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동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그것을 까발리는 추악한 짓을 하냐? 참 재수 더럽게 없네. 어디 한번 두고 보자” 하는 종자들과 혹시나 그 동영상에 자기가 나타날까봐, 또는 그런 류의 접대를 받아 발발 떠는 남근들이 어디 한 둘이 이겠나? 공부 잘하면 뭐하나? 돈 버는 능력 좋으면 뭐하나? 일 잘하는 능력 좋으면 뭐하나? 종국에는 여자몸뚱아리 찾다가 졸지에 패가망신 당하는 개꼬라지가 연출되는 것을. 색(色)을 밝히는 것 누가 뭐라 하나? 색(色)을 밝혀도 남의 돈보다는 내 돈으로 여자와 잠을 자는 슬기. 접대로 받은 여자몸뚱아리보다는 땀 흘려 벌어들인 내 돈으로 색(色) 즐기는 당당함. 남이 따먹었거나 남의 손에 마구 놀아난 걸레 같은 여체(女體)에 침 흘리기보다는 참신하고 괜찮은 여자를 따먹는 지혜. 호색을 내 주변 보다는 멀리서 찾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남자를 가진 엄마는 어릴 때 부터 아들의 성교육을 잘 시켜야 한다. 공짜에 눈멀어 남근을 함부로 휘둘리지 않는 성교육, 꼴리더라도 상대가 응하지 않을 시는 강제로 하지 않는 섹스, 인내를 키우는 성교육을 잘 시킨다면 강간범이나 공짜에 눈먼 종자들이 함부로 여자몸을 찾는 일이 없을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시절에 북쪽으로 가서 북한의 종자들에게 성접대를 받고 간첩짓, 반역짓 하는 개 같은 반역떨거지들이 얼마나 많겠나? 공짜거지근성의 노예들이다 보니 공짜섹스 처먹다가 발목 잡히고 약점 잡힌 개 같은 종자들 아니겠나. 오늘도 공무원사회에서나 권력기관에서 건설업자 윤사장 같은 류의 인간들에게 性을 상납받거나 그것을 갈망하는 인간들이 수두룩 빽빽 할 것이다. 성접대도 상납받은 놈보다는 상납을 하는 놈들을 더욱 엄하고 중한 벌로 처벌함과 동시에 양쪽 모두에게도 전자발찌를 채우고 성접대전력을 만천하에 신상 공개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이런 더럽고 추악한 짓거리는 그나마 조금은 줄어들지 않겠나. 성접대도 강간이라는 성폭행범, 성매매범들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종북척결과 함께 건강하게 건전한 성문화(性文化) 계몽운동을 벌여나가야 할 것이다. 단순히 ‘도덕윤리타락’이라는 그런 순진한 용어를 쓰지 말자. 어릴 때 부터 제대로 못 배운 부재된 성교육, 근본이 천출(賤出)집안인 자손, 빨갱이 같이 공짜거지근성이 몸에 배인 풍토병이지 단순히 도덕윤리타락으로 치부되어야 할 그것이 아니다.

댓글 :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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