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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회에 <선지자>란 없다-전광훈 명암--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12421 등록일: 2023-12-21

<div>공교회에 <선지자>란  없다</div><div><br></div><div>  선지자 선견자 예언자 등 다양한 성경 속 은사들은 성경 계시를 이루는 과정에서 쓰여졌던  은사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대언하거나 하는 계시 수여의 과정서 나타난 특별 사역들인 것인데  성경계시가  완성됨으로 종료된 것들이다.  교회 특히 프로테스탄트교회들은 이런  특별계시 과정서 나타난  은사자들인 선지자니 예언자니 대언을 하느니 하는 일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성경은 모든 계시와 은사의 완성이기 때문에 개인적 사역들은 어디까지나 성경의 도그마 안에서 수행될 뿐 그 성경계시를 넘어서거나 대신할 수 없다는 게 성경교회의 룰이다. </div><div><br></div><div>  만일 개인사역, 즉 예언자 대언자 선지자 등이 지금도  자행된다면 교회의 영적 혼란이 야기될 것이고 은사자들이 하나님과 직통 한다면서 별별  쇼와 현란한 발설을 해 댈 것이기 때문에 제도권 교회들에는 선지자니 대언자니 선견자니 그런 직분들이 없다. 목사 장로 집사 권사 있어도 선지자 예언자 이런 직분을 둔 교회는 없다.   그럼에도 누가 스스로를 선지자니 예언자니 대언 한다느니 하고 다니면 이는 교회와 무관한 개인적 사태거나 일탈행위는 될지언정 공교회의 사역일 수는 없다. 역사상 직통계시를 받는다며   대언자니 선지자니 하고 다니며 사람들 현혹하는 경우 그 말 빨에 걸려들어 광신도가 생기곤 하지만 결말은 사기로 끝나거나 혹세무민일 경우가 허다했다. </div><div><br></div><div>  전광훈님이 자칭 <선지자>라며 심상치 않은 활동을 한다. 이는 공교회의 룰을 벗어난 반교회적 용어 남용이다. 이 시대에 선지자가  있다면 성경이 필요 없게 된다. 그 선지자의 말이 곧 계시이고 진리일테니 말이다. 어떻게 누가 전씨를 선지자라고 불러줬나? 셀프창작일 것이다. 선지자란 용어로 자신을 세팅한다면 그 <선지자>란 이름으로 별별 말들을 쏟아내게 되고 그 말들이 곧 권위가 되면서 성경의 교리가 필요없게 된다.</div><div><br></div><div>  교주가 <손가락 하나를 두 개라 해도 아멘! >해야 하고 <지정의知情意 모두를 바쳐야 >하며  <성경과 어긋나도 교주의 말을 믿어야 >하고 <교주앞에 쪼개져야 하고>  <모든 여자는 사탄과 잔 창녀>이고 교주의 <구원열차서 내리면 구원 받을 수 없다>며 <내 교인 되려면 빤스도 내려야 >한다는 이 황당한 흉담兇談에 널부러지는 그 단초가 자칭 <선지자>란 그 매직magic에 끌려든 결과이다.   </div><div><br></div><div>  교회에 없는 명칭을 만들어 자칭 <선지자>라며 모든 것에 통달하고 마스터인 것처럼 행사하는 것은 역사상 빈번했던 이단사교들의 공통된 패턴이다.  우리는 전씨의 애국운동을 뭐라 하는 게 아니다. 그 소중한 애국운동을 왜 <선지자>란 이름으로 개인 숭배 형태의 사교적 운동으로 만들어 가냔 말이다.  이는 추종자들의 열광적 지지로 대단한 역사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국교계로부터 소외 되고 세상사람들로부터 괴이怪異strange한 인상을 받아 점점 특수화 고립되다가 나중 어려워지게 되는 코스다. </div><div><br></div><div>  전씨는 자신이 <우간다 대통령과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었다>며 <대한민국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하는가 하면  <정권교체도 내가 했다>고 한다. 이런 황당한 말들이 모두 선지자란 이름으로 자행되는 사태이다. 전씨는 김경재 총재를 자기당의 대통령 후보로 세우면서 <통일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러다가 윤석열이 될 것 같으니까 김경재를 버리고 자기가 <감옥 있을 때부터 윤이 대통 될 것 알았다>며 둔갑술을 구사했다. 성경속 선지자가 거짓말 하는 경우도 있었나?   </div><div><br></div><div>  전씨의  광신도들은 전씨에게 협조하는 게 애국이고 안 그러면 모두 간첩이거나 주사파 또는 좌빨이란 도식을 갖고 있다(그것도 지금은 안 먹히지만)  그렇게 교육시켜온 결과이다. 그러면서 전씨만 진짜 선지자요 대언자이며 성령의 사람이고 나머지 한국교회의 목회자 95%는 모두 가짜요 삯꾼이란 교육을 시켜놨다.목회자들에게 <개자식> 이란 욕을 마구 해 대면서도 자기는 주사파나 빨갱이 한테만 욕을 했다고 둘러댄다. </div><div><br></div><div>  전씨는 누구도 못하는 애국운동을 하는 것 같지만 광화문 운동을 사적 종교집단으로 만들고 한국교회와  애국세력들을 갈라치고 분열시켜 자기우상체제를 만들어 가는 비애국적 활동을 하는 중이다. 전씨로부터 입은 한국교회의 피해는 계산조차 어렵다. 반공의 유일한 보루인 한국교회의 애국운동에 찬물을 끼얹고 있으면서 목회자들이 교인들을 인질로 붙잡고 자기 집회에 보내지 않는다고 <개자식>이란 상욕을 퍼 부어 댄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폭거가 <선지자>란 이름으로 자행된다. </div><div><br></div><div>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광화문 애국운동에 가려 해도 전씨의 교인 되는 인상 때문에 못가는 것이다. <하나님을 죽이겠다>고 하고 예배를 <쎅스행위>라고 하며 <하나님 사표내고 내려와 나랑 자리 바꾸자>는가 하면  <모든 여자는 사탄과 잔  창녀>라고 하는 이 악설惡說을 어떻게 해야 하나?  전광훈교는 한국교회와 사회 그리고 애국 우파 세력의 큰 짐 덩어리다. 교단들은 뭐하고 있으며 교계 원로란 자들은 무엇 하는가? <선지자>란 이름 자칭하고 다니면 끝이 위험한 캐리터임을 유념 해야 한다. 거기에 몰입된 영혼들 더 큰 희생 치르기 전에 깨어나기 바란다. 교계 지도자라는 대교회 종님들과 원로란 분들  생각 좀 하기 바란다. 한해가 간다. 새해에도 자칭<선지자>의  험악담險惡談에 시달려야할 판인가?</div><div><br></div><div>2023.12.21. 안티다원   </div><font size="3"></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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