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타 강사들 연봉 200억도 괜찮다는 것인가?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민주당 1타 강사들 연봉 200억도 괜찮다는 것인가?

작성자:

도형

조회: 5255 등록일: 2023-06-20

윤석열 대통령의 교과 과정 아닌 킬러 문항 출제에 대한 지적에 대해 민주당과 연봉 100~200억으로 알려져 있는 1타 강사들이 짜고친 고스톱 핑계 발언을 하며 애들만 불쌍하다는 데 밥줄이 끊어지게 생겼으니 애들이 불쌍하다며 볼모로 잡겠다는 것인가? 민주당과 1타 강사들아 진짜 불쌍한 분들은 사교육을 시켜야 하는 학생을 둔 학부모들일 것이다. 뼈가 빠지게 일해서 1타 강사들 연봉 100~200억 맞춰주느냐고 학원에 갖다 줘야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얼마나 불쌍한가? 이 불쌍한 학부모들을 사교육에서 해방을 시켜주겠다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교과 과정에 없는 킬러 문제를 수능 문제로 출제하지 말라는 것인데 왜 1타 강사들과 민주당 입에서 애들만 불쌍하다는 것인가? 아 연봉 100~200억 받는 밥줄이 끊기게 되고, 고액의 정치자금이 끊기게 될까봐 애들을 볼모로 잡겠다는 것인가? 대한민국 국민님들 학원강사 연봉이 수십억에서 200억이 말이 됩니까? 이런 연봉을 학원강사에게 줘도 아깝지 않다는 분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교과 과정 아닌 킬러 문제 수능에 출제 막는 것이 반대해도 된다. 그러나 1타 강사라는 자들이 연봉 200억을 받는 것에 의분이 일어난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교과 과정 수능 출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기 바란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해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돼야 한다”는 방침을 밝히자, 대입 사교육을 대표하는 연봉 수십~수백억대 이른바 ‘일타강사’들이 잇달아 반발하고 나섰다. 대부분 메가스터디 소속이고 그 중 일부는 그간의 비정상적 교육 풍토에서 쌓아올린 자신의 부(富)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노골적으로 과시해온 사람들이었다. 수능 수학영역 강사인 현우진씨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관련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애들만 불쌍하다”고 했다. 현씨는 학원에서 받는 연봉만 200억원대로 알려졌다. 2017년엔 “소득세가 130억원”이었다고 직접 인증했다. 현씨는 “9월(모의평가)하고 수능은 어떻게 간다는 거냐”며 “지금 수능은 국수영탐 어떤 과목도 하나 만만치 않고,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인데 정확한 가이드를 주시길(바란다)”라고 했다. 학생들에겐 “매번 말씀드리듯 6·9월(모의평가), 수능은 독립 시행이니 앞으로는 더 뭐가 어떻게 어떤 난이도로 출제될지 종잡을 수 없으니 모든 시나리오 다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 EBS 꼭 챙겨서 풀어야 한다”며 “비판적인 사고는 중요하지만 적어도 시험에서는 모든 것이 나올 수 있다는 비(非) 비판적인 사고로 마음을 여시길”이라고 덧붙였다. 국어영역 강사 이원준씨는 지난 18일 “한국은 교육 면에서 비교적 평등하면서도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강한 사회이고, 젊은이들이 무기력한 일본·영국이나 경쟁이 치열하긴 하지만 학력이 세습되는 미국에 비해 한국은 공정함과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며 “더 좋은 대안이 없다면 섣부른 개입은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라 원인이 된다”고 했다. 역사 강사인 이다지씨도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가르치는 게 천차만별이고 심지어 개설되지 않는 과목도 있는데 ‘학교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수능을 칠 수 있게 하라’는 메시지라…”라며 “9월 모의평가가 어떨지 수능이 어떨지 더욱더 미지수”라고 했다. 이씨 역시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출연 등을 통해 자신의 수입차와 고급주택을 대중에게 보여줬다. 사회문화 강사 윤성훈씨는 “’누구나 쉽게 맞출 수 있게’와 ‘공정한 변별’의 조화가 쉬운일이라면 여태 왜 안했겠냐”며 “교육은 백년대계인데 대통령의 즉흥발언으로 모두가 멘붕 상태다. 대통령의 발언은 신중하고 최종적인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학원 강사들의 ‘교육 정책 비판’에 대한 여론은 대체로 냉담했다. 정부 정책 방향의 옳고 그름을 떠나, 사교육 중심의 비정상적 교육 풍토 속에서 매년 수십~수백억원을 벌어들여온 최대 수혜자들이 전면에 나서서 정책을 비판하는 게 타당하냐는 지적이었다. 강사들의 유튜브 채널 등엔 “밥줄 끊길까봐 그러냐” “수능을 배운 거에서만 내라는 게 왜 잘못된 거냐” “솔직히 살면서 알 필요 전혀 없는 고난도 문제 한 두개라도 맞추려고 부모님 노후대책까지 포기하면서 학원 다녀야 하는 현실에 처한 아이들이 제일 불쌍한데요?” 등의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상당수 일타강사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과시해온 점도 부정적 기류 형성에 영향을 줬다. “애들한테 번 돈으로 수입차 사고 호화주택에 살면서 그걸 자랑하는 게 교육자의 태도라 할 수 있느냐” 등의 댓글도 있었다. 공교육이 바로 설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수능 출제 문제에 다시는 킬러 문제가 등장하지 못하게 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 가지고 충실하게 문제를 내서 학생들이 학교 수업만 정상적으로 들으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

댓글 : 0 건



이전글	방법적 회의-전광훈 명암-
다음글	몬트리올에서...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9874	5.18광수에 왜 '광수'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1]	비바람	641759	2015-06-23

49873	광주5.18의 코메디, 박근혜 대통령 [3]	비바람	599677	2013-05-18

49872	5.18과 북한군 개입의 진실게임	노변담화	539193	2013-05-17

49871	"광주 5.18을 재조명 한다." [3]	국민검사	525438	2016-05-01

49870	'절라도 판사'의 역사적인 5.18판결 [3]	비바람	485592	2015-09-26

49869	광주5.18의 풍경들(재)	비바람	416184	2014-04-13

49868	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5.18 [1]	비바람	414234	2013-06-17

49867	5.18을 성역화하면 자꾸 터진다	노변담화	411103	2013-06-13

49866	김황식 전 총리의 우국충정 정국해법!! [63]	한반도	373801	2013-11-28

49865	5.18재단이 고소해야 할 '홍어족'들 [1]	비바람	342026	2013-03-29

49864	5.18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5가지 진실	현산	334700	2015-05-20

49863	'5.18조롱하기'는 국민스포츠 [3]	비바람	322158	2015-05-21

49862	돼지눈엔 유신독재 부처눈엔 유신혁명	하모니십	311667	2022-10-15

49861	국정원녀 반격!! 권은희가 정치적 편향수사했다!!(펌) [84]	한반도	292312	2013-04-23

49860	옹졸한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2]	토함산	281507	2023-03-01

49859	토착왜구(土着倭寇)로소이다. [3]	산동거사	271668	2023-04-17

49858	국가는 사과하지 않는다.	정문	269018	2023-02-05

49857	풍수지리를 과연 믿어도 될까?	안동촌노	248276	2023-04-07

49856	문재인 대통령이 5년 간 이룬 성취(achievements) [1]	운지맨	247448	2023-04-19

49855	좌파 탈출은 지능 순일까? [5]	안티다원	247145	2023-03-02

49854	류현진 삼진쇼 동영상 [6]	조선펌	195417	2013-03-18

49853	존경하옵는 비바람님!	산동거사	182066	2023-08-19

49852	■ 헌재는 아직도 동토의 산물인가	카라장	179774	2023-03-24

49851	황장엽-김덕홍의 비밀증언: 5.18 북한이 저질렀다 [23]	시스템	175803	2013-04-22

49850	중놈까지 지랄떨고 있으니. [57]	정문	174534	2013-11-29

49849	박근혜 대통령도 북한 공갈에 굴복하는가? [53]	김성욱펌	161175	2013-04-13

49848	mRrsaeDgFjPwi [25]	Kesezbla	157067	2014-03-18

49847	덴마크의 현실-(재미있음) [2]	펌	141897	2013-08-04

49846	보훈부, 광주광역시 등에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 및 기존 사업에 대한	오대산	134645	2023-10-23

49845	새누리 김진태,이번엔 "철수가 내 옆자리…같이 놀기 싫어" [31]	ㅇㄹㅎㄹ	131843	2013-04-26

49844	4.24 재보선은 삼룡이의 용틀임 [284]	진실과 영혼	118159	2013-04-25

49843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이다. [4]	안동촌노	117063	2013-03-25

49842	사제여 정치인이여 지금나는 춥다 [34]	地中海	114996	2013-11-29

49841	북한에 있는 것과 없는 것 [2]	자유논객연합	113725	2016-12-25

49840	5.18광주의 윤상원 미스테리 [1]	비바람	110431	2016-04-16

49839	(긴급) 이정희가 결정적인 단서를 주네요~!!ㅋㅋㅋㅋㅋㅋ [41]	펌펌펌	108663	2013-05-12

49838	처단자 명단입니다. 빤쓰까지 벗겨 파헤치겠습니다 [9]	정문	108056	2016-12-09

49837	윤석열은 심기일전하라!	진실과 영혼	107932	2022-09-28

49836	친북. 반미. 반국가 정치사제 183인 명단(예산 문제로 책자제작 중단) [1]	남자천사	105687	2018-02-19

49835	친일의 코페르니코스적 전환, ‘친일은 선린이고 친북은 반역이다’ [2]	관리자	104949	2023-03-02

49834	인요한의 증언 - 518때 수상한 사람들이 있었다. [55]	펌	104901	2013-05-22

49833	논객넷이 해킹으로부터 복구되었습니다. [29]	비바람	95469	2013-11-21

49832	채동욱의 능글 맞은 웃음은 종북들을 빼 닮았다! [93]	안동 촌노	94847	2013-09-14

49831	20대 국회는 19대 때보다 더 짙은 먹구름이 [2]	地中海	94385	2016-05-27

49830	트럼트, A4특허 표절 [1]	최성령	93586	2018-10-04

49829	(좌경 종북) 언론인 (커밍아웃) 시국선언문	한반도	93169	2013-08-08

49828	CJ 새끼들, 쫄은 거 보소 ..ㅋㅋㅋㅋㅋ [5]	일베펌	92947	2013-05-09

49827	노사랑님, 죄송합니다	고들빼기	92809	2023-08-19

49826	‘5·18은 北 개입 공산폭동’ 게시글 첫 무혐의	하모니십	92311	2023-11-10

49825	막걸리 한 잔에 읊은 이 시대 걸작 송별사	현산	92161	2022-05-09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