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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업체를 조사 해야....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24985 등록일: 2013-04-06

참, 기가 막힌다. 북괴의 전쟁 공갈협박에 중심을 못 잡고 우왕좌왕하는 마당에 종북싸이트의 자생적 빨/갱/이 명단이 노출되며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 듯하다. 이런 어둠속의 쥐새끼 같은 종자들은 안보당국의 철저한 수사로 굴비두름 엮듯 엮어서 태평양에 수장을 시키든가 아니면 쓰레기 매립장에 파묻을 날을 기대해 보지만, 그러나 그 전에 어느 곳보다 먼저 안보당국의 조사가 필요한 자들이 일부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강원도 원주골짜기 모처의 초호화별장에서 고관대작 및 저명인사 성 접대니 뭐니 하며 나라가 시끄러웠다. 뭐,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성 접대, 성 뇌물(?) 이거 인간사에서 떼어 내려야 뗄 수 없고, 근절시키려야 근절 할 수 없는 하나의 관습 또는 풍습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한때 매매춘을 근절한다고 특별법을 만들어 生GR들을 했지만 오히려 기승만 부리고 풍선효과만 조장하고 말았다. 
 

우리 일상사에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매매춘을 포함한 성 접대나 성 뇌물을 남북대치에 따른 첩보나 정보수집차원으로 돌려보면 어떨까? 필자는 가끔 개성공단을 생각할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개성공단의 입주업체 중에서 놈들의 미인계나 그 유사한 수법에 걸려 꼼짝 없이 놈들의 조종을 당하는 놈의 없을까? 즉 성 접대나 성 뇌물을 받고 놈들의 공갈협박에 우리의 국가정보나 여타의 이적행위를 하는 자들이 틀림없이 있을 것 같은 그런 생각 말이다.

 
뭐 하긴 늘 그래 왔지만,,, 이번만 하더라도 그렇다. 북괴가 공단을 비우라는 강짜를 부리자 가장 먼저 정부에 볼 맨 소리를 하는 곳이‘개성공단입주업체대표’라나 뭐라나 하는 단체였다. 남북경색으로 생산에 차질이 왔다며 철수하면 당장 망한다든가 우리가 손해라든가 하는 따위로 우리 정부와 당국자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이놈들은 저희들 밥그릇만 중요하고 나라의 존망이나 국가의 자존심은 안중에도 없다. 저희 밥그릇 지키겠다고 놈들이 하자는 대로 하자는 주장이다. 얼핏 먹고살기 위한 주장 같지만 개 중에는 아마도 놈들의 사주를 받고 전면에 나선 놈들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이제 하는 얘기지만 남북 간 어떤 문제가 야기 될 때마다 가장 먼저 개성공단입주업체나 남측종사자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노심초사 했던 것이다. 한마디로 적들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을 공개적으로 들어내고 우려를 했으니 아무리 눈치 없는 적이라도 어찌 이점을 모르겠는가. 우리 스스로 들어낸 약점을 이젠 수정할 때가 되었다. 불감청이나 고소원이라 하지 않든가. 우리 입으로 철수 한다고 할 수 없던 차에 놈들이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격이다. 뻑 하면 공단폐쇄를 들고 나오는 적들의 오만함에 대갈빡만 숙일 게 아니라 차제에 우리 스스로 철수는 고사하고 그곳에서 종사했던 자들 중 의심의 여지가 있는 자들을 색출 조사하여 이적행위의 근원을 뿌리 뽑고 국가의 자존도 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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