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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사건의 진실

작성자:

조고아제

조회: 3062 등록일: 2016-12-04

●? 미국은 처음 사건이 알려졌을 때나 그러지 종결된 사안에 대해서는 그렇게 보도하지 않는다. 前 직책으로 보도하라는 규정있음. ●美 경찰은 당시 윤창중을 체포할 시간이 충분했었지. 근데 미국은 일단 한국하고는 좀 달라서 "범인주의"가 아니라 "범죄주의". 한국은 사건이 터지면 누구냐? 를 따져서 신병부터 확보하고 추후 범죄여부를 따지는데, 미국은 누구냐가 아니라 무슨 범죄냐라는 그 "행위" 자체를 먼저 따지는데, 이 때 ●probable cause test 를 적용한다. 체포건 방문조사건 그럴만한 사유가 있는가 없는가를 따지는데 윤창중 사건은 그 단계도 넘지 못한 것 같아. 그러니 당시 체포도 없었고, 추후 서면이라든지 문의조차 없었지. 즉, 사건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피고소인이 직접 고소한 것도 아닌 걸로 알고 있고. 만에 하나 소환조사했더랃느 기껏해야 "편지경고"(미국엔 훈방이 없음) 정도였을 듯. ●엉덩이건 허리건 툭 친 정도는 있었을 것 같은데, 그걸로 그 난리를 칠 정도는 아니다. 미국도 그 정도는 그냥 넘어간다. 경찰이 제일 짜증내는 사건 부류지. 다만, 미국이나 서구는 신체접촉을 정말 조심한다. 스치는 것도 싫어하는 문화인데, (물론 Canadian bear hug 같은 거는 인사의 한 형태로 용인) 거기서 엉덩이건 허리건 툭 친 거는 큰 실수. ●한 나라의 대변인 정도 할려면 반드시 미국이건, 영국이건 연수건 유학이건 좀 다녀와야 된다. 노무현이 토종으로 토굴파고 공부만 하다가 얼떨결에 대통령돼서는 국제회담 등에서 너무 큰 충격을 줘서 그 이후 미국이건 중국이건 "한국민은 이상한 사람만 대통령으로 뽑는데 왜 그러는거냐?"는 인사를 많이 받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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