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빨갱이인가 (재)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빨갱이인가 (재)

작성자:

비바람

조회: 3212 등록일: 2022-03-23

<div> </div><div><table class="cContentHeader"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굴림, gulim, verdana, sans-serif;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3; margin: 3px 0px; float: left; width: 774px; table-layout: fixed; 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tbody><tr><td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굴림, gulim, verdana, sans-serif;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6; border-collapse: collapse;"><div class="" style="font-size: 12px;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3;"><div id="mainTitleText6" class="mainTitleText" style="font-size: 12px;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3; overflow-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all;"><a href="https://blog.daum.net/bibalam/15839759"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verdana, sans-serif; text-decoration-line: underline; vertical-align: middle;">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빨갱이인가</a> </div><div id="mainTitleText6" class="mainTitleText" style="font-size: 12px;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3; overflow-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all;"> </div><div id="mainTitleText6" class="mainTitleText" style="font-size: 12px;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3; overflow-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all;"> </div></div></td></tr></tbody></table></div><div> </div><div>제주도지사 선거전이 벌어지던 2014년에 원희룡 후보자가 이런 발언을 했었다. "중앙에서 보수단체는 저보고 빨갱이라고 하는데 맞습니까?" 물론 관중들에게 아니다 라는 대답을 유도하기 위한 발언이었다. 그런데 구태여 그런 질문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유세장에 모인 관중들에게는 빨갱이를 감별해내는 능력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을 테니까.   <o:p></o:p>   <o:p></o:p>그래서 네이버에 물어 보았다. '원희룡 빨갱이'라는 검색어를 넣었더니 불행하게도 수많은 결과들이 도출되었다. 도대체 원희룡은 국회의원을 하랬더니 무슨 짓을 한 것인가. 특히 2009년 6월의 기사에는 모 보수단체가 "원희룡은 빨갱이"라며 원희룡에게 강력하게 항의하는 장면이 대문짝만하게 실려 있었다.   <o:p></o:p>   <o:p></o:p>원희룡은 한나라당 시절 ‘남원정’으로 호칭되는 소장파였다. 이 소장파는 당내에서 사상을 의심받으며 이단아 취급을 당했다. 원희룡은 '박정희 군사독재'라는 시각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 당시 나는 제주산(産) 논객으로서 제주도 출신의 유망한 정치인이 사상을 의심받는 것에 한편으로 당연하다는 생각과 한편으로 모성애가 발동하기도 했었다.   <o:p></o:p>   <o:p></o:p>그로부터 10여년 후, 원희룡은 제주도지사로 당선되어 우리 곁으로 왔다. 멀리서 쳐다만 보던 원희룡과 가까이에서 부딪히는 원희룡은 아주 많이 달랐다. 매워도 이만 저만 매운 고추가 아니었다. 소장파 시절의 원희룡에게 정체성이 부족하다던 보수우파의 질타가 실감나는 순간이었다. 어른들 말씀이 틀린 게 하나도 없었다.   <o:p></o:p>   <o:p></o:p>원희룡 도지사가 제일 먼저 터뜨린 것은 이것이었다. 당시 4.3바로잡기에 매진하던 제주의 애국인사들은 제주도 4.3실무위원회의 임기가 끝나자 4.3실무위원회에 애국인사들도 참가시켜 중용을 유지해 달라는 청원을 여러 곳으로 넣고 있었다. 원희룡은 이런 청원을 일거에 묵살하고 노무현 시절의 4.3실무위원회를 복원시켰다. 원희룡은 새누리당이었지만 그의 제주도정은 물반 빨갱이반이라던 노무현 시대의 재현이었다.   <o:p></o:p>   <o:p></o:p>지금 4.3바로잡기는 4.3불량위패 재심사가 결정되어 제주도로 실태조사 지시가 내려졌다. 하지만 이것은 현재 제주도에서 브레이크가 걸린 상태다. 원희룡이가 위촉한 4.3실무위원회에서 행자부의 지시를 거부한 것이다. 이에 질세라 원희룡의 제주도정도 덩달아 손을 놓고 있다. 4.3바로잡기는 수많은 투쟁 끝에 쟁취한 애국우파의 염원이었다. 원희룡은 그 염원을 배신한 것이다.   <o:p></o:p>   <o:p></o:p>4.3바로잡기에 매진하는 애국인사들은 여러 차례 원희룡 도지사에게 면담 신청을 했지만 원희룡은 면담도 해주지 않았다. 공문으로 전화로 인편으로 면담 신청은 눈물겹게도 수십 번이나 되었지만 면담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반대로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는 수시로 면담도 하고 밥도 먹었다. 그쪽에는 인원이 많고 표가 많았다. 원희룡의 비굴한 정치였다.   <o:p></o:p>   <o:p></o:p>원희룡의 제주도정은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가 신청한 사회단체 등록신청도 거부했다. 원희룡의 제주도가 내건 이유는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가 화해와 상생을 저해하는 단체이기에 등록을 해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의 회원들은 대부분 애국우파 성향이었고, 전통적으로 박근혜를 지지하고 원희룡을 지지하던 사람들이었다. 원희룡의 정치는 뒤통수를 치는 패륜정치였다.   <o:p></o:p>   <o:p></o:p>중앙에서 고위인사가 제주도에 내려올 경우 원희룡 제주도정의 첫 번째 과업은 제일 먼저 고위인사를 4.3평화공원으로 데려가 참배 시키는 것이었다. 원희룡 도정에 충혼묘지 참배는 안중에도 없었다. 제주도의 애국인사들은 제주도에 진정을 내어도 먹혀들지 않자 아예 행자부로 항의하여 제주충혼묘지 우선참배를 관철시키기도 했었다. 제주충혼묘지는 원희룡에게는 적성이 맞지 않았던 모양이다.   <o:p></o:p>   <o:p></o:p>물은 건너봐야 알고,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고 했다. 왜 10여 년 전의 선현들은 원희룡을 빨갱이라고 일갈했던가. 원희룡은 그 이유를 알고 있는가. 원희룡을 겪어보면서 나도 그 이유가 궁금해졌다. 그 이유는 유세장에 모인 몇 사람의 지지자에게 물어본들 정답이 나올 수 없다. 정답을 알고 있어도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o:p></o:p>   <o:p></o:p>원희룡은 스스로 그 이유를 알아야만 한다. 큰 꿈을 가진 정치인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원희룡은 이런 질문을 이렇게 던져야 한다. "중앙에서 보수단체는 저보고 빨갱이라고 하는데, 국민 여러분 맞습니까?" 원희룡이 어떤 정치를 하는가는 국민이 판단하고 국민이 결정을 내린다. 그리하여 나 또한 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들에게 외친다. "국민 모두는 이 질문에 대답하여 원희룡에게 깨우침을 주십시오"   <o:p></o:p>   <o:p></o:p>   <o:p></o:p>   <o:p></o:p>비바람2016. 01. 25. <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24478"></div></div>

댓글 : 1 건



이전글	윤당선인 밀리면 죽는다는 각오로 목숨걸고 밀어붙여라
다음글	문재인의 대못 알박기 인사 좀스럽고 민망한 짓이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1228	공산주의 운전자를 방치하는 한심한 나라	빨갱이 소탕	2879	2018-08-30

11227	전여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무얼 속였다는 건지 밝혀라.	저녁안개	2879	2017-10-20

11226	MBC사장 체포영장, 깜짝 놀랐다 [2]	현산	2879	2017-09-02

11225	홍준표 세월호 정치적 이용말라(동영상) [2]	장재균	2879	2017-04-01

1122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산동거사	2878	2015-12-18

11223	"배은망덕"...고향집 버리고 강남 간 노영민·이시종에	조고아제	2877	2020-07-03

11222	김일성 찬가 "임을 위한 행진곡" 미화하는 빨갱이 설민석	운지맨	2877	2019-03-20

11221	Real 재수 없는 사람!	안티다원	2877	2019-03-06

11220	착각마쇼! 반통일운동 한 거라니까요!	안티다원	2877	2019-02-12

11219	똥희재를 절대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송곳	2877	2018-12-28

11218	[양상훈 칼럼] 한 달 월급 1달러 노동당 중간 간부가 보는 북핵	과객	2877	2018-03-08

11217	김정은 문재인 홍준표 조원진의 공통점 [3]	현산	2877	2017-12-08

11216	[외신] 한국 문재인 정권이 북 - 미 군사충돌에 떨고 있다.	장재균	2877	2017-12-01

11215	결국 자유대한민국은 박근혜가 망친 것이다 ! [3]	안동촌노	2877	2017-11-09

11214	대통령의 피눈물 4천9백만 민심이 닦는다(동영상)	장재균	2877	2016-12-13

11213	조원진의 실체 ㅡ 알아보자	조고아제	2876	2019-03-29

11212	불쌍한 좌빨 정권.	凡平	2876	2019-02-12

11211	미스따리 (30)	펑그르	2876	2018-08-07

11210	문재인의 외교는 꼴불견이다.	안동촌노	2876	2017-12-19

11209	협박·폭력·권력남용 언론장악 문정권, 시민혁명으로 퇴출해야 [1]	남자천사	2876	2017-11-04

11208	탄핵반란이 끝나는 날까지 이 글을 [최고 대문글]로 올려야 합니다~!!!	송곳	2876	2017-10-21

11207	[인터뷰] 경실련 김헌동 "종부세 집값이랑 상관없다… 다주택 관료	조고아제	2875	2020-07-13

11206	심오한 미국의 대 중국 전략	거니	2875	2019-03-19

11205	잘 걸렸다 김병준과 더불당 정의당 의원 당료들 [1]	빨갱이 소탕	2875	2019-02-15

11204	조선일보 방씨 일가는 역시 콩가루 집안	운지맨	2875	2019-01-10

11203	MB까지 죽이기로 한 무서운 흉계 [1]	현산	2875	2018-03-16

11202	박대통령 옷값을 국고손실로 기소한 검찰/순서가 틀렸다. [1]	현산	2875	2018-01-09

11201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2]	최성령	2875	2017-07-15

11200	MBN "태극기집회는 비정상적 집회" 통화녹음 듣기 [2]	과객	2875	2016-12-28

11199	윤석열과 이광요	노사랑	2874	2023-06-05

11198	오세훈 시장은 왜 김어준을 아직도 그대로 두는가? [3]	도형	2874	2022-08-12

11197	닭쫒던 풍산개 지붕처다보기 문가 대한민국대통령 맞나 ?	하늘과 땅사이에	2874	2019-03-01

11196	미국 북폭에 대한 관점 기대 효과 [1]	현산	2874	2017-09-06

11195	[시민단체] 김의겸 오늘 부패방지 혐의로 검찰에 고발!!!	하늘과 땅사이에	2873	2019-04-01

11194	나무들(Trees) - 조이스 킬머(Joyce Kilmer)	dream	2873	2019-03-18

11193	불이 왜 이렇게 많이 나는 걸까 [2]	안티다원	2873	2018-12-22

11192	자고나면 압수수색 ㅡ남조선인민공화국인가? [2]	토함산	2873	2018-06-02

11191	김정은 전 소련 KGB요원 곁에 두고 "참수작전" 위기를	장재균	2873	2017-08-25

11190	최보식 칼럼] 현재 權力이 죽은 權力을 야비하게 짓밟는 것처럼 [2]	과객	2873	2017-07-20

11189	홍준석 기자의 우익 슬로건을 반대한다.	펑그르	2873	2017-02-17

11188	태블릿PC 팩트로 헌재에 탄핵심판 재심 청구하자	운지맨	2872	2019-04-06

11187	정충제 선생ㆍ김일선 교수, "황교안을 연극배우로 세운 금도굴 범죄	우익대사	2872	2019-02-21

11186	자연에 의지가 있는가 -哲學	안티다원	2872	2019-01-23

11185	탈존님께 응원 문자를 보내주십시오 [5]	비바람	2872	2018-09-13

11184	조원진 Vs. 홍준표	운지맨	2872	2018-09-02

11183	자유한국당, 아직도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는가. [1]	탈존	2872	2018-08-14

11182	뻔뻔스러운 민주당	탈존	2872	2018-05-30

11181	문정권 1년에 무너지는 한국경제, 문정권 방치하면 거지된다. [1]	남자천사	2872	2018-05-18

11180	北은 탄도미사일 백화점, 南은 4종뿐… 대응 역부족	과객	2872	2017-07-05

11179	문재인 부정선거당선 덮으려 떼법동원 법치짓밟는 민주당 이해찬	남자천사	2871	2019-02-21


721 \| 722 \| 723 \| 724 \| 725 \| 726 \| 727 \| 728 \| 729 \| 73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