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71주년에 문재인은 김정은을 칭송하는가?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6·25 71주년에 문재인은 김정은을 칭송하는가?

작성자:

도형

조회: 2659 등록일: 2021-06-25

더불한당과 문재인에게는 김정은이 주적이 아닌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국민에겐 주적이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문재인이 ‘타임’ 인터뷰를 하면서 대한민국의 철천지원수인 김정은을 칭송하는 짓을 하였다. 더불한당과 문재인에게는 김정은이 칭송할 者인지는 모르지만 대한민국 국민과 6·25 남침에 참전한 유엔군들에겐 주적이며 철천지원수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문재인이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에 대해 “매우 솔직하고 의욕적이며 강한 결단력을 보여줬다”고 칭송을 하였다. 또 문재인은 김정인이 “국제적 감각도 있다”고 했다. 또한 문재인은 김정은에게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어야 하며 우리 아이들까지 핵을 머리에 이고 살게 할 수 없다”고 진지하게 말했다고 전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김정은이 매우 솔직하고 의욕적이며 강한 결단력을 보여줬다고 했는데, 이복형을 독살시킨 것과 친 고모부를 고사포로 쏴 시체를 가루를 만든 것을 두고 의욕적이고 강한 결단력을 보여줬다고 한 것으로 들린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타임도 문재인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김정은 위원장은 자신이 고모부(장성택)와 이복형(김정남)을 냉혹하게 살해했으며, 몰살 고문 강간 등 반인륜 범죄를 주도한 인물”이라며 “다수의 북한통은 문재인이 김정은에 대한 변함없는 옹호를 착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로버트 킹 전 북한인권특사는 미 정부 고위직 중 “문재인이 하고 있는 일(북한 옹호)이 장기적으로 해로우며 역효과를 불러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다”고도 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6월 25일은 대한민국이 북한 김일성으로부터 기습적으로 침략을 당하지 71주년이 되는 날이다. 북한이 소련제 탱크를 앞세우고 38선을 무력으로 침략하여 남침을 하고 3일만에 서울이 북한 인민군에 점령되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그리고 40여일 만에 대한민국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등 남한의 전역을 북한 인민군에게 점령을 당하고 낙동간 전선만 겨우 남겨두게 되었다. 낙동강 전선을 군번 없는 학생들까지 동원이 되어 겨우 지키고 있을 때 16개국 유엔군이 참전하게 되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이렇게 해서 겨우 1953 7월 27일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휴전선이 탄생하게 되어 지금까지 한반도의 허리를 남북으로 갈라놓고 있다.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문재인이 어찌 6·25 71주년을 앞두고 김정은을 칭송하는 짓을 할 수 있느냐 말이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2021년 6월25일 조선일보의 “한국서 팔다리 잃었어도 괜찮다, 내겐 영광의 전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면서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문재인이 이렇게 김정은을 칭송하는 짓을 할 수 있느냐 말이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조선일보에서 미국 위싱턴DC ‘19 용사상’ 주인공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을 인터뷰한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문재인이 김정은을 칭송한 짓은 용서할 수 없는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짓을 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은 현재 96세의 노병의 몸이 되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한국이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데 조그만 도움이 됐다면 그만입니다. 한국전쟁은 내게 영광의 전쟁(War of glory)입니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이 말을 보면서 문재인이 김정은을 칭송한 말을 떠올리니 울화통이 터져서 그냥 있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또 글을 쓴다. 윌리엄 웨버 미 육군 예비역 대령은 6·25 전쟁 71주년을 맞아 23일(현지시각) 조선일보와 화상 인터뷰를 하였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그는 이 인터뷰에서 “한국전쟁은 자유진영이 공산주의 진영의 무력에 맞선 첫 전쟁이었다”며 “우리가 지금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건 중국, 북한의 공산화 시도를 힘으로 막아냈기 때문”이라고 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은 “전쟁에서 팔다리를 잃었지만 괜찮다(it˙s ok ay)”며 “먼저 간 동료들을 위해, 남은 생 동안 이 전쟁을 더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했다. 이렇게 유엔군으로 참전하여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준 분들도 이 전쟁을 더 알리고 싶다는데 문재인 정권은 6·25 전쟁의 참화에 대해서는 한 번도 제대로 거론조차 하지 않고 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이게 대한민국 정권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웨버 대령은 1950년 8월 육군 187 공수 낙한산부대 소속 대위로 6·25에 전쟁에 참전했다.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한 그는 서울 수복 이후 전투에서 잇따라 승리하며 북으로 진군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그러나 중공군 개입으로 전세가 역전된 이후 중부전선 격전지 원주에서 수류탄에 맞아 오른팔과 다리를 잃었다. 그럼에도 현역 장교로 복귀해 1980년까지 군 복무를 했다가 육군 대령으로 예편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대한민국의 자유를 공산주의로부터 지켜주기 위해 참전했다가 오른팔과 다리를 잃은 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죽지 못해 입에 풀칠이라도 하기 위해 허덕이면서 전전긍긍하며 살 것이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윌리엄 웨버 미 예비역 대령은 전역 후 한국전 참전용사기념재단 회장을 맡아 미국에서 한국전쟁을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 의회와 정부를 오가는 노력 끝에 1995년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년공원 내에 ‘19 용사상’을 세웠다. 19인 용사상 대열 후미에 판초 우의를 입고 M1 소총을 낸 군인 조형물은 그를 모델로 했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윌리엄 웨버 대령은 “북한과 중국은 여전히 ‘남침’을 부정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전투 현장에서 중공군과 북한군이 침략해 몰려오는 장면을 똑똑히 봤다”면서 그는 “이런 진실들은 70여년이 지난 뒤에도 굳건하다”며 “전 세계에 한국전쟁을 알려야 하는 이유”라고 했다. 이렇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면서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기 위해 팔다리를 잃고서도 한국전쟁에 대해서 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노구를 이끌고 계신 고마운 분이 계시는데, 문재인은 정권은 어째서 6·25 북한의 침략전쟁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는 것인가?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문재인은 지금이라도 6·25 참전 용사들을 찾아서 감사를 전하고 민주화 운동권보다 더한 대우를 해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김정은을 칭송하는 짓을 하려거든 북한으로 올라가서 그곳에서 김정은을 열심히 빨아대며 칭송하며 살기 바란다. <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o:p>문재인이 김정은을 칭송하는 짓을 하는 것을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전 세계 참전용사들에게 용서를 받지 못할 죄를 지은 것으로 이런 짓을 하는 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것이 창피해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김일성으로부터 지키다가 목숨을 잃고 팔다리를 잃은 순국선열들을 차마 볼 면목이 없다.

댓글 : 4 건



이전글	추미애의 넘사벽 [2]
다음글	제프리 롱의 임사체험 연구(신학)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7385	좌파의 거짓 선전 선동- 진보는 통일세력, 보수는 분단세력	청원	2622	2018-06-30

7384	문정권 1년 만에 무너진 분배정책 서민이 울고 있다	남자천사	2622	2018-05-30

7383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수 있을까? [3]	저녁안개	2622	2018-03-10

7382	주권과 폭행	빨갱이 소탕	2622	2017-12-15

7381	정미홍의 사자후-사무총장 복귀 & 정숙아 날 잡아 가봐라~~	조고아제	2622	2017-10-08

738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똑립문	2622	2017-05-01

7379	점차적으로 부상하는 전라도 이야기. [2]	凡平	2622	2017-03-01

7378	‘집토끼 내쫓고 산토끼잡는 국민의힘’ ‘집토끼뭉쳐 산토끼 잡는 민주당,	남자천사	2621	2023-05-26

7377	용서와 화해 그리고 양보(4부) [2]	산동거사	2621	2023-05-16

7376	트럼프 ‘예언’ 현실화? CNN 프라임타임 시청률 45%↓	조고아제	2621	2021-03-24

7375	검찰총장 법무장관은 당장 사퇴하고,,	현산	2621	2018-12-13

7374	2중 국적이 어때서.....	산동거사	2621	2018-09-11

7373	사법부를 인민재판장 만들고 있는 김명수대법원장 탄핵하라 [1]	남자천사	2621	2018-05-31

7372	무능한 문정권 5개월, 안보·경제·교육 무너져 망국의 길로	남자천사	2621	2017-10-04

7371	문재인이 대한민국을 사랑하자 한다면 . [1]	凡平	2621	2017-10-03

7370	조선일보의 막장 드라마	조고아제	2620	2016-11-06

7369	윤석열 후보를 보다보면...	은총가득	2620	2021-09-16

7368	남한을 빨대 호구로 여기는 북한/철도 연결식 [1]	현산	2620	2018-12-27

7367	국제정치에서의 正義라는 명칭의 論理	야전	2620	2018-12-09

7366	통일은 쪽박이다	운지맨	2620	2018-09-26

7365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명절 맞으시기 바랍니다	남자천사	2620	2018-09-20

7364	대한애국당 조원진을 계속 지지하면 어떤 일이 도래될까? [4]	꼴통우파	2620	2018-09-08

7363	‘변질된 공무원 노조, 대한민국을 매몰시키다 ’	홍수연	2620	2018-04-08

7362	[re] 인종차별	산동거사	2620	2017-12-19

7361	야 딱조타 기분조타~ 미북회담 결렬됐다~	운지맨	2619	2019-02-28

7360	문정권, 2017년 악몽 해 만들었고 2018년 지옥 해 만들 것 [1]	남자천사	2619	2018-01-12

7359	국민의당의 손 사인, 일루미나티 하수인임을 보여주다(동영상 1분	우익대사	2619	2018-01-05

7358	다급해진 청와대와 탄저균 백신 [1]	저녁안개	2619	2017-12-29

735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1]	똑립문	2619	2017-04-15

7356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5]	산동거사	2619	2015-11-01

7355	법의 굴레를 벗고...더 높은 곳을 향하여! [2]	진실과 영혼	2618	2022-07-13

7354	전두환은 진정한 애국자였다! [3]	토함산	2618	2021-11-23

7353	더불당의 표정관리는 기막힌 이유가 있었다.	빨갱이 소탕	2618	2021-08-20

7352	與, '북한군 개입설' 조사대상에서 삭제한 5⋅18진상조사특별법	나그네	2618	2019-02-13

7351	문재인, 이번 기회에 장자연 사건 재조사해서 조선일보-김무성 일가 몰살시	운지맨	2618	2018-12-06

7350	민주평화당도, 자유한국당도 둘 다 영원히 사라져라	운지맨	2618	2018-11-29

7349	교황방북은 예수를 김정은에 파는 행위” 사탄 문재인·이해찬 13억 천주교 [1]	남자천사	2618	2018-11-12

7348	노무현-조민기-노회찬, 3人의 묘한 공통점	운지맨	2618	2018-07-23

7347	까불지 말라!	凡平	2618	2018-06-20

7346	똥돼지와 뭉가 운명 5초 안에 달렸다.	산동거사	2618	2018-06-11

7345	내 알 바 아니지만~	빨갱이 소탕	2618	2018-05-16

7344	대구 초등학생들의 反共 데모 [2]	야전	2618	2018-04-06

7343	문정권, 마지막 발악하며 광란의 질주를 시작했다.	남자천사	2618	2018-03-30

7342	미스따리 (5)	펑그르	2618	2018-03-22

7341	[외신] [전문가 27명 설문조사] “올림픽 이후 남북∙미북 관계 개	장재균	2618	2018-02-10

7340	세계의 창.(여러나라 통신사의 사진 모음)	과객	2618	2017-11-13

733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산동거사	2618	2016-01-29

7338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산동거사	2618	2016-01-14

733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산동거사	2618	2015-11-07

7336	브런치 2주차 - 시금치파스타 & 콥샐러드 & 치킨데리야끼샌드위치 & 양송	노사랑	2617	2023-05-13


801 \| 802 \| 803 \| 804 \| 805 \| 806 \| 807 \| 808 \| 809 \| 81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