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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들이 갖추어야 할 의무와 책임의 한계

작성자:

안동촌노

조회: 2991 등록일: 2019-03-12

우리 논객들은 거짓 없는 사실적인 글을 쓰자     여기 대한민국 최고의 언론매체인 논객신문과  조선닷컴과  여러곳의  토론방 논장에서 글을 올리고 있는  필명  안동 촌노[安東村勞] 김 성복이가  정상적인  공교육[公敎育]을 받은 것은 초등학교 6 학년 졸업이 전부이다.    내 평생에  동창회에  참석 할 수 있는 곳은 안동 송현 초등학교 제 12 회 동기동창회뿐이다.    물론, 젊은 시절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교육을 받고  수료를 한  동기회는 수십 군데가 되지만, 유일하게 공 교육을 졸업한 곳은  안동 송현 초등학교 동창회뿐이다.    그래서  나는 초등학교 동창회는 일 년에  한두 번 모이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   <o:p></o:p>내 평생에  정규교육을  졸업한 곳은  그곳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를  졸업 하고  통신강의록으로  독학을 하고, 수많은  저서들을  탐독하고, 나 스스로 보고 배운 것이  오늘날  이곳 논장에서  그나마  되먹지 못한  잡설일망정, 두서없는  글을  글 적 거리고 있다는 것이  무식한  내가 바서도  신기로울 뿐이다.   십년 전, 2008 년  9 월 달에  내가 컴퓨터의  자판기를  두드리는 것을  처음 배워서  인터넷 신문에 글을 올릴 적에  그것도  컴맹이었던  내가  혼자서 독학으로  컴퓨터를 배워서, 아고라  오마이  한겨레  경향  프레시안의  논장에 올릴 적부터   <o:p></o:p>현대사에 대한  정치적인 글을 많이 올렸다.   그리고  자판기의  활자판  두드리는 것이 익숙해질 무렵, 나는  그 당시  좌파들의  논장인  아고라  오마이  한겨레  경향  프레시안에서  수많은  좌파들과   명 파들과  박 파들과  논쟁을 이어 같고, 심지어는  그곳에서  영문도  모르게  영구제명까지 되고 난후에  나의  고향 친구인  이어도   김 윤길 화백의  권유로  조선닷컴  토론방에  들어 온 것이다.   그 당시  조선 닷컴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논객들이  포진하고 있었다.   한반도.  진실과 영혼.  장자방.  산지기.  현산. 이어도 같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글 잘 쓰는  논객들이  포진하고 있었고,   <o:p></o:p>안동 촌노  김 성복이가  보기에도  심장이 떨릴 지경이고,  그야말로  나에게는  대 선배 분들이었다는 것이다.    이분들은   거의  박 근혜를  좋아하는   박 파들이었고, 사실 박 근혜 후보를  대통령 만드는데  일등 공신들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명 파들과  노 빠 들은  박 파들에  비하여는  수준의  격차가  엄청났다는 것이고,  그들은  논쟁을 하다가도  상대방에게  논리[論理]가  딸리면,  상대방에 대한  인격적  모독은  다반사이고, 심지어는  상대방 논객의  부모들에 대한  쌍욕까지  서 슴 치 않는다는 것이다.    그 버릇은  지금도   이곳  논장에  활거하고 있는  좌파들의  글쟁이를 보면  잘 알 것이다.   <o:p></o:p>그래서  안동 촌노  김성복이는  처음  논장에  글을 올리고부터, 상대방과  토론[討論]을 하면서  논쟁[論爭]으로  이어지면, 상대방이  저속한 글로  나에 대하여   비속어[卑俗語]와  입에 담지 못하는 쌍욕을 하면,  나는  절대  상대방에게  같은  방법으로  응대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의 범위[範圍] 안에서  상대방과  토론을 이어가면서  그 들을  제압한다는  것입니다.    토론방에서는   그  어떤 주제를 놓고서  상대방과  토론을 할 적에는  정상적으로  토론을 이어가면서  상대방과  댓글과 답 글을 주고받아야 하는 것이  바로 토론방의  목적이고,  본래의  취지인 것이다.   <o:p></o:p>상대방과 같이  어떤 주제를 놓고서  자기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상대방에 대하여 욕을 하거나  응대를 하지 못하면,  이미  그 토론에  대하여는  자기가  패배했다는 것이다.    특히  좌파들은  상대방의 글에 대하여  주제에 대한  논리도  제시하지 못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객관적이지 않는  주제와  동 떨어진  댓글과  답 글로 상대방에게 달려들었다면,  그것은 토론이 아니라 행패이고 무식의 소치인 것이다.    또한   원 글은  그 어떤 신문의  칼럼이나  사설 보다가  더 화려하게  잘 쓰면서, 상대방의  댓글에  단 한 번도   응대하지 못하는  논객들도  더러 있는데,   <o:p></o:p>그런 분들의  글은  이곳  토론방에서  올릴 것이 아니라, 신문사의  칼럼이나  논설위원으로  활동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자기의  원 글에   댓글도  달지 않았는데,  자기 혼자  댓글을  달고  답 글을  단다는 것은  토론방을 우롱하는 것이고,  독자님들을  기만하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토론방은  글자  그대로  상대방과  같이  자기가  올린 주제를 두고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투명한  댓글과  답 글로  이어가는 것이  바로 토론방의  원래 목적이고, 우리 논객들이  해야 할 의무이고  책임인 것입니다.    이것을 망각하면  논객으로서  자질이 없다는 것입니다. [敬導易術院]                                                    -- 안동 촌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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