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대사와 덕천가강~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사명대사와 덕천가강~

작성자:

토함산

조회: 3110 등록일: 2019-02-16

現代는 무력전쟁이 아닌 외교 전쟁이라 할 수 있다. 곧 베트남에서 미국/북한이 지상최대의 쇼를 벌릴 것이다. 북핵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평화협정이니 불가침 조약이니 요상한 거래를 하게 될 것 같다. 우리는 강 건너 불처럼 보다가 뒷 통수 얻어 맞고 낙동강 오리알로 던져질지 모른다. 외교는 한 마디로 대가리 싸움이다. 각 나라마다 내노라하는 제갈량과 사마의가 있을 것이며, 이들은 자국의 통치자와 외교관에게..지혜와 전략을 제공할 것이다. 아래 글 내용에 대해서 논객넷분들은 너무나 잘 아시겠지만, 옛 선조들의 명철한 지혜를 재삼 음미해 보았으면 한다... 조선시대..선조왕은 임진,정유재란이 끝나고 일본에 억류된 포로들도 구하고 일본의 재침을 막기 위한 강화조약도 체결 할겸, 사명대사를 講和使로 倭國"에 보낸다. 사명대사를 만난 덕천가강은 한 수의 시로 사명대사를 시험 했다. :돌위에는 풀이 나기 어렵고 방(房)중에는 구름이 일기 어렵다. 그대는 어느 산의 새이기에 봉황의 무리를 찾아 왔느냐" 그러자 사명대사는 이렇게 答詩를 한다. 나는 본래 청산의 鶴이라 항상 오색구름위에 놀았는데, 하루 아침에 구름과 이슬이 사라져서 들새의 무리속에 잘못 들어 왔노라" 일본왕 덕천가강은 사명대사의 答詩에 화가 나 대사를 獄에 가두어 버렸다. 3일이 지난 후~ 덕천가강은 자신의 올졸함을 뉘우치고 대사를 풀어 주고, 조선 포로를 대거 석방케 하였으며,일본과 통상수교를 상호 개방하는데 합의했다. 사명대사의 호연지기와 지혜가 일본왕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수많은 포로들을 데리고 여타 외교적 수확을 거두고 돌아 온 사명대사의 지혜와 지략이 새삼 그리운 시대다. 베트남에 우리 외교관을 보내지 못한다. 허기사 문재인 이 놈이 전략보다 북한 편에 서서 지랄하니 아니 보내는게 나을 것이다 오늘날 이 나라 정치판 특히 한국당에 이런 인물이 없다는게 한심스러워 올려 본 글이다. 더민당과 죽어라 싸워야 할 한국당은 내분으로 지 놈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니 이거야 가만두어도 자멸할 조직이라 더민당 은 내분만 부추기면 되니 얼마나 쉬운 상대인가?! 보수 정당에 진정 智謀를 겸비한 인물이 이토록 없단 말인가? 이 놈의 보수 정치인들은 겨우 한다는 지략이 광주 5,18 묘역에 가서 엎드려 절하는 것이 고작이니 광주 호남/좌파 국민들 눈에 는 동정표를 구걸하는 거지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한심타령은 각설하고~ 이 사람이 사는 이 곳에서 가야산 해인사는 30분 거리에 있다. 사명대사가 수도했던 홍제암이란 작은 절간도 해인사에 있다. 홍제암(鴻濟庵)이란 이름은...사명대사 입적후 광해군이 내린 "자통홍제존자"라는 시호에서 따 온 것이라 한다. 광해군 6년(1614년)에 혜구대사가 사명대사의 초상을 모시기 위해 건립하였으며....1979년에 해체,보수공사를 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덧붙여~~유명한 성철 스님도 홍제암에서 입적하셨다. 성철 스님을 만나러 온 수많은 신도들로 인해 홍제암은 늘 붐 볐지만 성철 스님은 사람들을 만나지 않기 위해 이런 주문을 했다. 나를 만나려면 3천배를 하고 와야 한다"고 했다. 천배도 어려운데 3천배를 하라 해도 열렬신도들은 절대 포기할 사람들이 아니였다. 죽자고 3천배를 하고 스님을 면담코자 신청을 하는 사람은 만나 지 않을 수 없었다. 성철스님은 열혈 신도를 만나고.....여기에서 나온 말씀이 바로 그 유명한~~~산은 산이요"물은 물이로다"이거이 전부였다. 3천배를 하라고 한 것은 정성들여 3천배를 하는 도중에 스스로 깨달아라는 것인데~~어찌 우매한 사람들이 이를 깨닫겠는가?! 결국 스님의 답변은 산은 그냥 산일 뿐,물도 그냥 물일 뿐"일체 가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체유심조"를 말했던 것이다. 원효대사의" 一切唯心造를 다시 음미해 본다. 우리가 가지는 모든 행,불행은 모두가 내 마음에서 일어 나는 것 이라는 진리를 알기에는 그리 어렵지 않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 국민들이 바라는데로 가게 된다. 그렇다면~우리는 이 나라의 미래의 그림을 어떤 모양으로 그리 고 있는가? 많은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마음으로 그려 본다. 대부분이 어두운 미래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한다. 그 원인이 정치판"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매일 매일 우리는 수많은 뉴스를 보면서 살아야 한다. 정치뉴스를 아니 보고 싶어도 피할 방도가 없다. 허구헌날 그 놈의 상판떼기들을 보고 살아야 하니 스트레스병 에 걸린 국민들이 상당수에 이른다. 새삼~지헤와 지식을 겸비한 인물이 무지하게 그립다. 애절하게 기다리면 반드시 그러한 영웅이 나타날 것이다. 멀리서 백마를 타고 조국을 구하기 위해 달려 오고 있을게다.  "희망은 지옥을 탈출할 수 있는 힘과 용기이기 때문이다.-단테-

댓글 : 2 건



이전글	문혼밥어벙치매의 내로남불 유체이탈화법 ..
다음글	일자리정부라던 문정권, 70년 피땀으로 이룬 경제붕괴 민생파탄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1720	촛불정부의 보궐 대통령 문재인, 그의 임기는? [4]	최성령	3118	2018-02-20

11719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문재인의 역사언어…이기적인가 치사한가	조고아제	3117	2019-12-05

11718	'막말 논란' 차명진 "시민아 형준아 내 친구 맞냐? 참 매정해&quo	조고아제	3117	2020-04-17

11717	야당 당권을 흔드는 신 new 김대업, 드루킹 세력 [3]	청원	3117	2021-05-30

11716	이시각 서울 4곳의 태극기 집회 김정은 장례식 상여메고 행진 [2]	장재균	3117	2018-03-01

11715	광주 518 진상위 불법을 국민에게 알립니다. [5]	하모니십	3116	2021-06-13

11714	윤석열 영입 주장하는 놈들은 프락치다 작전 세력	사기탄핵	3116	2021-05-30

11713	8.15건국기념행사가 폭발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2]	현산	3116	2018-08-10

11712	정(情)으로 본 소수의 행복과 다수의 불행.	산동거사	3116	2018-08-03

11711	문재인 인간 연구 [4]	최성령	3116	2017-11-09

11710	문재인 운전자의 현실/창 밖의 남자	최성령	3116	2017-09-28

11709	점차로 들어나는 촛불의 정체.	凡平	3116	2017-01-09

11708	반 총장 협박하는 문재인의 촉수 [2]	노변담화	3116	2016-12-30

11707	군부대 가혹행위와 촛불집회	탈존	3116	2016-12-25

11706	[express] 북한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할 치명적 무기를 공급하고	장재균	3115	2022-11-03

11705	노무현은 이완용	조고아제	3115	2016-08-13

11704	더불어똥구멍당	조고아제	3115	2019-06-03

11703	朴에 직격탄, 그후 '고래사냥' 부른 유승민···옆방엔 조윤선	조고아제	3115	2020-01-06

11702	윤석열의 국힘당 입당을 반대한다(재 07.01 게재) [1]	청원	3115	2021-08-18

11701	천궁''의 오발사는 실수가 아니라 바로 이거다!~	토함산	3115	2019-03-22

11700	나무들(Trees) - 조이스 킬머(Joyce Kilmer)	dream	3115	2019-03-18

11699	인간 도살장 [4]	빨갱이 소탕	3115	2017-11-07

11698	40 대와 30 대와 20 대가 책임져라!	凡平	3115	2017-03-30

11697	떡검 뜨끔	빨갱이 소탕	3115	2017-02-11

11696	JTBC, 태블릿 PC 판도라 상자 되나,실의 PC냐, 김한수의 태블릿이냐?	조고아제	3114	2016-10-27

11695	토착빨갱이, 좌빨 정치꾼, 반역 매국노, 사기꾼, 투기꾼들만 살판났다 [4]	청원	3114	2019-01-23

11694	차범근하고 환담 나눌때도 A4용지 보고 읽네	조고아제	3114	2018-06-30

11693	CVID와 CVIG 맞교환도 실패한 멍청이 트럼프 [3]	야전	3114	2018-06-12

11692	경찰 3000명, 시위대 150명에 白旗...사드기지용 모래 한줌도 못들어	과객	3114	2018-04-13

11691	염화당의 죄는 이것 [1]	비바람	3114	2018-03-15

11690	기독교와 주체교의 대결(신학)	안티다원	3113	2019-03-24

11689	트럼프 / 김정은, 무엇을 얻을까? [1]	거니	3113	2019-02-27

11688	★ 한국당은 결단만 하면 단기간 안에 정권창출을 해 낼수 있다.14탄★ [1]	정창화	3113	2018-12-19

11687	인간의 타락이 종말을 부른다. [3]	탈존	3113	2018-03-12

11686	좌빨들이 싫어할 사진 [1]	과객	3113	2018-02-19

11685	강규형 교수/KBS 이사가 좌파의 적이된 까닭은?	현산	3113	2017-09-22

11684	가벼운 이야기-남,북 두 김정숙	조고아제	3113	2017-06-22

11683	미친 또라이? 내가 보는 지만원 (폄글을 올림니다.끝까지 읽어주시면 감 [1]	토론토 영감	3112	2019-02-26

11682	탄핵당한 세력이 대선불복? 웃기고 있네	운지맨	3112	2019-02-01

11681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지는 중년 좌파의 변설!~ [6]	토함산	3112	2018-03-02

11680	가짜언론 즉각 구속하라(동영상)	장재균	3112	2017-01-23

11679	정부는 北에 사상적으로 졌다는 민노총 내부고발을 참고하라!	도형	3111	2023-04-24

11678	뻥튀기는 놈 만배 위에 나는 놈 재명 위에 쏘는 놈 상도	진실과 영혼	3111	2021-09-27

11677	자주독립적인 논객 사이트가 많이 필요하다!	우익대사	3111	2021-07-15

11676	재앙이땜에 한미동맹도 파토나게생겼네	운지맨	3111	2019-03-08

☞	사명대사와 덕천가강~ [2]	토함산	3111	2019-02-16

11674	세종대왕-이순신 동상 없애고 촛불 이미지 새기겠다는 빨갱이 박원순 [1]	운지맨	3111	2019-01-22

11673	웃음의 미학(美學) 그리고..... [2]	산동거사	3111	2017-07-26

11672	화나 미운 마음이 생길 때 [2]	公認 댓글사	3111	2017-07-14

11671	공산주의 자들은 절대로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다.	하늘과 땅사이에	3110	2019-03-24


721 \| 722 \| 723 \| 724 \| 725 \| 726 \| 727 \| 728 \| 729 \| 73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