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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난다! 대형교회 목회자들!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3134 등록일: 2019-01-24

짜증나는 대형교회 목회자들 
기독교인으로서,명색 목회자인 자가 동료목회자들 평하는 게 불편하고 영적 유익 없으며 자신도 같이 비판 받을 부류이기에 
더욱 조심스러운 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그런 도덕 따질  때가 못 된다  자유민주체제 없어지고 공산주체교에 먹히면  교회고 성경이고 아멘!이고 모두 없어짐은 물론 기독교인들 목사 장로부터 형장으로 가게 마련이다 
너무 과민한 거 아니냐 왜 부정적으로만 보냐 이따위 하는 자들은  무지한 소경이거나 붉은 물 먹은 자일 것이다 재앙 집권 18개월 만에 나라  근간이 모두 파괴 되는 꼴 안 보이나 지금 공산주체교 혁명 중이고 나라를 핵과 김정은에게 헌납하느라  안달인 게 안 보인단 말인가 
나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 교인들이 거리에서 '행복' 어쩌구 하는 전도지 나눠주면 받아들고 꼭 물어본다 "당신들 섬기는 교회 목사님이 김정은을 예를 갖춰 환영해얀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 " 물으면 대답은 
환영해야죠 
평화가 좋은 거 아닙니까 
무력으로  쳐들어 온다면 모를까 그냥 오는데 환영해야죠 
북한을 이용해야합니다 거기 엄청난 지하자원이 있습니다 경제 미래가 거기 있습니다 
서로 싸워 좋을 게 뭐 있습니까 
손님이 오는데 그럼 푸대접 해야 합니까 
인터뷰서 잠간 스친 말인데 앞뒤 자르고 그것만 보면 어떡합니까 
이런말 밖에 듣지 못했다  이성적인 사고 가진말 없었다  짜증나는 일이다 혹 이게 이영훈 목사의  설교 반영이라면 딱한 일이다  무슨 국민을 유치원생 만드는 것도 아니고...  
대표교회의 목회자가 이런 정도의 멘타리티면 한심스런 일이다  Marx의 말대로 아편 먹이고 잠재우는 것 아닌가 
새에덴 교회의 소강석 목사란 사람도 꽤 유명하고 세력이 큰 모양이다 그가 호남 목회자 5천명 모이는 목회자 향우회의 회장이라고 알려진다 소강석 목사가 성경과 하나님 앞에 신실한  분이라면 호남 5천명 목회자에게 공산적화 직전의  나라현실을 뼛속까지 인식시켜 호남을 해방구화 하려는 북괴와 그 졸개들의  흉계를 일망타진 시켜야 맞는 일이다 
나라 없어지고 공산적화 됐는데 호남이라고  보호 받을 것 같은가  호남은 인구비례 기독교인 최고 숫자다 열정도 대단하다 그들의 교회 충성도는 타지방 사람들을 능가한다 
이런 좋은 곳이 왜 북괴의 온상지가 돼얀단말인가 이걸 깨 부술 세력은 호남의 보수교회 목회자들이다 이걸 촉발시킬 분이 소강석 목사 아닌가  나는 이제까지  호남 목회자들 만난 결과  
신앙이 아무리 보수라도 국가관에서 '안정권' 같은 철저 애국혼을  만나지 못했다 
목회자들이 각성하면 호남을 애국화 할 수 있다  
호남성도들 목사 잘 섬긴다 목회자의 교설에 대한 흡수력도 빠르다  소강석 목사와 호남 보수교회 목사들이 안정권 같은 투사 만들어낼 사명자들 아닌가 
소강석 목사의 새에덴 교회는 작년 12월 24일 자 조선일보에 수천만원은 들었을 법한 4페이지 전면 광고를 냈다 교회 자화자찬에다가 
 "더 낮아지고  더 섬기며 더 사랑하겠습니다" 
란 타이틀  멘트가 있었다  누구를 섬기고 사랑하겠다는 건가  진짜 낮은 데 가 보려면 북괴의 치하에서 고통당하는  영혼들께 마음이 가야할 것 아닌가  무슨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나  하겠다는 건가 
시인이라면서 한 페이지 전면에 쓴 시인지 뭔지 모를 글을 보면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 . . 
분쟁과 상실을 조장하는 파괴적 외침 . . . 
천상의 사랑이 하얀 파도 되어 . . . 
한반도를 엄몰하는 어둠의 재를 ... 
2019년 한민족의 새로운 부흥과 일치의 원년이여! 
등의 말을 했는데  무슨 중얼거림인지 알 수 없다 북괴와 합치하는 부흥과 일치의 2019년이 되잔 말인가 ? 물론 필자의 편견감정서 오는 해석일 수도 있다  이 위기의 조국을 놓고 교회 자랑, 글빨 자랑, 감상적 수사 하느라 성도들 헌금 거액을 
쓴다는 게 ?  너무 한가한 얘기요  액션이다 
김진홍 목사는 구수한 말쏨씨로 대중에 대한 호소력이 많고 유명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요즘 들어서 북괴의 실상을 말하는 척 하고 나라의 위기를 언급하는 투가 있긴 하지만 기대에 한참 못미친다 북에 가서 공민증도 받고 그만큼 했으면 이제 본격 자유국가수호에 나서야  하나님과 성도들이 인정할 것이다 
누구나 말은 할 수 있다 지금은 싸우는 행동가여야 한다 명사 연하고 말빨이나 세우는 것 ㄴㄴ다 태극기 운동에 함께  뛰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한다 
김진홍 목사의 유투브를 보면 스웨든붉이나 천당지옥 간증, 요가 같은 걸 말한곤 하는데 천국은 성경대로 믿으면 될 일이지 간증이나 체험 같은 데 의존하면 혼란해진다 스웨든붉 같은 인사의 체험은 참고용은 될지언정 권장할 건 못된다 정통교회에선 이단,터브시 하는 자료다 
이런 걸 자랑하거나 요가 같은 걸 선전해 주는 건 신학적 사고의 미숙이거나 결핍, 유야무야일 것이다 김목사에게 요구하는 건 이런 것들 들먹이는 게 아니고 그  구수한 입담으로 태극기 운동이든 어디에서든 함께 싸워 달라는 것이다 
전광훈 목사는 고마웠다 어떻든 간에 규모 있고 이름 있는 목회자가 태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는 건 고마운 일이다 변승우 목사도 태극기 운동에서 열변을 토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케 한다 고마운 일이다 
하지만 전광훈 목사가 김무성을 교회 강단에 세우고 헛소리 하게 만들고 발설케 한 것은 경박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교회 강단에 왜 정치꾼을 세워 이상한 자기 선전 시키나?  교회 강단이 그렇게 아무나 출몰하는 곳인가  게다가 변승우 목사 교회에 가서 촛대가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 변승우 목사 교회에 왔다는 등  이상한 말 ㄴㄴ다 
변승우 목사의 태극기 열변이야 귀하지만 그가 성경의 주요 교리를 거부 한다고 알려져 8개 교단으로부터 이단,혹은 요주의로 돼 있는데 유력 목사가 그곳에 가서 촛대 운운 하는 건 삼가야 했을 일이다 태극기 운동은 운동이고 교리는  교리다 
함께할 것과 삼가야 할 것 구분 없이 막 해대면 이걸 보는  성도들이 헷갈릴 것 아니며 영적 혼선을 야기하는 게 아닌가 
이런 신앙적 이슈들을 불신자들도 보는 여론 광장서 논하는 게 딱한 일이며 필자 또한 남 얘기처럼 할 수 없는 ,  자유롭지 못한 자 건만,
나라가 위기일수록 교회지도자들의 책임이 크고 한국은 사실상 기독교 국가라 할 만큼 교회책임이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론화 하는 것이다 
초대형 교회 목사들 그리고 영향력이 큰 교계 인사들!  당신들이 침묵하거나 동조자가 되어 나라가 적화 된다면 그 비극은 상상을 초월 할 것이다  나라는 점점 핵과 수령독재의 그늘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아무리 교회가 크고 목회 성공이니 뭐니 떠들어도 하나님과 교회의 최대 원수인 공산주의나 북괴주체교에 침묵,동조, 자기 살아남기주의라면 거짓선지라 봐 크게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큰 건물, 화려한 스팩, 유명 설교 볼 것 없다 그런 것 가지고 추문메이커 노릇 하는데 질렸다   이시대  공산주의와 북괴 주체교에 대한 태도가 어떤지 하나로 참 종인지 여부 분별해 과하지 않을  것이다 큰 교회면 그 큰 값을 해얄 것 아닌가 
장경순 전 국회 부의장은 모일모시에 자신을 불사르겠다 했고 
지만원 박사도 자신 생명을 바치겠다는 결의다  이런 비상시에 정작 공산주의와 싸워 신앙과 교회를 지켜내야할 일차적 책임자들인 목회자들이 자기 안전을 꾀하거나  붉은 물 먹어 거짓 평화나 떠들고 있다면 하나님과 역사 앞에   부끄러운 죄인일 것이다 
자기도 같은 부류면서  누워서 자기 얼굴에 침 밷기 식으로    (침묵하는) 대형교회 목사들만 보면 짜증내는 필자의 고약함을  꾸짖어주기 바랄 뿐 !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그의 대적들이 머리가 되고 그의 원수들이 
형통함은 그의 죄가 많음으로  여호와께서 
그를 곤고하게 하셨음이라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 잡혔도다(렘1장에서) 
<a href="2019.1.23">2019.1.23</a> 
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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