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로 점철된 드루킹 게이트 ’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꼼수로 점철된 드루킹 게이트 ’

작성자:

홍수연

조회: 3378 등록일: 2018-05-05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일명‘ 드루킹 게이트’를 두고   <o:p></o:p>청와대와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를 수사하는 검찰과 경찰의 꼼수가 갈수록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o:p></o:p>  ‘드루킹 게이트’에 대한청와대 연류의혹이 증폭되자,의혹의 당사자 중 한 축인 청와대가 특검수용 여부를 여당에 넘기는가 하면,   <o:p></o:p>여당인 민주당은 수사가 진행 중 이라는 이유로 특검을 반대하며 시간을 끌고,   <o:p></o:p>경찰과 검찰은 니탓, 내탓 만 주고받으며경찰은 미루고 , 검찰이 막는전형적인 ‘대국민 기만전술’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o:p></o:p>급기야지난달 26일에는수사지연과 부실수사로 비난 받던 경찰이, 마지못해 신청한 더불어 민주당 김 경수 의원의 ‘계좌 추적’과 ‘통신 내역 조회’ 영장마저 이유 없이 검찰이 기각하는 것을 보면,   <o:p></o:p>수사의지 조차 찾아 볼 수 없는 검·경의 권력 눈치 보기가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 전형적인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o:p></o:p>검찰의 영장청구 기각은 이번이 벌써 두 번째로,   <o:p></o:p>앞서 검찰은500만원 뇌물수수 혐의까지 받고 있는 김경수 의원의 보좌관 ‘한 모’씨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조차 기각한 바 있습니다.   <o:p></o:p>그러면서도 그때마다 검찰은 경찰 수사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영장기각 사유로 들고 있으나,이는 시간을 끌기에 급급한검·경의 꼼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터넷 댓글 여론 조작’ 사건의 본질은 ‘드루킹 김 동원’씨 일당이 어떻게 여론을 조작했고, 김 의원을 포함해 민주당과의 연관성이 있는지와김 의원의 연루 의혹 행적을 쫒으려면 김 의원의 휴대전화와 계좌 추적은 수사의 기본이자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o:p></o:p>뿐만 아니라,‘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이 터질 때마다 김 경수 의원과 수사기관의 말이 계속 바뀌어 왔기에 더더욱 그럴 것이며,   <o:p></o:p>이들 간에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나 금전 거래 등을 들여다보지 않고서는 수사가 제대로 될 리 만무임에도   <o:p></o:p>경찰은 부실 수사로, 검찰은 그 부실 수사를 이유로 영장 집행조차 막고 나선 것입니다.   <o:p></o:p> 이와는 판이하게,검·경은 민주당 댓글 조작 연루 의혹을 처음 보도한 TV조선에 대해서는적극적이고 의욕적인 수사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o:p></o:p>기자들의 반발과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면서 까지,단순해프닝에 불과한 언론사 수습기자에 대해서는경찰과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전광석화처럼 집행한 것입니다.   <o:p></o:p>드루킹 일당의 활동 기반인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태블릿 PC와 휴대전화, USB 등을 가지고 나온 수습기자와 관련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 라고는 하지만,   <o:p></o:p>이 기자는 태블릿 PC 등을 이미 돌려주었고, USB 등은 보도에 이용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자신의 휴대전화와 노트북도 경찰에 제출하였음에도 검·경이 과잉수사의 칼을 휘두르며, 상식밖에 언론사 압수수색에 나선 것입니다.   <o:p></o:p>또한,같은 절도혐의를 두고도이번 ‘드루킹 게이트’의 TV조선과 지난 ‘탄핵 사때’ 의 JTBC에 대한 검·경의 상이한 대응을 보면,   <o:p></o:p>이미 여론이 조작되고상식과 양심마저 매몰된 이 나라에서 공평한 법적용이란너무도 요원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o:p></o:p>   <o:p></o:p>검찰은 지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요청했을 때도‘드루킹 김씨’에 대해 자금 추적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o:p></o:p>경찰 또한 김씨와 공범 두 명을 구속한 뒤 20여 일이 지나도록 김 경수 의원에 대해서는 수사 조차하지 않더니, 김 경수 의원 관련 부분을 누락한 체검찰에 수사기록을 보낸 것을 보면,   <o:p></o:p>부실수사를 넘어 검·경이 오히려그들의 증거인멸의 시간을 벌어 준 것이 아닌가하는의구심마저 갖게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o:p></o:p>결국,경찰은 경찰대로 수사에 미적거리고 있고, 검찰은 검찰대로 수사에 속도를 내지 않겠다는 속내를 숨기지 않고 있어,   <o:p></o:p>지금도 ‘드루킹 일당’의 증거는 속속 사라지고 진상 규명은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o:p></o:p>그러므로진실규명을 위해서라도이번 ‘드루킹 게이트’관련 수사는하루라도 빨리 특별검사가 맡아야 할 것이며,   <o:p></o:p>그 특검의 첫 번째 수사 대상은 반드시 경찰의 증거인멸과 검찰의 덮기 여부가 돼야 할 것입니다.   <o:p></o:p>사안이 이와 같이 엄중하고, 야 3당의 특검법 공동발의와 특별검사에 맡겨야 한다는 여론은이미 국민의 절반을 넘어섰을 뿐 아니라,, 자신들의 지지자들 조차,특검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o:p></o:p>여당이국회파행을 자행하면서 까지결사반대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o:p></o:p>이것이야 말로허구헌 날 진실규명을 주장하던그들의 위선된 민낯이자 내로남불이 아닐 수 없습니다.   <o:p></o:p>여당인 민주당은 이제 가당치도 않은 억지 주장을 앞세워특검을 반대하기 전에,자신들이 과거에 한 일부터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o:p></o:p>국정원 댓글 사건은 말할 것도 없고 2011년 10·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한 사건 때도 진실규명을 운운하며 특검을 관철 시켰음을 상기하고,   <o:p></o:p>검찰과 경찰의 수사 의지가 국민으로부터 의심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추미애 대표의 주장과 같이이번 게이트가 “드루킹 일당의 유치한 소행”에 지나지 않는다면 특검을 마다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o:p></o:p>그러므로진실규명을 위해 정부와 여당은 더 이상 특검에 반대할 것이 아니라 5월 임시국회에서 떳떳하게 특검을 수용해 스스로가 입만 열면 주장하던 진실 인양에 매진하여야 함을 명심 또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어울림   # RBS

댓글 : 2 건



이전글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향군의 변절. [5]
다음글	모든 권력집단은 '정의'를 독점하려는 경향이 있다. 정의를 독점하려는 경향이 강한 권력 집단일 수록 결국은 '불의'와 '악'을 독점하고 국민에게 불행을 가져다 준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1645	박찬주 대장의 육사동기생이 쓴 글입니다(펌>	산동거사	3007	2017-10-16

11644	신동욱 “김종인 탈당은 탄핵반대 의사표시…"	펑그르	3007	2017-03-07

11643	분식회계 의혹 유진기업,적자→흑자라고→허위공시하여 [2]	소액주주운동	3007	2017-01-22

11642	너무나 수상한 세월호 침몰 사고 [3]	정재학	3007	2017-01-15

11641	쪽바리새끼들아 승리는 건드려도 윤창중선생님은 건들지 마라	운지맨	3006	2019-03-20

11640	개돼지는 면하자. [1]	산동거사	3006	2019-02-20

11639	갈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법	탈존	3006	2018-06-01

11638	이미 회생할 수 없을 만큼 썩은 사회 [2]	탈존	3006	2018-04-16

11637	<논객 넷> 의 권위 상(權位象) 이 무었인가? [6]	凡平	3006	2017-12-06

11636	가벼운 이야기-남,북 두 김정숙	조고아제	3006	2017-06-22

11635	국가 간 종전선언(終戰宣言)은 전부 개소리다	청원	3005	2021-09-23

11634	과도한 민족주의가 빚은 모순과 폐해	산동거사	3005	2018-12-17

11633	이재용 방북 전날… 삼성 8번째 압수수색...왜? [1]	꼴통우파	3005	2018-09-18

11632	법과 원칙을 만들어 가며 적용하는 검찰과 법원 [4]	최성령	3005	2017-12-01

11631	사실인즉은, 이만희의원 위증교사는 없었네요.	운전사	3005	2016-12-18

11630	조갑제의 정체 (12) - 뉴라이트 Vs. 올드라이트	노사랑	3004	2022-11-06

11629	故人도 哭도 없는… "제 장례식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고아제	3004	2019-12-28

11628	서민 "모든게 前정부탓·언론탓...文정부엔 '남탓 연구소' 있다&qu	조고아제	3004	2020-08-30

11627	독립군에도 빨갱이가 있었다 해서 빨갱이편을 들어서야 되겠는가 [2]	빨갱이 소탕	3004	2019-03-02

11626	민노총 전교조 문정권 모두가 같은 패거리 아닌가. [1]	빨갱이 소탕	3004	2017-12-21

11625	위험한 키신저와 트럼프의 조합.	탈존	3004	2017-10-13

11624	야! 네 정체성이 뭐냐?	凡平	3004	2017-02-10

11623	언론규탄*공정보도 촉구 기자회견 및 시무식	정창화	3004	2017-01-03

11622	좌파들의 마지막 숨통을 끊어 버리자 [4]	청천산수	3004	2016-12-27

11621	탄핵소추사건을 기각시키려면? 언론을 바로 잡아야!! [1]	정창화	3004	2016-12-15

11620	[express 속보] FCO 긴급 경고 영국,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를 즉시	장재균	3003	2022-02-12

11619	아프칸 패망 타산지석 삼아 월남패망 희열 느꼈다는 문재인 처단하자	남자천사	3003	2021-08-19

11618	광주MBC 선동질 작작해라	운지맨	3003	2019-04-09

11617	그래 나는 친일파다. [1]	하늘과 땅사이에	3003	2019-03-02

11616	악(Evil)이란 무엇인가 -哲學	안티다원	3003	2019-02-02

11615	'회담 비판'후폭풍, 홍준표 시련? [4]	산동거사	3003	2018-05-04

11614	대북강경책 선회한 미국. 대화로 핵해결 문정권에 경제보복	남자천사	3003	2018-03-20

11613	문재인 퇴출 위해 11월 7일 8일 모이자 서울역에서 광화문까지 [1]	남자천사	3003	2017-11-05

11612	국민의당도 바른 말을 할 때가 있구나.	탈존	3003	2017-07-26

1161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똑립문	3003	2017-05-08

11610	전라도는 지금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 9부	정재학	3002	2022-10-19

11609	양상훈의 질 나쁜 칼럼 [2]	안티다원	3002	2021-05-27

11608	논객들이 갖추어야 할 의무와 책임의 한계	안동촌노	3002	2019-03-12

11607	트럼프 한방에 날아간 김정은·문재인 적화통일 허상의 꿈 [1]	남자천사	3002	2019-03-04

11606	전두환 대통령 사저 앞에서 깽판치는 5.18 맘충들 [1]	운지맨	3002	2019-01-04

11605	경찰 3000명, 시위대 150명에 白旗...사드기지용 모래 한줌도 못들어	과객	3002	2018-04-13

11604	이 개새끼는 누구?? (피가 거꾸로 솟는 사진) [3]	조고아제	3002	2018-02-25

11603	개처럼 얻어 터지는 대한민국~그리고 비굴한 인간! [3]	토함산	3002	2017-12-14

11602	이명박은 당해도 싸다 [4]	최성령	3002	2017-10-02

11601	거룩하고 위대한 인도주의자 문재인.	탈존	3002	2017-09-20

11600	적화되면 종북좌빨 너거들은 안 죽을거 같냐??? [3]	조고아제	3002	2017-09-06

11599	이래저래 국회는 해산해야 한다.	凡平	3002	2017-03-09

11598	촛불은 스스로 배신당할 싹을 키운다. [2]	동남풍	3002	2016-12-27

11597	우리의 소원 통일은 중국의 손에 달렸다.	산동거사	3001	2023-06-05

11596	나도 한마디...	하늘과 땅사이에	3001	2019-02-16


721 \| 722 \| 723 \| 724 \| 725 \| 726 \| 727 \| 728 \| 729 \| 73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