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2함의 귀환명령에 문재인이 답하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 772함의 귀환명령에 문재인이 답하다’

작성자:

홍수연

조회: 2615 등록일: 2018-03-03

<o:p></o:p>“772함 수병은 귀환하라!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이다!작전지역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o:p></o:p>천안함 식별번호 772.   <o:p></o:p>실종자들의 이름을 한명,한명 부르며 호명된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고 외치던 어느 네티즌의 애절한 절규....   <o:p></o:p>그리고, 8년이 지난 2018년 2월 25일.문재인 정부가붉은 파도 ‘김영철’을 통해그들의 못다 부른 군가를 어둠속에 묻어버리고,슬피 떨던 국화 꽃잎마저 철저하게 유린하고 말았습니다.   <o:p></o:p>김영철.   <o:p></o:p>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자2010년 정찰총국장으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2015년 목함 지뢰 도발 등 각종 대남 도발을 지휘했던 인물입니다.   <o:p></o:p>문재인 정부가 그런 김영철 방남을 위해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48명의 숭고한 죽음을 조롱하듯,군사도로까지 개방하며 두둔성 해명까지 하였다고 하니,   <o:p></o:p>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참으로 참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o:p></o:p>문재인 정부의 숭고한 죽음에 대한조롱은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o:p></o:p>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억울한 핏자국과 유가족들의 눈물은 채 마르지도 안 했건만,   <o:p></o:p>김영철의 일방적 방남 통보에 국빈대접도 모자라,보란 듯,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다 산화한파란 눈의 이방인 워커장군을 기리는 호텔을 숙소로 제공하였다고 하니,   <o:p></o:p>그야말로국가관과 인간으로서의 사리판단마저 저버린그저 북한의 빵 셔틀이자,충복된 자들의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o:p></o:p>지난 25일김영철의 방남과 평창 겨울올림픽 폐회식 참가는 예상대로 우리 사회 내부에서 극심한 분열과 저항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o:p></o:p>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영철 거부 청원이 빗발치고, 야당 국회의원들의 김영철 방남 허용 철회와긴급체포 후 군사법정에 세워야 한다는 주장까지 있었을 뿐 아니라,   <o:p></o:p>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그가 천안함기념관에 가서 그에게 책임이 있다고 여겨지는 것을 보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는 것을 보면   <o:p></o:p>대남도발의 책임자를 대표단장으로 보낸 김정은의 노림수에 그대로 복종하는 듯 한 문재인 정부의 정체성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o:p></o:p>2016년 7월 독일 정부는 북한의 주독 대사 내정자가 '정보기관 출신'이라는 이유로, 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인 ‘아그레망’을 거부하였습니다.   <o:p></o:p>외교에 있어서는 상대 국가가 외교사절로 보내겠다는 사람에 대해, 그의 전력을 문제 삼아 ‘페르소나 논 그라타’ 즉, ‘기피 인물’ 선언을 할 수 있습니다.   <o:p></o:p>그러므로우리 군인과 국민을 희생시킨 테러에 책임자를 북한이 협상 대표로 보낸다면 그것이 바로 ‘결례이자 도발’임에도 불구하고 국민 분열과 한미 간 균열까지 감수하며“한반도 평화 정착이라는 대승적 견지에서 이해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는 문정부의 변명을 보면,   <o:p></o:p>이미 대한민국은 주권 국가로서 국가기능 조차 상실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o:p></o:p>끝도 없이 굴종적이고 굴욕적이며 빵 셔틀로서도 그저 감지덕지하겠다는 문정부의 비굴한 태도가 과연,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인지, 그저 분노만이 남을 뿐입니다.   <o:p></o:p>이번 김영철 방남을 둘러싼 남남갈등은 지극히 예견된 일일 뿐 아니라,목숨 받쳐 나라를 지키는 병사들의 사기는 물론,국민의 최소한의 자존감을 지켜야 하는 국군 통수권자로서 있을 수 없는 극단적 만행입니다.   <o:p></o:p>결국김정은에게 평창의 꽃길을 만들어 주고자문재인 정부가 마지막 까지 국군장병들의 사기와 48명의 슬피 떨던 꽃잎마저 재물로 삼은 것입니다.   <o:p></o:p>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의 행태는 더욱 가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o:p></o:p>지난 23일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는   <o:p></o:p>"2014년 남북 장성급 군사 회담 때도 김영철이 북한 대표였음을 거론하며,당시 김영철과 지금의 김영철이 어떤 차이가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하니,그들의 무지야 말로 대한민국의 참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o:p></o:p>2014년 김영철이 북측 군 고위 관계자로서 판문점 남북 군사 회담에 참석한 것과, 아무 연관성도 없는 2018년 스포츠 행사에 주빈으로 2박 3일 동안 대한민국 땅을 휘젓고 다니는 것을 같은 줄에 놓고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일 뿐 아니라,   <o:p></o:p>박근혜 정부시절에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언급하였음을 그들이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o:p></o:p>그러므로 진정 그들의 무지인지? 아니면 그들에겐 그저 국민이 주입하면 주입되고 마는 개돼지로 보이는지,   <o:p></o:p>그저 그들의 무도함과 무지함에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o:p></o:p>   <o:p></o:p>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o:p></o:p>북한의 굴종적 모습을 보이는 문정부와는 달리, 미국의 대북 압박 수위는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 한다면 평창올림픽 이후한반도 긴장 수위가 급속히 고조될 것은너무도 자명한 사실입니다.   <o:p></o:p>그러기에 북핵문제는 결코 우리 힘만으로는 풀 수 없는 난제이고,지금처럼 한·미 공조가 흔들리면 우리 생명과 직결된 안보는 크게 위협받게 될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o:p></o:p>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부의 동조아래,김정은의 계산대로 흘러가고 있음을국민들 또한 각성해야 할 것입니다.   <o:p></o:p> #어울림   #RBS   #컬럼

댓글 : 0 건



이전글	이시각 서울 곳곳에서 태극기 집회 "박근혜 대통령 무죄" 즉각 석방하라! [2]
다음글	3.1절 태극기 집회에 나갔는데 사람들이 악에 받친 느낌이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8351	태극기 부대가 과격분자라는 김무성-이완구, 그 입 닥쳐라 [4]	운지맨	2674	2019-02-19

8350	헌법재판관에게 서훈이라!!~그렇게 고맙나? [3]	토함산	2674	2018-11-07

8349	트럼프는 속지마시라	빨갱이 소탕	2674	2018-03-06

8348	문제인 좌파 정권에게 "체제 전쟁" 을 선포한다.	凡平	2674	2017-11-29

8347	홍준표는 좌파와 인연을 끊고 우파의 Icon(偶像)이 되라 [3]	청원	2674	2017-10-26

8346	밸도 없는 영남과 호남의 의기 그리고.... [2]	산동거사	2674	2017-10-08

8345	일본 전 언론들이 트럼프 폭풍속의 전야 군사행동으로	장재균	2674	2017-10-07

834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3]	똑립문	2674	2017-02-27

8343	정치투쟁으로 교육 망치고 막장 달리는 전교조 수명 다했다.	남자천사	2673	2023-02-04

8342	숙주 이재명의 당선 축하 축하 추카!	진실과 영혼	2673	2022-06-03

8341	입만 열면 종전·동맹·자유 떠들더니… 젤렌스키 홀대한 대한민국 국회	조고아제	2673	2022-04-17

8340	文 탄핵" 청원 20만명, 난감해진 靑…정쟁공간 된 게시판	조고아제	2673	2019-05-27

8339	윤석열은 문죄앙의 지능형 프락치다	은총가득	2673	2021-11-03

8338	윤석열...( 안철수의 합당철회) 슬기롭게 풀어라. [2]	손승록	2673	2021-08-18

8337	너희 개좌파에게 법은 밥? - 이낙연은 왠 지라(spleen)리냐?	진실과 영혼	2673	2021-08-12

8336	비뚤어진 자칭 애국보수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칼을지고	2673	2019-02-18

8335	문재인·김명수·민노총 갑질에 분통터져, 시민혁명 갈구하는 민초들	남자천사	2673	2018-11-29

8334	미스따리 (33)	펑그르	2673	2018-08-17

8333	서서히 그러나 급속히ㅡ침몰하는 배~	토함산	2673	2018-06-23

8332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산동거사	2673	2018-05-02

8331	조작 거짓 무치 위선 위에 선 문재인정권 [2]	현산	2673	2018-04-19

8330	또 뻥치는 뭉가. [2]	산동거사	2673	2017-09-29

8329	집값 폭등이 국민들 탓이라는 문정권을 혁명으로 끝장내자	남자천사	2672	2021-08-03

8328	3.1절에 김정은 서울 온답니다. 돼지 잡으러 갑시다	운지맨	2672	2019-01-17

8327	요한계시록에 제시된 공산주체 수령교(신학)	안티다원	2672	2019-01-14

8326	어떤 찌라시에 대한 추억.	산동거사	2672	2018-10-15

8325	꼭 시청 바랍니다. [교육특종] 조희연 서울교육감 또 교육감직 상실 위기	남자천사	2672	2018-08-04

8324	3불 정책 합의로 중국에 안보 팔아먹은 문정권	남자천사	2672	2017-11-24

8323	[정우상이 만난 사람] “윤석열 대권 가능성 없어… 대통령, 언론 비판에 [1]	조고아제	2671	2021-01-18

8322	환경부·보훈처·법무부·산자부 불랙리스트가 첵크리스라는 미친 문정권	남자천사	2671	2019-02-22

8321	일본이 뿔났다. [3]	산동거사	2671	2018-12-27

8320	호남출신 주동식 “배신자라 욕해도 좋다...호남인들 각성하라” 촉구	조고아제	2671	2018-08-23

8319	국가대표 감독에 대한 소고(小考)	산동거사	2671	2018-07-05

8318	[외신] 미중 눈치 한국 아시아 정상외교 자화자찬 급급	장재균	2671	2017-11-16

8317	좌빨 들 스스로도 악인임을 알 것이다.	凡平	2671	2016-12-30

8316	부산 시장 오거돈은 젊은 여자를 좋아해~~	조고아제	2670	2019-10-05

8315	황교안 사퇴하라는 일부 여론!	안티다원	2670	2019-02-18

8314	한국군의 오합지졸 화에 마침표를 찍는 문재인의 감옥.	탈존	2670	2018-07-29

8313	뭉가와 똥돼지는 통일 해방꾼.	산동거사	2670	2018-03-14

8312	추석명절에 다시 보는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청원	2670	2017-10-07

8311	쳇봇GPT와의 대화 [8]	안티다원	2669	2023-03-28

8310	엑소더스 준비(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669	2023-02-13

8309	삼성 이건희 8000억	조고아제	2669	2016-11-20

8308	진중권, 임종석 출마설에 "가족 지켜라, 제2 조국사태 날 수도&qu	조고아제	2669	2020-01-25

8307	건강가정기본밥개정안반대	반달공주	2669	2021-07-28

8306	외딴섬 사람들	안티다원	2669	2019-02-01

8305	반일선동과 감귤의 북송은 이렇다!~	토함산	2669	2018-11-12

8304	김재철-제 목숨을 걸고, 단연코 MBC는 장악할 수도, 장악될 수도 없는 회	청원	2669	2017-11-08

8303	불벼락이 기다려진다	빨갱이 소탕	2669	2017-10-06

8302	커피잔은 무시하고 커피를 즐겨라	公認 댓글사	2669	2017-08-09


781 \| 782 \| 783 \| 784 \| 785 \| 786 \| 787 \| 788 \| 789 \| 79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