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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부 수녀는 여호아를 하나님이라 부르지 말라

작성자:

정재학

조회: 2905 등록일: 2017-01-12

천주교 신부 수녀는 여호아를 하나님이라 부르지 말라   (아래아 표기 안되어서 '알'로 표기합니다) <o:p></o:p>   <o:p></o:p>태극기 집회에 기독교 목사님들부터 스님들까지 아주 다양한 종교 신도님들과 지도자 분들이 참여한 줄로 안다. 그러나 천주교 신부들과 수녀들은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다만 천주교 신도들, 대수천(대한민국수호천주교도모임) 신도들만 참석하였다고 한다.   <o:p></o:p>나 역시 미션스쿨을 나왔으니, 천주교가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다. 그러나 미군철수가 하나님 뜻이라는 천주교 신부들의 주장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오히려 함세웅 이하 천주교 신부들로부터 하나님이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 그들은 하나님이라는 말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o:p></o:p>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신(神)을 ‘하나님’으로 불렀다. 하늘에 계신 분, 이 이름으로 불리워지는 ‘하나님’은 여타의 종교에서 말하는 신이 아니라, 우리 백의민족 고유의 신(神)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o:p></o:p>하나님의 어원은 ‘한알 + 님’이다. ‘한알’은 후에 ‘아래아’ 음이 ‘ㅏ나 ㅜ’로 바뀌면서 ‘한알 혹은 한울’로 발음된다. 그래서 ‘한알님 > 한알님 > 하날님(ㄹ음운탈락) > 하나님, 혹은 한알님 > 한울님(ㄹ음운탈락)> 하누님(평순모음화) > 하느님’ 으로 음운이 변천되었다.   <o:p></o:p>한이란, ‘한 =크다 많다, 알 = 생명 혹은 둥그렇다’ 는 뜻을 지닌 말로서, ‘한알’은 ‘생명을 주관하시는 혹은 가장 크고 위대한 = 하늘’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생명을 주관하는 크고 위대하신 분’, 다시 말하면 한울님이시다.   <o:p></o:p>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민족 고유의 신을 칭하는 호칭인 것이다. 불교의 신은 부처님, 천주교 개신교를 막론하고, 그리스도교의 신은 여호아. 이슬람교는 알라. 희랍은 제우스, 그리고 여타의 민족의 신에도 고유한 이름이 있다.   <o:p></o:p>그렇다면 우리나라 크리스트교에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 ‘여호아 하나님께서...’운운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그것은 여호아라는 말만 해서는 너무 생소하기에 우리 백성들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서, 우리 민족에게 가장 익숙한 우리 민족 신의 이름인 ‘하나님’이라는 말을 빌려 쓴 것이다.   <o:p></o:p>그러니까, 자칫 ‘여호아 하나님’ 하면 우리의 하나님이 ‘여호아’인 줄 알 수도 있다. 그래서 이 혼동을 막기 위해 몇 년 전 대종교에서 천주교와 기독교 교단에 우리의 신 이름인 ‘하나님’이란 말을 쓰지 말 것을 요구한 적도 있다.   <o:p></o:p>그러나 천주교에서는 눈 하나 깜짝이지 않고, 아직까지 변함없이 하나님이란 말을 쓰고 있다.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기어이 쓰는 것은, 차용(借用)이 아니라 아예 도용(盜用)이라고 보아야 한다.   <o:p></o:p>지금 천주교 신부들이나 수녀들 중에 다수가 친(親) 김정은 종북 성향을 보이면서, 미군철수가 ‘여호아 하나님 뜻’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웃기는 이야기다. 여호아 하나님은 김일성을 자신의 사도로 인정 한 적이 없다. 여호아 하나님이 언제 무도한 자의 피 묻은 손을 잡으신 적이 있던가.   <o:p></o:p>여호아는 2차세계대전 때 미국의 승리를 준비하신 분이다. 미국의 편이었던 것이다. 미드웨이 해전을 보면, 신의 배려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우연의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그 승리를 계기로 미국은 태평양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o:p></o:p>그리고 우리는 일제로부터 해방된다. 여호아께서는 미국을 신의 사도(使徒)로 부리시어 우리 민족을 해방시키신 것이다.   <o:p></o:p>그러므로 여호아께서 미군철수를 말할 리 없다. 오히려 2300만 북한동포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계실 것이다.   <o:p></o:p>미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그것은 여호아의 뜻이 아니고 김일성 김정일의 뜻이라고 해야 옳다. 그러나 김일성 김정일의 뜻을 여호아의 뜻이라고 말하는 자들이 지금 대한민국의 신부 수녀들이다. 사탄들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o:p></o:p>마찬가지로 미군철수를 부르짖던 좌익승려들이 그 입으로 국가보안법 폐지를 외치며, 붉은 머리를 흔들면서 돌아다닌다? 부처의 자비를 외치면서?   <o:p></o:p>이것 또한 참으로 웃기는 일이다. 부처는 나라를 수호하는 국가보안법을 잘못되었다 말한 적이 없다. 그리고 부처의 자비는 일신의 권력을 위해 살생을 하는 독재자에게 있지 않다. 그러므로 독재에 신음하는 2300만 북한동포를 위해서 자비를 베푸는 분이 부처님이라면, 스님들은 사명대사의 호국불교를 따라야 한다. 그것이 부처의 길이기 때문이다.   <o:p></o:p>위대한 우리 백의민족(白衣民族)의 신(神), 한울님 하느님! 하늘에 계신 우리 대한민족의 한알님, 하나님!   <o:p></o:p>그리하여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아 주실 것이다. 오늘의 파탄을 이겨내고 다시 부활하는 대한민국을 보여주실 것이다.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사랑하시어 우리에게 융성과 영광의 길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찬양하는 천주교 신부와 수녀를 벌하시고, 당신의 영광을 우리에게 보여줄 것이다.   <o:p></o:p>붉은 머리 흔들면서 돌아다니는 좌익 승려들과 여호아의 사랑을 호도하며 북한 김일성 일가를 편드는 천주교 신부 수녀들을 벌하시어, 부처의 자비를 널리 알리시고, 여호아의 사랑을 펼치시어, 우리 민족의 평화를 기도하게 하여 주소서.   <o:p></o:p>천주교 검은 법복을 입고 붉은 십자가를 든 사탄이여, 우리 민족 앞에서 물러가라!   <o:p></o:p>붉은 염불소리 붉은 목탁소리 들리지 않도록, 붉은 종북 나찰이여, 우리 민족 앞에서 영원히 물러가라!   <o:p></o:p>2017. 1. 12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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