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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남로당이 사회혼란을 획책하던 6.25 직전이나 다름없다.

작성자:

탈존

조회: 2648 등록일: 2017-01-02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나는 탈당하려고 하면 일찍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면 탈당을 유도하는 것처럼 보여 다 지난 다음 연초에 탈당하려고 한다.” 
“내가 전직 대통령인데, 이만큼 했으면 오래 했잖아요. 그러니까 정치색을 없앤다는 뜻이 되겠지.”
이명박이 이렇게 말한 한편, 2016년 마지막 날인 31일 촛불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집회에 시민 90만여 명이 참석해 누적 10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발표했고 언론은 발표대로 보도하면서 마치 천지개벽이라도 한 듯 흥분하고 있다.
그에 더하여 희대의 살인마 김일성 일가로써 3대째 북한 동포를 유린하고 있는 김정은까지 나서서 주접을 덜었다.
“남한의 전민항쟁은 보수당국에 대한 원한이 폭발한 것.”
1일 조선중앙TV를 통해 방송된 신년사 연설에서 했다는 말이 이렇다.
이쯤 되면 나라가 온통 미쳐 돌아가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내 상식으로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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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대통령후보경선 때에도 경선 룰을 놓고 온갖 트집을 잡아 자신에게 유리한 룰로 만들어 결국 대통령까지 해먹더니 대통령이 되고서는 4대강에 무슨 원한이라도 있는지 수없이 많은 전문가들과 논객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추진하여 결국 죽음의 강으로 만든 사람이 아니던가.
나는 이명박에 대해서는 서울시를 하느님에게 봉헌한 것과 4대강을 망쳐버린 것, 북한의 포격도발에 지하벙커에 숨어 확전하지 말라고 아군의 손발을 묶었던 기억밖에는 없다. 이런 자가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새삼스레 새누리당을 탈당한다며 주접인가.
나는 이명박이 빨갱이까지는 아니라고 본다. 벙커에서 확전하지 말라고 주접떤 건 빨갱이어서가 아니라 군대조차 가지 않은 비겁한 자의 자연스런 반응이었을 터이고 뒤늦게 새누리당을 탈당하는 것은 촛불족들이 무서워 눈치나 보는 비열한 자의 표본이라는 것이 내 시각이다. 이런 자가 대통령을 해먹는 나라다. 이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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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기가 막히는 것은 퇴진운동인가 뭔가 하는 곳에서 촛불동원인원 천만을 넘겼다고 발표한 일이다.
이자들은 김대중을 닮아 거짓말을 떡 먹듯 해치운다. 대체 광화문 면적이 어찌 되기에 한 번 모이는데 2십만 명이니 3십만 명이니 떠들 수 있는지 그들의 양심을 꺼내 보고 싶을 지경이다.
군대생활을 한 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우리 해병대 1개 중대가 240명이다. 1개 대대면 본부중대 인원까지 포함하여 약 1천여 명, 이들 1개 대대만 한 곳에 모여도 어마어마한 면적을 차지하게 된다. 대체 20만 명이 모이려면 그 면적이 얼마나 될지 상상도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툭하면 20만 명이 모였노라고 얼굴 한 번 붉히지 않고 내세운다. 그래서 천만 명을 넘었다는 것이다. 또한 언론은 이들의 발표를 사실인양 보도하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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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김정은이까지 나서서 주접이다.
뭐? 보수당국에 대한 원한이 폭발한 거라고?
김정은이나 이 나라의 썩어버린 종북분자들, 그리고 정신 나간 언론의 눈에는 태극기의 물결은 아예 보이지 않는 사시(斜視)거나 민중을 호도하기 위해 일부러 못 본 척 하는 양심 없는 추악한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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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정치적으로 음모 따위가 필요하기로 이처럼 노골적으로 자신의 양심을 속이면 결국 그 죄가 자신에게 돌아간다는 걸 몰라서 저리도 천방지축인 거다. 어리석은 민중은 ‘카더라’ 식의 선동만으로도 얼마든지 동원할 수 있고 혼란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경험에서 오는 자신감일 거다.
방법은 하나뿐이다. 이 나라에는 촛불 들고 설치는 어리석은 자들보다 태극기를 들고 정의를 외치는 민주주의자들이 대세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뿐이다.
공산주의 혁명은 국민의 3%로 이룬다는 말이 있다. 대다수의 민중은 입을 다물고 있거나 선동에 잘 휩쓸리기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일 게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르다.
북한에서 김일성의 인민재판식 폭력을 피해 6.25 때 남한으로 피난 온 국민들이 많고 6.25 직전 남한에서 남로당을 중심으로 획책한 사회혼란을 경험한 분들이 아직은 모두 세상을 뜨지 않았기에, 또 그런 분들이 알려준 공산주의의 실체를 아는 세대가 있기에 김대중, 노무현 등의 정권을 지내면서도 적화를 면할 수 있었으리라 여겨진다.
이제는 6,25 직전처럼 민주시민들이 입 다물고 있어서는 안 된다. 하는 짓들이 남로당보다 더 사악하게 법치를 외면하고 무정부상태를 유도하는 자들을 보면서 어찌 침묵할 수 있겠는가. 빅근혜 대통령 당선 후 곧바로 침묵했던 나 같ㅇ; 보잘 것 없는 사람도 다시 입을 열게 만든 것이 터무니 없는 탄핵에 촛불집회였디.
이제 우리 모두 태극기를 들어야할 때인 건 분명하다.

댓글 :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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