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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와 하룻강아지 김정은

작성자:

진실과 영혼

조회: 35936 등록일: 2013-03-20

Black-Bird 출현....Swallow Trip시작!
대형 벽면을 매운 1/25,000 한반도 전역 지도에 1분 간격으로 제비여행(Swallow-Trip)의 행로를 그려 나간다. 전국의 RADAR-SITE에서 식별한 좌표에 따라 위치를 추적하여 그려 나가고, 제주도 남쪽에서 올라온 제비(SR-71)는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여 DMZ인근에서 우회전하여 서에서 동으로 비행한 후 동해안을 따라서 남쪽으로 대한민국 영해를 벗어나 사라졌다. 76년 판문점 8.18도끼만행 때 북한군 동향 감시를 위한 최신예 정찰기 SR-71 한반도 비행 암호가 Swallow-Trip이었다. 

             <IMG style="WIDTH: 285px; 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38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36.uf.daum.net/image/13627A465149429F0C25EC" width=290 height=177 exif="{}" actualwidth="290"><IMG style="WIDTH: 292px; FLOAT: none; HEIGHT: 176px; CLEAR: none" id=tx_entry_283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26.uf.daum.net/image/21629046514942770CE57A" width=469 height=169 exif="{}" actualwidth="469">
8.18 도끼만행사건 때의 Swallow-Trip(SR-71)과 Olympic Game(B-52)의 위용
 
Olympic Game .... Olympic Game 시작!
Swallow Trip과 똑같은 항로를 따라 제주도 방향에서 나타나서 북상하는 B-52의 위치추적은 역시 전국의 RADAR-SITE에서 긴급 전달하여 정보/작전 상황실에 표시되었다. 모인 모든 사람들이 숨을 죽이고, 대형 지도 위에 그려지는 항로를 주시하면서 긴장한다. 식별 추적 시작부터 남해 영해를 빠져나가는 1시간 30여분 동안의 Olympic Game 시간동안 종합상황실 내의 적막은 떨어지는 바늘 소리도 들릴 정도다. Olympic Game은 괌에서 발진한 B-52가 한반도를 비행하고 북한을 위압/위협하여 북한 김일성 의사타진과 굴복/항복을 강요하는 비행이었고 김일성이 반발 겁없이 대공포를 쏘면 전쟁이었다. 그리고 곧바로 북한 전역은 쑥대밭이 되는 것인데...북한의 장사정포와 방사포 맹폭으로 인한 수도권의 피해는 자칫 초기 포진지를 초토화시키지 못하면 피할 수가 없었으니..... 
 
 Swallow-Trip과 Olympic Game 동안 북한의 대응사격이나 미사일발사는 곧바로 돌이킬 수 없는 남북한 전면전이라, 상황지도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의 긴장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그야말로 일촉즉발(一觸卽發) 위기일발(危機一髮)의 긴박한 상황이었다. 이런 긴박한 상황 속에 1976년 8월 21일 새벽 7시 드디어 데프콘 2호(전쟁돌입상태)가 발령되고, 문제의 미루나무 절단작업에 나섰다. 한미 양국 간 협의결정으로 실시된 이 작전에는 건십헬리콥터 26대, B-52폭격기 3대, F-4 및 F-111 폭격기 수십 대가 판문점 상공을 엄호하는 가운데 3백여 명의 한미 양군 기동타격대가 투입되어 미루나무 절단 작업을 완료하였다. 북한 김일성은 숨을 죽이고 이 시간까지도 공개사과를 하지 않고 버텼으나, 미루나무 절단작업에는 감히 방해를 하지 못하고 숨을 죽이고 있었다. 
 
 1976년 8월 21일 D-DAY H-HOUR 시한을 1시간 쯤 남기고, 전쟁위협을 절감한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굴복하여 라디오 방송으로 8/18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에 대한 유감을 발표하고, 유감의 뜻을 표명하는 사과문을 UN군 측에 전달함으로써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에 대한 유감표명 사과가 콧대를 세우던 김일성이 무릎을 꿇은 유일무이 전무후무한 북한의 한미 연합군에 대한 굴복이었다.
 
1976년 8.18사건에서 Swallow-Trip으로 불리던 SR-71(BLACKBIRD) 한반도 비행은 인공위성에게 그 역할을 양보하고, Olympic Game으로 불리던 B-52는 개량과 변신을 거듭하여 아직도 새로운 B-1 폭격기와 더불어 미국의 전략적 전쟁 억제력의 중요한 폭격기로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옛날 UNC 정보장교로 유엔군사령부에서 경험했던 기억들을 되새겨 보았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3월 18일 정례브리핑에서 "B-52는 핵우산 3개 축 가운데 하나로, 핵우산 3개 축은 B-52가 보유한 ALCM(공대지 핵미사일)과 핵잠수함에 있는 SLBM(잠대지핵미사일), 미 본토에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워싱턴푸리비컨(WFB)는 “B-52가 한미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북한을 겨냥한 모의 핵폭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미 국방부 관리들 말을 인용, 18일(현지시간) 보도하기도 했다. 한국의 방위태세는 애송이 김정은이 협박하고 공갈친다고 무서워할 정도가 아님을 북한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애송이 김정은은 너의 할배 김일성이도 B-52의 어마어마한 위력과 위용 앞에 무릎을 꿇었는데... 머리에 쇠똥도 안 벗겨진 애송이가 아직도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B-52가 출동하여 비행하고 사격훈련을 해도 무릎을 꿇지 않고 있으니....한심하다. 정은이 할배 일성이가 지하에서 미련한 손자놈을 보고 한탄하지 않을까? 애송이 김정은은 더 이상 핵공격한다고 공갈치지 말고, 하룻강아지 범에게 덤비듯이 덤비지 말고 무릎을 꿇어라! 그리고 이제는 전쟁이 아닌 평화로 남북한 상생과 번영의 길을 찾을 때다!

댓글 : 1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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