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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밝혀야할 소위 ‘성완종 자살사건’의 의문점(mystery)

작성자:

청원

조회: 2671 등록일: 2017-12-22

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밝혀야할 소위 ‘성완종 자살사건’의 의문점(mystery)  의학적으로 자수성가를 한 사람은 아예 자살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살은 도저히 극복 할 수 없는 절망적 상황에 봉착했을 때 100,000 분의 1의 우울증 환자만 단행하는 극단적인 행동이기 때문이다. 故 성완종 대표처럼 자수성가를 한 사람은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한 경험이 대뇌의 피질에 저장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의지도 남 달리 강하기 때문에 자살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한다. 故 성완종 대표가 바로 그 자수성가한 경우에 해당되는 사람이며, 아무런 정신적인 문제없이 건강했고 더 나아가 과거에 몇 번 구속된 경험까지 있어 당시와 같은 비교적 경미한 사건을 당했다고 자살 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호랑이를 때려 잡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토끼를 보고 놀라 자살을 할 리는 없는 것과 유사한 경우라고 생각한다. 더구나 과거에 살인범들이 가장 많이 써온 목 졸라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하는 수법으로 사망했다는 것인데, 그가 뭐가 아쉬워 가장 고통스러운 구식 방법으로 자살을 하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범죄나 정치적 목적의 살인이 많이 발생했는데, 자살로 가장하면 타살 관련 수사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노무현과 정몽헌이 자살을 했다고 사법부가 결론을 내렸지만, 모든 정황상 자살로 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특히 ‘정몽헌 자살사건’ 현장에 김동길 교수가 급히 가보니 '정회장은 화단에 자는 듯이 누워있었다' 고 말씀하셨다. 즉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는 사람이 넥타이를 단정하게 매고 구두를 반듯하게 신은체로.  그 두 사람은 높은 곳에서 물이 아닌 맨땅에 떨어져 사망한 것인데 아무리 자살한 사람이라고 해도 본능적으로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 누군가 뒤에서 밀치기 전에는 도저히 스스로 시도할 수 없는 수법이다. 앞으로는 정치와 관련된 모든 자살 사건은 정치적 목적이 조금이라도 나타나면, 모두 타살로 간주하고 이득을 보는 세력을 살인 용의자 선상에 놓고 정밀 수사를 펼쳐야 할 것이다. 지옥까지 추적하여 범인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살인 중에 가장 손쉬운 방법인 자살을 가장한 타살이 앞으로도 계속 벌어 질 것이기 때문이다. 소위 '성완종 자살 사건'에서도 다른 사건들과 마찬가지로 타살 의혹이 높고 주머니에서 괴문서(쪽지)가 나와 선거 직전 특정 세력을 곤경에 빠뜨리려는 정치적 목적도 어김없이 나타났다고 판단한다. 성완종은 당시 여당보다도 야당(지금의 여당)과 친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그런데 사이도 별로 좋지 않고 거래도 거의 없었든 김기춘, 홍준표, 이완구 같은 사람들의 이름을 쪽지에 적어서 포켓에 넣은 상태로 변시체로 발견된 것은 매우 이상하다. 과거에 누가 자살을 하기 전에 수사단서로 이름을 적어놓고 죽은 사람이 있었는가?  더욱 이상한 것은 성완종대표가 죽기 전날 밤에 당시 야당 모 인사와 만나서 상의를 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당시 여당 인사들에게 도움을 청하다가 거절을 당하여 보복하려고 김기춘, 홍준표, 이완구 등을 돈을 받은 사람으로 표적을 삼았다고 추정 했다. 그런데 왜 정치와 관련된 모든 자살은 정치 목적이 나타나고 타살 가능성이 더 높은데도 이상하게 언론들은 일제히 자살로 보도하여 기정사실을 만들어 버리느냐는 것이다. 당시에도 모든 언론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좌파 야당 인사들은 쏙 빼고 우파 측 인사들만 혐의자로 몰아갔다. 후진국일수록 정치가 잘 되어야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이 행복하다. 정치 후진국 한국에서 정계와 재계가 먹이사슬로 연결되어 재벌도 망치고 정치도 망친 사례들이 매우 많이 있었다. 정치에 거액의 돈이 필요하다는 것은 선거 때 유권자가 표를 팔아먹듯이 추잡하다는 것이다. 선거 때 유권자가 대가를 바라는 데 국회의원이 모르는 체 할 수가 없어 정치자금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앞으로 한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돈을 주고 공천을 받은 국회의원(지방의원)이나 돈을 받아처먹고 표를 준 유권자는 모두 극형에 처해야 할 것이다.

댓글 :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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