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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판단이 안 되는 문재인 정권의 종말이 보이는듯하다.

작성자: 저녁안개

조회: 2743 등록일: 2017-12-21

중국 시진핑은 문재인을 합법적인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문재인이 투표를 거처 대통령으로 
당선된 건 맞지만 현직 대통령이 임기를 마친 후 선거 날짜에 투표를 한 것도 아니고, 더욱이 현직 
대통령이 아무런 죄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촛불을 선동해 국민을 속이고 대통령 자리를 뺏다시피 
하였다. 
 
한마디로 촛불 쿠데타로 청와대를 차지하였기 때문에 정통성도 없고 선거 자체도 불법이다. 그 때문
인지는 몰라도 문재인은 해외 순방길에 나설 때마다 촛불을 정당화시키려고 촛불민심이니 촛불 혁명
이니 하며 기를 쓰다시피 한다. 그러나 그것은 본인이나 종북좌파들의 생각일 뿐 외국이나 제삼자 가볼 
때는 촛불은 엄연한 불법이며 쿠데타일 뿐이다. 
 
특히 공산 국가인 중국에서는 촛불 같은 민중 붕기는 절 데로 용서할 수가 없다. 만약에 문재인이 중국에 
와서까지 촛불 타령을 한다면 중국 정부는 수행 기자가 아닌 수행원 중 주요 인사에게 폭행을 가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중국은 사전에 촛불 영상 따위는 꿈도 꾸지 말라는 통보를 했다고 한다.     
 
이렇듯 중국에 있어 문재인은 귀찮은 존재이며 대통령으로 봐주기도 참으로 껄끄럽다. 거기다 문재인의     방문 목적이 무엇인가. 한중 신뢰 희복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사드 협의와 평창 동계 올림픽에 중국과 
북한의 참가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한다.    
 사드는 대한민국을 북괴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마지막 방어 수단이다. 대한민국의 영토와 
재산 그리고 국민 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어 무기인 사드를 배치하는데 다른 나라와 협의할 일이 
무어 있겠는가. 시진핑도 그 정도는 알고 있다. 
 
비록 사드 배치가 서로 간에 개념은 다르지만 그래도 문재인이 한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자국의 국민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절 데로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야 하질 않겠는가. 만약 문재인이 사드 
배치는 절 데로 물러설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면 시진핑은 오히려 문재인을 신뢰하고 믿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라의 영토와 국민의 안전은 안 중에도 없이 사드를 흥정하려 하는 무책임한 문재인이 너무 
한심하고 믿음조차 가질 않는다. 문재인이 그렇게 비굴하고 저 자세로 나올수록 중국은 별 볼일 없는문 정권에게 더욱 강하게 밀어 붙일것이다.    
 
거기다 문재인은 상황 판단을 전혀 못하는 것 같다. 북한의 김정은은 전 세계를 전쟁의 공포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세계 질서를 바로 잡아놓기 위해 미국이 언제 어느 때 북폭을 하여 북을 초토화시킬지 
모르는 상황이다. 중국으로서는 참으로 난감하다. 중국에 있어 북한은 계륵이다. 버리자니 아깝고 안 버리자니 속만 
썩인다. 북한이 제 역할만 잘해 준다면 중국에 있어 아주 효자이다. 그런데 이젠 통제가 힘들 만큼 
도를 넘었다. 하지만 미국 트럼프는 계속해서 중국에 압박을 가해온다. 
 
이때 눈치 없고 상황 판단이 안 되는 문재인이 나타나 대북 문제와 북한 올림픽 참가 문제를 꺼내 
든다면 시진핑은 어떨까.북한 문제에 예민하고 평창 올림픽에 관심조차 없는 시진핑은 아마 뚜껑이 화들짝 열려 버리진 않을까.. 그래서 결국은 수행원 기자 집단 폭행이란 비극적 사건이 일어난 것은 아닐까 한다.     기자 폭행은 문재인이 시장에 나가 만두를 사 먹을 때 부터 발단이 되었던 것 같다.  문재인이 시장에 
나가 만두나 꽈배기를 사 먹은 건 그렇게 흉이 될 건 없다. 문재인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정상들도 외국 
방문 시 길거리를 지나가다 상점에 들어가 아무 음식이나 거리낌 없이 사 먹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오바마도 베트남 방문 시 베트남 어느 시장 허름한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가 음식을 시켜놓고 맥주도 
병체로 마시는 모습이  사진에 포착됐다. 그러니 문재인이 중국 시장에 가서 만둣국을 사 먹던 꽈배기를 
사 먹던 그건 혼밥도 아니고 시빗거리도 안된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 일로 인해 수행기자가 폭행을 당했을 가능성이 많다는 건 부정하기 힘들다. 
문재인이 만두를 사 먹었던 일은 혼밥도 아니고 흉이 될 것도 없지만 정작 문제가 되는 건 바로 
문재인의 언행에 있었던 것 같다. 
 
문재인은 만두를 사 먹으며 조용히 사 먹은 것이 아니고 서민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서민 체험을 
한다고 했다.. 서민체험? 국가 원수가 외국 방문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그 나라의 
풍습과 문화이다. 중국은 공산 국가이다. 공산 국가에선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외국 귀빈이라 할지라도 그나라에 해가되는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해선 안된다. 
    다른 나라 정상들이 외국 방문 시 시장이나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 먹으며 서민체험이라는등 그 나라에 
대해 시비가 될만한 말은 하지 않는다.  만약에 아베가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서민체험을 한다며 순댓국
집에 들어가 음식을 먹는다면 한국 국민이나 정치권은 어떤 반응이 나올까. 네놈이 도대체 뭐길래 여기 
와서 서민체험을 하느냐, 월건 행위도 아주 더러운 월건 행위라며 난리부르스를 치지 않을까.     특히 문재인은 외국을 나갈 때마다 촛불 타령을 하질 않았던가. 만약 중국에 와서도 촛불 타령을 한다면 
시진핑으로선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그런 와중에 문재인은 시장에 나가 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서민 체험을 하겠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을 들은 시진핑의 기분은 어땠을까.. 
 
중국의 주석 시진핑도 서민체험 같은 건 입에 담지 않는데 촛불로 대통령이 된 문재인이 내 나라에 와서 
서민 운운하는데 중국 정권으로선 어딘지 모르게 불안하다. 서민과 촛불의 차이는 거기서 거기이며 
공산 국가에선 서민들의 생활을 되도록 감추려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자 폭행 사건은 여기서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수행원 중 주요 인사들은 트집거리가 없어 
폭행하기가 쉽지가 않지만 사진기자들은 폭행에 그대로 노출돼 있으며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폭행할 
수가 있다. 방법은 무작정 길을 막고 못 가게 한 다음 항의를 하면 법규에 어긋 난다며 그대로 두들겨 패면 된다. 
 
이번 폭행피해 기자들도 행사장에 들어가려다 경호원이 막자 항의를 했다 한다. 기자들이 임무 수행을 위해 항의를 하는 것은 당연하면서도 아주 흔한 일이다.더우기 폭행을 당한 기자들은 문 대통령 근접 취재를 할 수 있는 비표를 패용하고 있었고, 경호원들에게 그 비표를 보여주었다 한다. 그런데도 폭행 경호원은 중국의 법과 규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말은 기자에게 한 말이기보다 문재인 일행에게 한 경고로 보인다. 중국 정권에 위협이 되었던 건 기자가 아니라 시장에 나가 만두를 먹으며 그 나라에서 금기되는 말과 행동을 자랑처럼 했기 때문 아닐까 한다.  문재인 정권이 계속 이런 식이라면  이제 그 종착역도 얼마 안 남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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