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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문정인의 본색은 무엇인가.

작성자:

탈존

조회: 3421 등록일: 2017-09-30

나는 문재인이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려고 북한과 대화를 하겠다는 말로 우리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북한의 태도로 보아 남한과 대화할 마음이 전혀 없음이 보이고 국제적인 대 북한 제재로 볼 때, 북한과의 대화란 곧 우방들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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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고 있었던 북한의 속내지만 문재인의 말과는 달리 그들의 야욕이 무엇인지 스스로들 증명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11시쯤 서울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에 "신촌 기차역 부근에 '삐라(체제 홍보 전단)'로 보이는 종이 조각이 흩뿌려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는데 그 삐라에 이런 글들이 씌어 있었다고 한다.
'북 100% 국산화되고 초강도 폭발력을 가진 대륙간탄도로켓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성공!'
'날강도 트럼프야! 불집은 네놈이 일궈놓고, 조선 사람만 죽으라는 소리냐'
'북에서 울려 퍼진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은 미국의 완전 패망을 다시금 선고한 멸적의 뇌성.'
'침략자들은 절대로 살아 돌아가지 못한다.'
'미군은 살길 찾아 평택으로.'
  <o:p></o:p>
북한은 지금까지 한국 정부를 비방하거나 김일성 일가를 찬양하는 내용의 삐라를 주로 살포했으나, 요즘에는 핵무기를 내세워 전쟁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고 한다.
북한의 이런 행태에 탈북민 관련 단체의 어느 대표가 "전쟁 공포를 심어, 남한에서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해 주고 전쟁은 하지 말자'는 여론을 형성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듯 남한에서의 전쟁공표확산을 위한 이들의 술책은 삐라에 국한된 것만도 아니다. 인터넷을 이용해서 전쟁 공포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o:p></o:p>
나는 문정인의 전쟁불가론, 문재인의 대화론 등과 북한의 전쟁공포조장 술책에 연관성을 우려하고 있다.
정말, 정말이지 그럴 리는 없겠지만 문재인 정권이 북한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이런 정책들을 추진하고 국민들의 심리적 공감대를 끌어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과 김정은의 밀약?
아닐 거라고 생각하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이 가시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o:p></o:p>
아니라면 어찌 문정인의 말과 삐라, 인터넷 등을 통해 전개되는 북한의 말들이 이리도 합치될 수 있는 것일까.
문정인의 말이 옳기 때문에?
문재인의 정책이 바르기에?
만일 한국을 북한에 넘기려는 목적이라면 그들의 말과 뜻이 옳을 것이다. 반면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을 지키고 이 나라를 유지하려 한다면 문재인과 문정인의 의견은 반역자들의 것이고 결코 옳을 수 없다.
문재인, 문정인, 자신들의 본색은 무엇인가.

댓글 :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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