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재판 불법 대통령임을 자인하는 문재인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인민재판 불법 대통령임을 자인하는 문재인

작성자:

탈존

조회: 4469 등록일: 2017-11-22

가급적이면 남들에 대한 비판을 삼가고자 노력하는 편이지만 문재인의 어리석은 술수에는 그저 한숨만 나올 뿐이다.
저녁안개 님도 한 말씀 하셨지만 문재인이 21일 청와대 본관에 걸린 촛불혁명을 형상화한 대형 그림에 대해 자신이 직접 나서 들여왔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 앞서 임옥상 화백의 작품 '광장에, 서'라는 이 그림 앞에 청와대 참모진과 국무위원 등을 모아놓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니 하는 말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그 ‘광장에, 서’라는 그림을 그렸다는 이옥상이나 문재인이나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사람들로 보이는데, 나로서는 촛불은 법치국가인 자유대한민국에서 세기의 독재국가 북한식 인민재판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기에 하는 말이다.
따라서 촛불덕분에 불법으로 대통령을 몰아내고 대통령이 된 문재인은 불법으로 대통령자리를 찬탈한 강도나 다름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o:p></o:p>
과연 문재인이라고 거짓말로 촛불을 규합했고 촛불로 박근혜를 인민재판을 했음을 몰라서 스스로 촛불대통령이라고 지껄이는 것일까.
한 마디로 문재인은 불의로라도 권력만 잡으면 장땡이고 인민재판의 원료가 된 촛불을 정당화시켜야 자신의 권력에 누수가 생기지 않기에 이리도 무리하게 촛불타령을 늘어놓고 있음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o:p></o:p>
우리 동네 젊은이가 내게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말씀대로 문재인이 촛불을 이용한 정권찬탈을 했다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박정희는 불법정권찬탈을 한 것이 아닌가요? 어찌해서 박정희는 찬양하시면서 문재인만 비판하십니까?”
이런 질문에 나는 이렇게 대답했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5·16 혁명을 일으켰을 때는 4·19 직후의 혼란으로 나라가 풍전등화에 놓여있을 때였다. 정권을 잡기 위함이 아니라 김일성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혁명을 일으킨 것이고 또한 박정희 대통령의 훌륭한 지도력으로 5,000년의 굶주림을 몰아내고 세계 10위권 내외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러면서도 정작 자신은 낡은 허리띠를 사용했고 외국인 방문자가 없으면 찌는 더위에도 집무실에 에어컨을 켜지 않을 만큼 검소하게 사신 분이었지.”
  <o:p></o:p>
젊은이는 이렇게 반격해왔다.
“그래도 박정희는 군사독재자로 알려졌잖아요?”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답답해진다.
“독재를 했다고? 명동주점에서 친구들과 술 마시며 수도 없이 박정희를 씹었어도 이렇게 멀쩡한데? 박정희가 독재를 했다면 누구에게 했을까? 빨갱이들에게 했던 거지. 우리가 언론의 언어에 속아 민주투사라고 인식했던 김대중이 실상 남한 내 빨갱이의 우두머리였고 김영삼이 주체성 없는 민주팔이였음을 모른다 할 건가? 박정희는 일찌감치 그들의 정체를 알았던 거지. 박정희가 빨갱이가 아닌 국민들에게 독재자가 아니었다는 건 그의 용병술에서 잘 나타나고 있어. 아무리 자신의 정책을 비판하는 사람이라도 능력만 검증되면 포용해서 일을 시켰던 분이었지.”
  <o:p></o:p>
아울러 이런 첨언을 해 줬다.
“문재인은 정권을 잡은 후 우선적으로 한 일이 무엇인가. 전 세계가 북한의 핵무장을 저지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하는 판국에 인도적인 지원이니 대화니 하면서 찬물을 끼얹었지. 대체 한반도에 핵전쟁이 일어나 온 국민을 전멸시킬 위기에서도 북한 편만 드는 이유가 무엇이겠어? 세계 일금의 기술을 지닌 원전을 폐기하겠다는 둥, 청와대를 온통 주사파로 만드는 등, 인민재판의 원조가 된 촛불을 경배하는 등, 경제적으로나 사상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이것이 독재가 아니면 뭐가 독재라는 거지?”
  <o:p></o:p>
젊은이야 뭐라 하든 내 시각으로는 문재인이 다소 모자라는 사람이 분명해 보인다. 거들먹거리는 모습이 김영삼을 연상케 하는 등, 인민재판을 미화한 촛불그림을 청와대에 전시했다니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어찌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이라 하겠는가.
모든 국민을 북한과 같은 생지옥으로 끌어들이려는 것이 아니라면 문재인은 자중해야 한다.
사람은 영원히 사는 존재가 아니기에 살아있는 동안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 여기기에 하는 말이다.
  <o:p></o:p>

댓글 : 2 건



이전글	탈존님의 건강에 대한 글을 읽고서 위로의 말씀 올리면서, [2]
다음글	적화통일로 가는 문정권 퇴출 위해서 민초들 시민혁명이 시급하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6250	어린 딸에게 -박인환 (명시감상)	샤갈의마을	3217	2017-12-07

26249	토사호팽(兎死狐烹) [4]	산동거사	3790	2017-12-07

26248	문정권, 국민담보로 빚 얻어 인기연합 선심정책, 퇴출이 살길	남자천사	2762	2017-12-07

26247	‘우리’에서 ‘나(我)’로 변화하는 한국인들의 사회윤리 [2]	탈존	3035	2017-12-07

26246	내가 말하는 문제인 은? 한자로 이렇게 씁니다.	凡平	2717	2017-12-06

26245	문제인 등 좌빨들은 공산주의가 무었인지도 모른다.	凡平	2160	2017-12-06

26244	[서울대 대자보]문죄앙 일당이 죽어라고, 죽어라고 친중하는 이유...	송곳	2923	2017-12-06

26243	“한국형 네이비실? 평양가면 그대로 몰살 [1]	과객	2907	2017-12-06

26242	온라인게임 해킹 '로열티'로 北공작원에 수억원 갖다바친 게임업자…국보법	과객	2736	2017-12-06

26241	홍 준표야 제발 정신 차려라 ! [1]	안동촌노	3488	2017-12-06

26240	김정은 지켜주려 안보무력화시킨 문정권 퇴출이 나라수호 길	남자천사	3085	2017-12-06

26239	영화 매트릭스Matrix의 철학 -탈존 영화	탈존	5959	2017-12-06

26238	권위? 뭔 권위?	산동거사	2858	2017-12-06

26237	<논객 넷> 의 권위 상(權位象) 이 무었인가? [6]	凡平	3009	2017-12-06

26236	2005/07/04일 조선일보<사설> 그리고.... [2]	산동거사	2861	2017-12-06

26235	심재철을 괄목상대한다 [6]	최성령	3476	2017-12-05

26234	잠시 마음이 쉬어가는 공간(38) [2]	펑그르	3503	2017-12-05

26233	[다시 보고 싶은 열정의 애국] 앗~ 논객넷이다.	펑그르	2824	2017-12-05

26232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신석정 (명시감상)	샤갈의마을	3303	2017-12-05

26231	변희재의 '화려한 외출' [3]	비바람	3716	2017-12-05

26230	문재인과 국방장관의 불협화음. [4]	탈존	3077	2017-12-05

26229	문정권 충견 된 판사와 편파판결 강요하는 테러집단 민주당	남자천사	2683	2017-12-05

26228	앞으로 모든 교통사고는 국가가 무한책임이란다. [1]	公認 댓글사	2428	2017-12-04

26227	명시감상 - 밤의 어둠 속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말라	샤갈의마을	3211	2017-12-04

26226	[기획]세월호 늑장대응 비판했던 문 정부, 낚싯배 대응 빨랐나?	과객	2505	2017-12-04

26225	[최보식이 만난 사람] 심재철 국회부의장	과객	3396	2017-12-04

26224	중국에 안보 팔아먹고, 미국에 왕따, 문정권 퇴출로 안보지키자	남자천사	3350	2017-12-04

26223	황장수, "문정권 굳이 저렇게 서둘러 국정원 간첩잡는 기능을 없애	우익대사	3768	2017-12-04

26222	과학문명 발전이 꼭 좋은 건 아닐지도 모른다는 나의 망상.	탈존	3330	2017-12-04

26221	핵폭탄과 회충폭탄의 위력을 고찰해 본다!~ [2]	토함산	2745	2017-12-03

26220	죽을 각오로 올린 상소 그리고...	산동거사	2725	2017-12-03

26219	스톡홀롬 증후군의 문재인 [3]	최성령	2599	2017-12-03

26218	[외신]일본언론 발칵뒤집혀 세계결속 방해 문정권 이상한 종북 [2]	장재균	3884	2017-12-03

26217	나 이제 돌아가리(詩)/산동거사 님의 권유 - 최성령 詩選 [1]	최성령	4786	2017-12-03

26216	2017.12.2 청계천 태극기집회 강연내용과 화보	남자천사	3282	2017-12-03

26215	스님 분대장님	탈존	3222	2017-12-03

26214	광복 70주년(2015년) 애국가의 국군 버전	우익대사	3097	2017-12-03

26213	종북시대에도 우리에겐 아직 비장의 무기가 있다!~ [5]	토함산	4273	2017-12-02

26212	<안동촌노>님의 제안 감상.	凡平	2343	2017-12-02

26211	<세월호> 와 <흥진호>.	凡平	2530	2017-12-02

26210	다시 불거지는 북 선제타격론 [2]	저녁안개	3225	2017-12-02

26209	북한군 JSA 귀순 영상...유엔군사령부 공개 [1]	조고아제	2413	2017-11-22

26208	논객넷 연말모임을 공지합니다. [4]	관리자	3108	2017-11-13

26207	이시각 서울 3곳의 태극기 집회 김정은 즉각 척살하라! [1]	장재균	2360	2017-12-02

26206	이제 지역감정의 골을 헤어 나야 한다 ! [2]	안동촌노	2563	2017-12-02

26205	문대통령 내란죄 고발요구한 심재철 국회부의장 용기에 찬사와 격려를 보낸다	남자천사	2592	2017-12-02

26204	문재인을 보면서 세대 차이를 느낀다.	탈존	3310	2017-12-02

26203	History repeats itself. [2]	산동거사	3283	2017-12-01

26202	나의 마지막 예언.	凡平	2742	2017-12-01

26201	귀순 병사가 가지고온 남과 북의 현실 [2]	저녁안개	2587	2017-12-01


421 \| 422 \| 423 \| 424 \| 425 \| 426 \| 427 \| 428 \| 429 \| 43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