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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 보수를 지키지 않으면 그 누가 지키랴!

작성자:

아침이슬

조회: 4000 등록일: 2017-05-08

<a href="javascript:self.close();" target="_blank"><img name="target_resize_image[]" id="pop_img" style="cursor: pointer;" src="http://dl.glitter-graphics.net/pub/23/23741ydl5zbmguz.gif" border="0"></a>                       지금껏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거의 대부분 보수우파들이 아닌가!                       어쩌다 지도자들을 잘못만난 죄밖에 없음에도 이토록 보수우파                      들이 단결하지 못한 채 마구 흔들려야만 하는가.                       지나가는 광풍은 잠시일 뿐, 그런 광풍 때문에 덩달아 미친듯이                       해댄다는 건 단연코 정상이 아님을 왜 모르는지 참 딱도 하다!                       정치인들은 때가 되면 사라지기 마련이지만 우리 우파들은 영원                      불멸하다. 그럼에도 마치 헌신짝 버린듯이 우파이길 포기하며 돌                      아선다는 건, 그동안 오직 나라 잘 되길 바라며 우국충정의 맘으                      로 헌신해 온 수 많은 애국우파들을 실망시키면서 까지 분열의                       분열로 적아닌 동지를 향해 독설을 퍼부어 대는 자들을 과연 보                      수 애국우파라 일켔는가 말이다.                       지금에 와서 그런 자들을 보노라면 너무나 헷갈린다?                      그들이 헷갈리게 했던 근본 원인은 뭔가?에 부딪치다 보면 역시                      그자들은 특이한 인물들이다.                       대선을 앞 둔 지금에서도 한 치 물러설 맘조차도 없는 우파아닌                      우파를 보면서 그동안 그들을 향해 박수를 보낸 나자신마저 부                      끄러울 뿐이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우파란 말을 하지들 말라!                      적과 동지도 구분 못 하는 그 어리석음이 그들이 바친 에너지는                       그저 무용지물이 될 게 뻔한데도 끝까지 자기들만이 최고란다...                       설혹 그들이 지지하는 자가 대통령이 돼 부귀영화를 누린다 할                      지라도 한 점 부러워할 가치가 없음을 왜 모르는가!                       착각과 어리석음은 변할 수 있음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제발 돌아 오라, 동지들이여! 한 때는 정주고 아끼고 싶었는데...                       순수했던 그때 그 시절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정의의 칼날을                      휘둘러야 되지 않는가. 그 상대가 대통령이든, 누구든간에 비판                      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는 게 우리들의 목표가 아니었나?                       애국시민들은 절대 변화스런 정치 기회주의자완 함께한다는 건                       바로 자존심을 판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정녕 모른다는 건가?                       아무튼 요즘처럼 희한한 현실에 부딪치다 보면 좌파가 누군들인                      지 분명히 아는데, 창피스럽게도 신출귀몰한 우파들은 헷갈릴 만                      큼 혼란스럽다.                       그 만큼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더구나 갈라진 보수후보들 속에                      서도 홀로히 고군분투하는 홍준표 후보를 보노라면 안타까운 맘                      그지 없다.                                        꺼질듯한 마지막 희망을 안고 그를 지지해주려는 보수우파들의                       애절함이 뭔지 그분은 충분히 알고 있음이다.                       그럼에도 도대체 우리 보수우파들은 앞으론 뭘 꿈꾸며 목표를 삼                      는지, 그 조차 헷갈리는 지금은 정말 슬프기 한량없다...                        진정 보수라 자부한다면, 보수가 보수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면                       그 누가 지키랴! 오늘 하루만이라도 심각히 고민했으면 하는 간                      절한 바램을 전해 본다.                       부디 홍준표 보수우파의 승리로 이 설움, 이 분노을 한꺼번에 날                      려 버리자!                       홍준표, 대한민국 만만세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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