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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은 김정은의 자충수다!" 한국은 이제 김정은을 제거하고, 전격 '평양감사(平壤監司)'를 파견할 날도 그리 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4223 등록일: 2017-02-16

"김정남 암살은 김정은의 자충수다!" 작금 한반도의 정세는 그야말로 '불도가니'를 연상케 한다.'불도가니'란, "흥분이나 감격 따위로 들끓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표현이다." 남한은,탄핵 정국을 유도하여 조기 대선 국면으로 몰아가는 세력들에 의해마치 중원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형국으로 소영웅들이 난립하고,국민들도 둘로 철저히 나뉘어 대립하는 현실이다.누가 과연 신의 선택을 받을 것인지... 또한, 어리석은 국민의 선택을 받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북한은,유엔 차원의 경제 제재 압박과 미국의 트럼프 아메리카시대를 맞게 됨에세습체제 유지에 위기를 느낀 김정은 정권이 이복형 김정남을 화근으로 규정, 마카오를 떠나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틈을 노려 결국, 제거해버렸다. 이러한 현상은 한반도의 총체적 위기라기보다는 오히려무언가... 알 수는 없지만... 어떤 手順에 따라 차례차례 整理되는 느낌이다. 권좌 승계에서 밀려나 해외를 떠돌던 김정남은 늘 북한의 개혁 개방을 주장했다.김정남은 성혜림의 소생으로 김정일의 장자, 소위 백두혈통이다.중국 정부는 북한 내 만일의 사태 발생 시 북한을 안정시키고 통치할 대안으로 김정남을 북한 대리청정 감호대상 1호로 간주해 왔다. 이러한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의문의 두 여인에 의해 피살된 배경엔 김정남의 보호자 고모부 장성택의 처형 후, 그의 신변 보호에 구멍이 난 탓으로 보인다.  이번 김정남의 피살 사건은 김정은이 자충수를 둔 것이나 마찬가지다. 고인에게는 안된 일이나 김정은 정권을 더욱 옥죄는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며한반도 통일에도 분명 희소식으로 작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김씨 家의 백두혈통 적자가 피살됨으로써 북한 주민들에겐 더는 세습 왕조체제를 겪지 않아도 될 홀가분한 명분이 생겼고 또한, 김정은 스스로 김씨 세습체제를 유지할 기회를 날려버렸기 때문이다. 김정남이 제거됨에 따라,이로써 중국의 대리청정 환상도 깨졌다.이제 남은 김정은만 제거되면 북한에도 드디어 자유민주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중국의 뜻대로 김정남으로 하여금 대통을 잇게 하는 것은 사실상의 또 다른 김씨 세습체제의 연장 선상으로 볼 수 있으므로 이번 김정남 피살 사건은 한민족에겐 오히려 다행한 일이라 하겠다.  자유민주적 통일을 염원하는 한국은 이제 김정은을 제거하고,전격 '평양감사(平壤監司)'를 파견할 날도 그리 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도 김정은이 한민족의 번영을 위해 마치 어딘가에 홀린 듯, 미치광이 노릇을 멈추지 않고 있으니 과연 天佑神助인가... 이렇듯 남한의 종북 정치인들도, 광주의 5.18 공동묘지에서도북한을 찬양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를 명분은 차츰 하나씩 꺼져간다.희한한 調和다, 오늘따라 북한의 인공기가 축 늘어진 느낌이다. <국민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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