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제목 수정)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제목 수정)

작성자:

빨갱이 소탕

조회: 2634 등록일: 2023-01-23

<div>"창조론과 진화론은 공존할 수 없는 걸까" 라는 제목을 걸었다가 비바람님과 고들빼기님의 이미 공존하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 또는 비웃음 거리다 는 주장에  논쟁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라는 뜻을 담은 제목이었지만 오해가 있어 제목을 바꿔 올립니다.</div><div>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o:p></o:p>사람은 물체다. 맞는 말일까. 틀린 말일까.사람을 물건 취급하지 말라고 했을 때 이 말은 사람은 물건이 아니라고 하는 말이다.사람의 뇌는 물체다. 그러나 뇌에서 생성되는 사상 관념 따위를 물체로 볼 수 있을까.물체로 보는 사상은 유물론적 형이하학, 물체로 보지 않는 형이상학적 사고와 대립 된다고 할 수 있다. 물체에서 나온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물체로 볼 수는 없다는 게 내 생각이다.   <o:p></o:p>물체는 눈에 보이고 손에 잡혀 인식하게 된다. 그러나 미생물은 물체이지만 손에 잡히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물체가 아닌 것은 분명 아니다. 현미경이 없었을 때 미생물은 물체로 인식할 수 없었지만 현미경을 발명한 이후에는 물체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현미경 발명으로 물체로 또 존재로 인식하게 됐지만 없던 것이 새로 태어나거나 생긴 것은 아니다. 라는 사실은 분명한 것이다. 이처럼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있는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o:p></o:p>진화론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있겠지만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더 많을 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위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아직 설명할 수 있는 도구가 없어 설명할 수 없을 뿐이지 없다고 단정 짓는 것은 인간 뇌에서 발현하는 생각을 유물론적 사고에 젖어 물체로 인식하는 것으로 심각한 잘 못으로 보는 것이다. 프랑스의 사상가 파스칼은 그의 저서 팡세에서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로 표현한다. 자연계에서 인간의 물리력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암시하지만 갈대라는 존재와 생각이라는 형이상학적 현상을 대비 극명한 반전을 이룬다.   <o:p></o:p>인간의 능력 또는 과학으로 설명, 증명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해서 있는 것이 없는 것으로 되지는 않는다. 없는 것으로 인식하던 것이 과학의 힘으로 알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없던 것이 새로 생겨난 것은 아니며 또 본질이 바뀌거나 변한 것도 아니다. 과학적 사고 진화론의 존재를 인정한다고 해서 창조론이 부정되는 것 또한 아니라는 생각이다. 진화론은 창조 이후에 등장하는 논리일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 과학이 모든 것을 설명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도 무리라고 생각한다.   <o:p></o:p>창조론과 진화론으로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는 것을 흥미롭게 지켜보지만 나는 아직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 종교를 믿는 사람은 나보다 훨씬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종교가 없어 불행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종교도 아직 없고 진화론에 대한 지식도 일천 한 주제가 왜 이런 논쟁에 발을 담그나. 라고 꾸짖는다면 나는 생각하는 갈대이기 때문에 내 생각을 말할 주어진 공간에서 하고 싶은 말과 생각을 표할 뿐 내 생각이 옳음을 증명할 능력이 없다는 것은 솔직히 인정할 수 있지만 내 생각이 그르다는 것을 누군가 가 논리 혹은 물증 등으로 증명, 반박한다면 나는 그것에 승복할 마음의 여유는 갖고 있다.   <o:p></o:p>이런 논쟁은 논리 혹은 증명으로서 명쾌히 해결될 문제는 아닐 것이다. 사람의 물체인 뇌에서 발현되는 생각은 제각각이기 때문이고 조변석개 인 인간의 생각에 믿음이 가지 않을 때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믿음을 어떤 논리와 설득으로도 변하게 할 수 없는 그래서 설득과 설명을 포기 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는 게 사실이다. 신이 사람을 만들었다. 라는 것과 사람이 신을 만들었다. 라는 가설 혹은 명제가 그것이다.   <o:p></o:p>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맞지 않다. 라고 단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신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없다고 단정 짓는 것은 크나큰 잘 못이다. 마음속의 눈으로는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만약 과학의 발달로 신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우리가 이 문제로 갑론을박 하던 때를 얼마나 비웃게 될지 모를 일이다. 신의 존재를 입증 했으니 과학의 승리요 신의 존재가 사실이니 창조론의 승리이다. 이 경우 누구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나.   <o:p></o:p>그때에는 과학의 능력과 신의 전지전능함을 서로 인정하는 천국이 펼쳐질까. 반대로 강 대 강이 부딪쳐 둘 다 멸망하게 될까.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인 것 만은 분명해 보인다. 물체인 갈대를 쉽게 꺾었다고 해서 갈대의 생각마저 꺾었다고 인식하는 것과 생각, 믿음은 꺾이지 않았다고 보는 차이가 아닐까. 2023.1.23      </div>

댓글 : 17 건



이전글	野, 이재명 공소장 언론 보도에 대해 허위주장 말라!
다음글	(광고) 자유통일을 위한 뉴욕 광화문 국민대회 [3]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496	정책정보 유출 회사들 내부거래 조사-WP속보 [2]	진실과 영혼	21445	2013-05-03

2495	김정은과 남한 5인방의 억지는 어금지금 [2]	진실과 영혼	25406	2013-04-30

2494	민주당의 종북좌파와 친북좌익들에게 [2]	참 숯	23347	2013-04-30

2493	개성공단 잔류 인원 귀환결정은 최선책이다! [2]	진실과 영혼	24226	2013-04-27

2492	19대 대권은? [2]	심심이와 한심이	22624	2013-04-27

2491	거물들의 귀환[정치판도 바뀐다] [2]	향기있는 필검	24847	2013-04-25

2490	"뻐둥새" 논객 선생님께! [2]	안동 촌노	22290	2013-04-22

2489	무싸가지 = 좌파? [2]	안 좌파	22167	2013-04-17

2488	국회와 지방의회를 그냥두어서는 아니된다! [2]	안동 촌노	25411	2013-04-16

2487	정은아 - 라면 사재기 없다! [2]	진실과 영혼	22225	2013-04-12

2486	호랑이 등에 탄 미치광이 김정은 [2]	진실과 영혼	24380	2013-04-11

2485	미치광이 정은아....이제 그만 뚝! [2]	진실과 영혼	24519	2013-04-11

2484	김정은의 협박전술[시간이 약이다] [2]	향기있는 필검	22057	2013-04-10

2483	반 김정은 세력의 군사구테타 임박했다 [2]	참 숯	26419	2013-04-09

2482	안철수는 거짓말 중독증 환자? [2]	진실과 영혼	24319	2013-04-08

2481	박근혜정부 정신 차려야 한다 [2]	참 숯	23491	2013-04-07

2480	노원병 안철수는 뉘 편? [2]	진실과 영혼	23639	2013-04-07

2479	안철수 바람(望 & 風)의 배후? [2]	진실과 영혼	27776	2013-04-06

2478	안철수의 임무[좌파틀을 깨는 것] [2]	향기있는 필검	21620	2013-04-02

2477	북한 김정은을 어떻게 잡을까? [2]	진실과 영혼	24320	2013-04-01

2476	북한이 뭐 땜시 전쟁하자고 하나? [2]	현산 - 펌	22545	2013-03-31

2475	한반도상황과 북한 김정은의 최후 [2]	진실과 영혼	26631	2013-03-30

2474	인도적 대북지원과 대화 확대 환영! [2]	진실과 영혼	24445	2013-03-29

2473	박대통령 지지율과[역대정권 용두사미] [2]	향기있는 필검	21507	2013-03-29

2472	이런 호화주택도 있는데.... [2]	진실과 영혼	25280	2013-03-24

2471	어떤 장애인의 어이없는 행동 [2]	서 석영	24382	2013-03-24

2470	북한 핵실험은 자폭 자살행위다! [2]	진실과 영혼	24374	2013-03-24

2469	안철수의 빈깡통 품바타령 [2]	진실과 영혼	31864	2013-03-21

2468	무법자는 따로 있지 않다 [2]	바른 연합	24700	2013-03-20

2467	맹꽁이 김정은의 공갈 분석 - 허풍 [2]	진실과 영혼	27450	2013-03-17

2466	사실적시 명예훼손 이게 뭔 말일까 ? [1]	서 석영	2652	2024-06-09

2465	518 공약 폐지하라, 50억 클럽 부정카르텔을 극형에 처하라. [1]	빨갱이 소탕	7701	2024-05-18

2464	오늘은 제주 4.3 발발 76주년 잊지말고 잘 찍자. [1]	빨갱이 소탕	8499	2024-04-03

2463	4 성 장군 파직에 문제 있다 : 조약돌 [1]	서 석영	5711	2023-10-30

2462	국민 뜻대로 정치하면 나라 망한다 [1]	서 석영	6907	2023-10-19

2461	한 천명만 사형시켜 버리면 [1]	서 석영	6415	2023-10-18

2460	고리대금 업자 유태인 사일록을 변호 하다 [1]	서 석영	6533	2023-10-12

2459	민족의 거의 반이 매국노 같다 [1]	서 석영	4990	2023-10-04

2458	동방 예의 지국 :골든 타임스 [1]	서 석영	5428	2023-09-19

2457	나는 한국인 이라는게 부끄럽다 [1]	서 석영	5389	2023-09-08

2456	글쓰기가 되는가 ? [1]	서 석영	5447	2023-09-03

2455	우리의 헐수 없는 저열한 민족성 [1]	서 석영	10586	2023-07-27

2454	우리 한국인들은 원숭이 수준 ? [1]	서 석영	5854	2023-07-15

2453	일본을 배우자 [1]	서 석영	6661	2023-07-06

2452	유엔이 별 효용이 없어진 이유 [1]	서 석영	4179	2023-06-30

2451	우리 민족이 일본을 싫다 하는 이유 ?? [1]	서 석영	2791	2023-06-17

2450	정답과 오답 인사 드립니다 [1]	서 석영	2597	2023-06-15

2449	5월 정신은 헌법 정신 자체라고 무슨 개뼉다귀 씹는 소리냐? [1]	빨갱이 소탕	4879	2023-05-18

2448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관련 민원 접수 [1]	빨갱이 소탕	1661	2022-12-21

2447	이태원 압사 사건은 기획事가 아닐까? [1]	빨갱이 소탕	1925	2022-11-01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