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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상태에 빠진 새민련

작성자:

심철주

조회: 9533 등록일: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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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과 좌파언론의 헐뜯기와 모함, 날조된 조작으로 총리후보 안대희에 이어 문창극 마저 낙마되고 말았다. 아무리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도 좌파들의 무차별 신상털기와 악랄한 인격살인에 버텨낼 사람이 없다. 이런 상황에선 물색된 인사들이 하나같이 손사래 치며 고사하고 있으니 부처나 예수가 아닌 한 후임총리 임명은 임기 말에나 가능할까 요원하기만 하다.


 


하긴, 예수나 부처가 와도 다음과 같은 모함으로 트집 잡을 말종 인간들에겐 당해낼 재간이 없다. 


 


예수 : "죄 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 


좌파 : "잔인한 예수! 연약한 여인에게 돌 던지라고 사주"


 


석가 : "천상천하 유아독존"


좌파 : "오만과 독선의 극치, 국민이 끝장내야" 


 


이렇듯, 박대통령이고 예수고 부처고 다 잡아먹을 인간들이다. 왜 그럴까?  마구 흔들어 대서 깽판을 처대야 자기들 세상이 빨리 오리라는 망상에 젖은 작자들이기 때문이다. 저들의 이런 생리에 당하고만 있을 박대통령이 아니다. 제3의 후보를 다시 내봐야 저들의 헐뜯기 깽판으로 시간만 허비하며 국정공백은 장기화될 게 뻔하고 이로 인해 국민들의 피로감과 무력한 정부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게 된다. 이를 우려한 박대통령은 야당의 허를 찌르는 정흥원 총리 유임이라는 묘안을 짜내기에 이르렀다. 


 


제3의 후보가 내정되면, 또 어떻게 요리해서 박대통령을 골탕 먹이고 꼼짝 못하는 식물정권으로 만들어 보나 궁리로 희희낙락하던 새민년은 박대통령의 총리유임 카드라는 기발한 카운터 블로에 떡 실신이 되고 말았다. 박대통령으로선 국정공백을 최소화하는 효과에다 정 총리는 이미 1년 이상 현장 경험을 쌓은 데다 실세 최경환 부총리 등이 잘 받혀주면 별 무리가 없다는 판단과 또 법조인 출신이라 나라에 만연된 부조리와 불법 관행을 뜯어고치는 국가대개조에도 합당한 인물로 재평가된 듯하다. 


 


여기에다, “오죽하면 대통령이 정 총리를 다시 쓸 수밖에 없었겠느냐”는 국민의 동정론과 더불어 “사사건건 나라 일에 방해만 놓는 새민년은 나쁜 놈들이다‘”는 인식을 새삼 부각시키는 홍보효과로 일타삼피의 성과를 거두게 되는 셈이다. 이는 오는 7.30 재보선에서 새민년에 역풍으로 작용하여 국민의 몰매를 맞는 새민년의 꼴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박근혜 정부를 역 먹이려던 새민년이 거꾸로 지들이 엿 먹는 우스꽝스런 자화상에 안절부절 발광하는 새민년이다.


 


유병언의 장학생으로 알려진 박영선은 “펑크 난 타이어로 차가 갈 수 있느냐?” “세월호 사고는 누가 책임지느냐?”며 억지를 쓴다. 펑크 난 타이어 땜질해서 잘 굴러가는 차가 도처에 부지기수다. 네 차나 내 차나 펑크 나면 타이어 그대로 버리는가? 땜질해서 다시 쓰고 있지 않나.  그리고 또 누가 책임지느냐고? 범인 유병언과 한 통속인 당신들 새민년이 져야지 누가 지겠는가. 


 


내 말이 틀렸다고? 그럼 함 따져보자. 박영선은 MBC 재직 시 변모 아나운서 (한때 국회의원) 와 바람직하지 못한 관계가 들통 나 전 남편과 이혼했다는 것은 방송가에 알려진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혼 책임이 남편이냐, 박영선이냐? 변모씨 땜에 이혼당한 거 아닌가. 그럼 그와 불륜을 맺은 박영선이가 책임져야지, 남편이 지나? 세월호 범인과 한 통속인 당신들이 져야지. 당신네가 벌려놓은 일을 수습하는 사람에게 책임 전가하는 건 또 무슨 날강도 같은 짓인가. 


 


김한길도 고민하다 안되겠다 싶었는지 한 철 지난 오늘에야 한마디 되먹지도 않은 헛소릴 지껄인다.  “레드카드 받은 총리는 다시 유임될 수 없다”고 떠든다. 그건 김한길의 3류 통속소설에서나 통하는 얘기다. 범법자와 전과범 소굴인 새민년의 대표는 그런 소리 할 자격이 없다. 세월호 범인 유병언의 돈을 처먹은 장학생들이 새민년에 집중되어 있다지 않은가. 문재인, 박영선, 박지원, 정동영 등 30 여명이 말이다. 그래서 유병언에 대해선 끽소리 못하는 새민년이 아닌가.  이 정도면, 빼도 박도 못하는 한 통속인 당신들이 책임져야지 세월호 물귀신이 져야 하나?


 


가끔 상식 밖의 소릴 하는 하얀 백머리가 뇌가 많이 노쇠했기에 쉽게 설명해주겠다.  네 마누라 최맹길이가 웬 남자에게 강간당했다 치자. 네 마누라가 울구 불구 난리 블루스를 치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범인을 잡으러 나섰다. 그런데, 웬걸? 경찰이 움직이는 동선을 김한길이가 범인에게 알려줘 범인이 잡히질 않는다. 김한길은 평소 범인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아 한 통속이라는 설이 자자하다. 이 경우, 책임이 경찰에 있냐? 범인과 김한길에 있냐?  당연히 후자이겠지. 세월호도 이와 마찬가지로 그 책임은 범인 유병언과 새민년에 있느니라.  


 


언제나 시련과 위기에서 더욱 저력과 빛을 발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에 내민 반전카드, 정 총리 유임은 전사가 없는 무력한 새누리당을 대신하여 새민련의 죄상을 국민에게 폭로하는 결정적인 홍보효과로 작용, 7.30 재보선에서 낙승을 거두는 멋진 역전 홈런이 될 것이다.

댓글 : 1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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