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의 판단이 옳기를 바란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홍준표 후보의 판단이 옳기를 바란다.

작성자:

탈존

조회: 3911 등록일: 2017-05-08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7일 바른정당 탈당파들의 일괄복당과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친박 핵심들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해제와 관련해 "그동안 섭섭했던 서로의 감정을 모두 한강물에 띄어 보내고 큰 정치로 보수 대통합정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기적 같은 승리가 목전에 와 있다. 남은 이틀 동안 전력을 다해주시고 투표 독려로 홍준표 서민정부를 창출해 달라. 친북좌파정권을 물리치고 자유대한민국을 수립하자. 홍준표가 이긴다."
"이번에 수립되는 자유한국당 정권은 '박근혜정권 2기'가 아니라 홍준표의 서민정부. 대한민국 국민을 상왕으로 모시는 홍준표의 서민정부다. 문재인의 친북정부가 아닌 홍준표의 자유대한민국 정부를 꼭 선택해 달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그동안 나는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는 불법을 저지르고 딴 살림을 차린 김무성, 유승민을 비롯한 그 일당들의 모임인 바른정당에 모인 자들을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를 배신한 이완용 같은 자들로 인식하고 있었고 홍준표 후보가 그들을 받아들인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인식은 변하지 않고 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종북반역자들에게 정권을 넘겨 그야말로 한일합방이나 다름없는 북한공산봉건주의체제로 흡수통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홍준표 후보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데, 내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진퇴양난 이 아닐 수 없다.
  <o:p></o:p>
늘 말했듯 나는 박근혜 대통령을 편드느라 바른정당 배신자들을 증오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빨갱이들과 손잡고 불법을 행하여 나라를 위태롭게 했기 때문에 증오하는 것이다. 말했듯이 그야말로 그자들은 이완용이나 다름없는 매국노들이 아니던가.
소위 보수라는 이름을 결집시켜 홍준표 후보에게 유리한 국면을 만들어 이 나라의 위기를 막기 위해 정작 나라를 위태롭게 한 주범들을 다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런 것이 정치라는 걸까?
나로서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논리다.
그들은 보수가 아닌, 자신들의 영달을 위해 보수의 탈을 썼던 여우처럼 간교한 자들이었을 뿐,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권력 외에 국가와 국민을 위한 그 어떤 사명감도 없는 자들이 분명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기에 그렇다.
  <o:p></o:p>
하지만 늘 말하듯이 나는 정치전문가가 아니다. 또 정치나 정치를 하는 사람들을 좋아하거나 믿는 편도 아니다.
가장 비인간적이며 가장 사기꾼 같아야만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내가 모래시계 검사출신이며 오랫동안 정치를 해온 홍준표 후보보다 더 훌륭한 정치적인 판단력을 지녔다고 자신할 수 없다.
예컨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파면시킨 국회와 헌재의 행위가 불법이었다는 것은 법적 상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이지만 정치적인 계산과 그 계산에 의한 손익에 관한 판단은 상식으로 풀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o:p></o:p>
나 자신처럼 우둔한 사람이라면 대통령을 불법 탄핵하고 자신들의 영달을 꾀하고자 딴 살림을 차린 자들을 받아들인 홍준표 후보마저도 그들과 같은 부류로 판단하여 지지를 접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 홍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접지 못하고 있다. 그 더러운 자들을 받아들인 진의가 무엇인지 내 머리로 이해하기 어렵고 과연 정치를 잘 모르는 내 판단이 지지를 철회할 만큼 옳은지를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홍준표 후보의 판단이 이 나라를 위해 옳았고 내 판단이 틀렸기를, 또한 이 나라 국민들이 나처럼 고지식하여 홍 후보의 진의를 의심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 그저, 한 번 배신한 자들은 두 번도 배신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댓글 : 2 건



이전글	보수가 보수를 지키지 않으면 그 누가 지키랴! [1]
다음글	곰을 뒤집으면 문이 된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6185	[yahoo] 여당은 선거 장사에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을 이용마라	장재균	3973	2022-02-20

16184	국가는 사과하지 않는다.	정문	3973	2021-01-29

16183	홍준표와 트럼프.	凡平	3973	2017-04-24

16182	조윤선은 쫄지 마라 [6]	청천산수	3973	2017-01-20

16181	큰 손 장영자와 물방울 다이아몬드	최성령	3973	2017-01-09

16180	마약 공급'' 정권~	토함산	3972	2019-04-10

16179	● 개망나니 특검이 대한민국 망친다.	푸른산	3972	2017-01-16

16178	스타벅스 불매운동에 동참합시다	운지맨	3971	2019-04-14

16177	박근혜를 누가 배신하였는가:? 박근혜는 청렴한가?	물리선생	3971	2017-05-06

16176	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 (40) [8]	안티다원	3970	2021-11-05

16175	12차 서울 태극기의 물결 진주에 상륙(제보사진)	장재균	3970	2017-02-15

16174	5.18에 대한 모든 예우는 전면 중단되어야 한다 [3]	비바람	3969	2018-03-14

16173	책임 지고 천만 원 드립니다.	산동거사	3969	2017-04-27

16172	정광용 횡령 의혹에 몸싸움까지 한 태극기 집회	과객	3968	2017-05-15

16171	갱스터gangster영화의 고전 대부代父The Godfather -탈존 영화	탈존	3968	2017-03-01

16170	탄핵통과 후 가위눌림에 잠 못 이루는 자들 [3]	현산	3968	2016-12-12

16169	김상조 강경화는 현충일에 태극기를 달았나? [2]	최성령	3967	2017-06-06

16168	조변석개(朝變夕改)하는 자격미달 자들.	산동거사	3967	2017-04-13

16167	도적들의 짜고 친 고스톱에 참담하게 당한 내 조국에 통곡한다! [5]	토함산	3967	2017-03-14

16166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가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2]	오대산	3967	2017-03-06

16165	사이비"가 논객넷을 우롱하고 분열시키고 있다!~ [5]	토함산	3967	2017-02-08

16164	♥언론사 항의 방문 계획에 동참을 호소함	정창화	3967	2016-11-22

16163	어버이연합에 일당지급한 민주당 고발(동영상)	장재균	3967	2016-11-11

16162	어이가 없다! [5]	토함산	3966	2021-02-09

16161	[이계성 칼럼]투병하는 부하직원 민주당 팔아먹은 김명수 끌어내 처단하자 [2]	남자천사	3966	2021-02-08

16160	또 자충수를 두려는 친박들.	산동거사	3966	2017-02-08

16159	● 고영태에 놀아난 국회, 봉숭아학당 [2]	푸른산	3966	2017-01-23

16158	● 폭로))人面獸心 특검, 인권유린 22시간 철야 수사 [2]	푸른산	3966	2017-01-19

16157	이승만 건국 정신의 가장 충실한 계승자는 GZSS 벨라도 대통령 국가 영웅	운지맨	3965	2022-08-10

16156	문재인은 “부엉이회” “민주주의4.0연구원” 꼭두각시다	남자천사	3965	2021-04-09

16155	'문재인 OUT'도 아니고 '문재인 STOP'?,에라이 똥물에 빠져 디져라~~	조고아제	3965	2019-04-20

16154	이것이 자유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안동촌노	3965	2019-04-14

16153	태극기애국집회 내란음모죄적용은 적화통일 하겠다는 뜻	남자천사	3965	2017-09-01

16152	점술占術과 자존심	탈존	3965	2017-04-09

16151	홍준표의 '독고다이' (재)	비바람	3965	2017-03-17

16150	자유한국당, 단 한번만이라도 사심 없이 판단해볼 생각은 없는가.	탈존	3965	2017-02-18

16149	안녕 하십니까??? 회원여러분!!!! (회비) [7]	산동거사	3965	2017-02-01

16148	12월31일 재야 타종식 보신각을 점령한 태극전사들! 박원순의 경찰들도 막 [3]	남자천사	3965	2017-01-01

16147	오씨팔폭동 계엄군 추모행사에 모두모두 모입시다	운지맨	3964	2019-04-15

16146	가을이 저무는 굿판에서 - 김승희 (명시감상)	샤갈의마을	3964	2018-12-19

16145	죽이면 죽일수록 빛나는 것은 박정희다 ! [11]	안동촌노	3964	2018-04-09

16144	윤석열은 제 2의 이명박	노사랑	3963	2022-10-07

16143	쐬주 땡기는 저녁	산동거사	3963	2021-03-16

16142	쩝쩌비는 국가여적죄로 처단해야한다.	하늘과 땅사이에	3963	2019-04-13

16141	추미애의 요설(饒舌)과 박지원의 안다리 걸기	노변담화	3963	2017-07-06

16140	종교의 정치개입. [2]	탈존	3961	2017-06-15

16139	돈으로 일자리를 만드는 문재인 방식은 공산당 방식 [1]	비바람	3961	2017-06-13

16138	여전히 의심스러운 문재인의 정체 [4]	탈존	3960	2017-07-10

16137	자유논객연합 2집, 『국민들이여, 대한민국 우파가 되라』는15명의 대표논객	우익대사	3960	2016-12-22

16136	[단독]文대통령 “광화문 천막철거 막은 현행범에 경찰, 아무 조치도 안했다	조고아제	3958	2019-07-11


631 \| 632 \| 633 \| 634 \| 635 \| 636 \| 637 \| 638 \| 639 \| 64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