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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은 중, 담 모퉁이 돌아가는 소리 & 빗속을 둘이서...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3870 등록일: 2017-01-24

<blockquote style="margin: 0 0 0 40px; border: none; padding: 0px;">비 맞은 중, 담 모퉁이 돌아가는 소리... 지난 주부터 계속해 장대 같은 비만 쏟아진다.이로써 캘리포니아의 오랜 고갈은 해갈됐다.하여 요즘 일상은 몇 년 만에 雨中을 헤맨다. 때론 집 앞 풍경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기다가... 은연중 늘 따라다니던 그림자의 실종을 목격한다.태양 빛을 비구름이 잡아먹었음이다. 강렬한 태양 빛은 극명한 음양을 나타낸다.태양 빛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림자는 더욱 선명한 이치다.따라서 음적인 요소는 맥을 출 수 없다.작금 한국엔 음기 가득한 어둠만이 있을 뿐,태양 빛은 없고 그저 촛불만 여럿 있을 뿐이다. 촛불은 내 앞이나 그저 간신히 밝힐 뿐!나라 전체를 밝히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어둠을 틈타 설치는 세력은 다름 아닌 언론들이다.현대 언론은 악의 세력임이 분명하다.태양 빛을 전하는 따뜻한 매개체가 아니기에 그렇다.그들은 촛불이 꺼질까 그걸 감싸는 일에 몰두한다. 짙은 어둠 속에 진실은 거짓으로 둔갑하고보편적 정의는 사악한 늑대 언론들이 관장한다.빛없는 세상... 한국 국민은 방향을 잃고 정처 없이 헤맨다.과연 한국의 언론인은 무엇을 위해 산단 말인가? 언론이 썩은 나라의 증상은 거짓이 참이 되어 득세하고,아첨꾼이 위정자 되어 나라 재정을 고갈로 몰아간다.오늘 하루 배불리 먹고 내일은 동냥하자는 경제 논리가 작금 한국 좌빨들의 경제관념이다. 늑대들에 의해 탄핵받은 박근혜도 태양 빛은 아니었다.그저 100촉 전깃불에 불과할 뿐이다. 어둠 속을 틈타 자행된 짐승과도 같은 비행은 오늘도 큰 문제다.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처럼 가볍게 치부하는 게 한국이다.'악마가 산다'는 영화가 문뜩 떠오른다.오늘에 이르러 박근혜... 무엇하나 제대로 처리한 게 없고이룬 게 없다. 이런 박근혜를 살리려 오늘도 충성은 계속된다. 박근혜... 모든 것 다 차치하고서라도 국민의 안전은 지켰어야 했다.한국을 방문하고 온 사람들의 한결같은 얘기는, 무서워서...청춘들의 비행을 보고도 말 함부로 못 하겠더라는 전언이다. 법치를 주장하며 법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한 박근혜 대통령,당신이 방 콕하는 사이 한국을 무법천지로 만들었다. 어디 할 말씀이 있으면 해보시라! 이 시점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올 초에 한 말이 생각난다."나라의 기강도 몇 가지만 잘못되면 금방 무너져...""잘 해야 돼!" 하던 말... 누가 전두환을 일컬어 돌대가리라 했나?전두환이야말로 큰 태양이었다.  <국민검사></blockquote>

댓글 :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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