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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의 ‘玉璽옥새 쿠데타’는 자폭테러.

작성자:

푸른산

조회: 5749 등록일: 2016-03-26

김무성의 ‘玉璽옥새 쿠데타’는 자폭테러. <img width="764" class="txc-image" id="tx_entry_51836_" style="width: 712px; clear: none; float: none;" src="http://cfile225.uf.daum.net/image/27604C4356F59FB1309E98"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좌재오우승민.jpg" exif="{}" actualwidth="764">                                                                       ▲ 좌 재오 우 승민       <o:p style="font-size: 14px;"></o:p>자살골이라기보다는 자폭테러라고 하는 편이 정확하리라.자기 한 사람의 자살뿐 아니라, 대통령과 여당인 새누리도 그 피해를 피할  수 없는 자폭 테러.그것도 여당의 대표라는 자가 대통령과 당의 자기 식구들을 향한 자폭테러라니! 당의 대표가 이 짓을 했고, 또한 그가 그 짓을 하지 않을 수 없도록 몰아간 여당의 꼴은 참으로  한심 무비한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아무리 되 십고 또 곱 싶어 생각해도 이대로 그냥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내린 최후의 일격, 필살의 한 수가 그 한심한 ‘玉璽옥새 쿠데타’였을까.그러나 그 필살의 한 수가 적을 향한 것이 못되고, 대통령을 향한 것이고 동시에, 아무리 한 지붕 두 가족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자기 식구들을 향한 것이라는 사실이 비극의 냄새를 더욱 찐하게 드리운다.   <o:p style="font-size: 14px;"></o:p>김무성의 일명 ‘玉璽옥새 쿠데타’로 불리는 모두를 놀라게 한 ‘神의 한 수’(?)는 自充手(자충수)를 넘어서는, 이것저것 다 포기하고 저지르는 자살골의 범주에 들지 않나 생각된다. 어떤 자신감에서 나온 것일까, 아니면 자포자기의 결과일까..대통령은 물론이고, 새누리의 최소한 반을 적으로 돌리고도 그의 꿈은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인가.숨겨놓은 또 다른 秘策(비책)을 꺼내 보이기 위한 전초적인 위대한 한 수가였을까.그도 저도 아닌, 그냥 너무나 코너에 몰린 자신에게 화가나 부려본 단순한 몽니였을까.   <o:p style="font-size: 14px;"></o:p>아무리 자신에게 반대하는 대통령이고 친박 세력이라고 하드라도, 자신이 어떤 행동을 취해도  그들은 적어도 새누리의 여당으로서의 지위는 버릴 수 없으리라는 판단에서였을까. 그러나 이러한 假說가설은 그가 새누리의 대권후보로 확정 되고난 후의 이야기다.그러나 그는 아직 새누리의 대권 후보로서의 확고한 위치조차 점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처지가  아닌가.    <o:p style="font-size: 14px;"></o:p>그의 뒤에는 “여러분들의 요청을 수락 한다는 긍정의 고개 짓 한 번으로” 일격에 그를 밀어버릴 수 있는難攻不落(난공불락), 絶對優位(절대우위) 잠재적 대권 후보가 그림자를 드리우며 서성이고 있다는 사실을 잠시 잊은 것일까. 그래서 자기에게 유리한 세력을 한 명이라도 늘려 보려는 속셈에서였을까.아무리 그렇다고 하드라도 그의 한 수는 잠재적 우군 여럿을 희생시킨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그래서 확실한 자기편을 살리기 위해 潛在的(잠재적)인 자기 우군 여럿을 희생시키고, 그것에  머물지 않고 자기가 대표로 있는 당의 이미지에 돌이킬 수조차 없는 치명적인 위해를 가한  ‘玉璽옥새 테러 한 수’라는 것은 拙作졸작 自充手자충수를 넘어서는 자살골이라고 하는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그래서 대권을 향한 그의 아스라한 꿈도 白鷗백구를 타고 멀리 사라져버리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지을 수가 없게 된다.  한 사람의 꿈의 포기에 머물지 않고, 대한민국 정치판이 돌이킬 수 없는 암흑기로 접어들고  있지나 않나 하는 씁쓸한 뒷맛을 지을 수가 없다.  당의 대표라는 자가 이러한 짓을 태연히 할 수 있다니, 그 당 여당 새누리의 수준을 미루어 잠작이 가능케 한, 다른 사람도 아닌 당 대표에 의한 한심한 자폭테러 였다. 글쓴이; 최기태 / 펌 ▼<a href="http://forum.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1010&message_id=1232229" target="_blank">http://forum.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1010&message_id=1232229</a> 위글에 동의하시는 독자들께서는 위 링크로 가셔서 찬성 좀 눌러 주세요. 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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