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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끝장내는 대통령의 결단

작성자:

심철주

조회: 7250 등록일: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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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대한민국의 전부인가? 대한민국은 오로지 세월호 문제만이 존재하는 나라인가? 대한민국은 세월호 유가족과 선동세력들이 지배하는 나라인가? 말없는 절대다수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졸인가? 대통령과 정부는 왜 그들에게 일방 끌려만 가는 가? 왜 국민들을 위해 저런 망나니들을 제압하지 못하고 국민살림과 국정이 그들의 볼모로 잡혀있어야 하는 가? 상식을 벗어난 유가족과 선동꾼들이 국민보다 우선인가?

 


해상교통사고 희생자가 대단한 국가유공자인가? 국법을 무시하고 지구상에 들도 없는 귀족특별법을 만들겠다고 생떼를 쓰는 유가족들과 이 떼거지에 합세한 정치싸움꾼들이 판치는 나라가 정상인가, 미친.놈의 세상인가? 이를 받아주고 끌려가는 집권당과 정부 모두 미치긴 매 한가지다. 국법 테두리 내에서 국민정서가 공감하는 상식선에서 세월호 사건을 합당하게 처리하겠다고 애초부터 선을 긋지 못하고 야권과 종북세력의 정치공세에 말려 빌미를 주는 ‘특별법 운운’으로 나라운영이 계속 표류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답답하다 못해 무력한 정부에 분노의 화살을 겨누고 있다.


 


십여 년 전에 이혼하여 자식을 전혀 돌보지도 않던 몰염치한 인간이 세월호 사고로 딸이 죽자 ‘한탕 챙겨보자’는 얍삽한 저의에서 단식투쟁을 하는 양아치 인간을 상전 모시듯 하는 얼빠진 새민련 지도층의 미친 짓을 보면 어이가 없다. 당 대표라는 쓸개 빠진 여자는 양아치에게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지 않나, 대권주자였던 작자는 단식을 따라하더니 중단하라는 양아치의 하명을 받자 즉시 그만두는 영혼 없는 짓거리에 저런 것들이 국회의원이라니 그들을 뽑은 지역주민들이 낯 뜨거워 쥐구멍에 숨어야할 판이다. 양아치에게 쩔쩔 매며 그의 지시를 받드는 새민련 지도층은 왕 양아치들임이 틀림없다. 그러니 당 지지도가 한자리수로 향해 무한 추락하여 공중 분해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


 


대통령에게 쌍욕을 해도 누구 하나 제지하거나 국가원수 모독죄로 처벌하지 못하는 나라! 청와대 앞에서 불법 농성 시위대가 진을 처도 속수무책인 나라! 세월호 유가족과 배후 종북무리에 마구 휘둘려도 정부나 국민모두 침묵을 지키는 무력하고 비겁한 나라! 밑도 끝도 없이 세월호 유가족만 옹호하며 민생을 볼모로 삼아 일반국민의 삶과 권리가 한없이 피해를 입고 망가져도 상관 않는 제1야당 새민련!  이런 나라의 국민이라는 사실이 처량하고 슬프다.  이 나라의 주인이 도대체 누구인가? 국민인가, 아니면 저주받고 또 저주받을 짓을 일삼는 세월호 유가족들인가. 국민들은 견디다 못해 이제 분노한다. 


 


이런 상황에서 결단을 못 내리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지금까지 물러터진 대응으로 나라를 대책 없이 계속 표류하도록 방치하는 것은 대통령의 직무유기다. 더 이상 끌지 말고 확실하게 선언하라! 유가족 문제는 국민의 정서와 상식에 맞게 합당하게 처리하고 그 이상의 지나친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분명히 선을 긋고 무리한 특별법 주장으로 나라를 혼란케 하는 자들은 불순분자로 간주하여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공포하라. 이에 반발 저항하는 무리들은 강력한 공권력 집행과 엄격한 법의 잣대를 들이대라. 사회혼란 선동과 무단시위 금지, 공공장소 무단점유 금지 규정 등에 따라 엄벌하라. 더불어 사법부, 검찰, 국정원, 경찰에 엄명을 내려 주춤한 종북 소탕작업에 박차를 가해야할 것이다. 


 


아니면, 대통령과 정부를 얕잡아보는 유가족과 배후 종북 선동꾼들의 깽판질은 계속될 것이다. 이성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악의 무리들에겐 그들을 분쇄하는 강경책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일전에도 언급했듯이, 영국수상 마가렛 대처를 본받을 필요가 있다. 불법파업 시위대를 기마대로 진압, 사상자가 발생하여 야권과 언론의 집중성토가 있자, “기마대 진압은 잘못되었다. 앞으론 탱크부대를 동원 하겠다”는 한술 더 뜨는 강경발언으로 불법파업을 제압하였다. 또 북아일랜드 독립투쟁으로 투옥된 구금자가 단식 농성하다 사망하자 “범죄는 범죄일 뿐이다. 정치적 타협은 없다”는 강경책으로 아일랜드 독립폭동을 잠재웠던 대처 수상이기에 가장 위대한 영국 지도자로 처칠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이렇듯, 나라가 혼란스러운 위기상황에선 국가 지도자의 강단과 결기가 절대 필요하다. 이런 자세가 없다면 불순 종북무리가 설치는 특수상황에 놓여있는 비정상적인 우리나라에선 통치할 생각을 접어야한다. 일시적으로 무리수가 따르더라도 나라와 국민을 구한다는 잔다르크의 사명감으로 대처와 같은 강경 정책을 펴야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국민에겐 유약한 ‘지미 카터’형이 아닌 강력한 ‘케네디’ ‘레이건’형의 대통령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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