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월 29일 오전 10시, 제주4·3진실규명을 위한 도민연대 준비위원회(이하 4·3진실연대)는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4·3사건 70주년을 맞이하여 4·3 70주년에 대한 입장과 제주4·3도민진실보고서 작성 계획에 관한 기자 회견을 가진다. 2. 4·3진실연대는 기자회견문에서 제주4·3 70주년을 맞아 당시 무고하게 돌아가신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제주4·3 70주년 행사에서 4·3유족들이 소외당하는 현실에 대해 비판한다. 3. 4·3진실연대는 제주4·3이 공산폭동임을 주장하고, 공산폭동을 항쟁이라고 교육하는 전교조를 비판하고, 강우일 주교의 4·3왜곡 발언과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의 4·3특별법 개정안 찬성에 대해서도 비판한다. 4. 4·3진실연대는 제주4·3에 대한 왜곡과 날조가 홍행하고 있음에도 침묵하고 있는 제주사회의 지식층을 비판하면서, 제주4·3의 왜곡과 날조에 대응하여 진실을 바탕으로 한 제주4·3도민진실보고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5. 4·3진실연대는 제주4·3도민진실보고서에서 제주4·3사건은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에서 발생한 남로당 공산주의자들의 건국 반대 폭동이자 반란이며, 진압과정에서 무고한 양민들의 피해가 발생한 불행한 사건임을 성격규정하고 그 근거를 명확히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6. 제주4·3정부보고서는 사건의 주범인 공산폭동이 은폐되고, 군인과 경찰은 무자비한 학살자로 묘사되는 반면에 공산폭도들은 불의에 맞선 정의의 사도로 그려지고 있다고 비판하고, 새로 만드는 제주4·3 도민진실보고서가 청소년을 교육하는 자료로 자리매김하고, 왜곡이 판치는 제주도의 실상을 고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