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추념일에 대한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자유논객연합 회장 김동일
제주발(發) 반역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주4.3추념일 지정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 1월 13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제주를 찾아와 제주4.3 국가추념일 지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14일에는 안전행정부가 국가추념일 지정절차에 착수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4.3추념일 지정에 따르는 문제점들을 어떻게 처리할 지에 대해서는 소식이 없습니다.
제주를 방문한 황우여 대표는 4.3추념일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하면서 추념일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에는 침묵했습니다. 해군기지 반대 투쟁으로 벌금을 받은 사람들은 사면시키겠다고 하면서 해군기지 찬성이나 4.3바로잡기 운동으로 벌금을 맞은 사람들에 대한 사면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황우여 대표의 눈은 표만 쫓을 뿐 진실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제주에서 좌파적인 4.3희생자유족회는 만나 면담하면서, 우파적인 4.3정립유족회는 만나주지도 않았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자기를 민주당 대표로 착각하는 모양입니다. 박근혜를 지지했던 사람보다 문재인을 지지했던 사람들을 우대하고 지원하는 것이 황우여와, 새누리당이었습니다.
그 동안 애국인사들은 가두집회와 세미나를 수차례 열어 제주4.3국가추념일의 문제점과 4.3평화공원에 있는 위패들의 문제점을 끊임없이 제기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소통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 상태로 제주4.3 국가추념일이 지정되면 대한민국은 악몽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제주4.3평화공원에는 4.3폭동의 주모자들, 폭도 사령관, 인민군 사단장,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했던 남로당 고위층, 인민군 출신들, 이런 위패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공산주의와 싸우며 피와 뼈로 건국된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의 대통령이 이들 공산주의자들의 위패에 절을 올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제2의 4.3반란입니다. 이것은 국민에게는 악몽이고 대한민국에는 최대의 비극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종북을 척결하라는 시대적 사명을 띠고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종북을 척결하라고 우리 손으로 뽑은 우리의 대통령이 종북의 상징에 절을 올리는 모습을 우리가 목도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지지자들에 대한 대통령의 배신이자 대한민국을 호위하는 호국영령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4.3추념일, 나쁘지 않습니다.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자들의 위패에 대통령 절시키기'라는 반역적인 모습은 제거되어야 4.3추념일은 가능할 것이며, 4.3평화공원에 대통령의 참배도 가능할 것이며, 제주4.3 국가추념일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도 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제주도에는 새누리당이 없습니다. 전직 민주당 인사들과, 민주당의 정신으로 가득 찬, 새누리당이라는 이름의 민주당 제주도당만이 있을 뿐입니다. 영혼이 없는 새누리당 제주도당과 쓸개가 빠진 새누리당 중앙당 고위층들과, 정신이 나간 안전행정부 공무원들이 제2의 4.3반란이라는 반역의 주인공들입니다. 선거가 코앞에 다가오자 표만 얻을 수 있다면 부모라도 때려잡고 나라라도 팔아먹을 기세입니다.
정치인들이나 공무원들이 나라를 팔아먹더라도 제주4.3은 물러서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전쟁입니다. 4.3추념일보다는 4.3평화공원이 더 큰 문제입니다. 추념일이 지정되면서 4.3평화공원의 위패가 덩달아 정리된다면 나쁠 것도 없는 전투입니다. 그리고 4.3평화재단에도 노무현 인사들이 아직도 웅크리고 앉아 그들만의 리그를 벌이며 천하무적 철밥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4.3평화공원 다음에는 제주4.3정부보고서라는 더 큰 괴물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왜곡과 날조가 횡행하고, 이승만보다는 김일성을 위한 것이라는 표현이 알맞은 4.3정부보고서야말로 괴물 중의 괴물입니다. 우리가 제주4.3이라는 전투 중에 최종 고지전에서 점령해야 하는 목표가 바로 4.3정부보고서입니다.
4.3추념일이 지정되면 제주4.3에서 신경을 끊겠다는 애국 인사 분도 계십니다. 심지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애국 인사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4.3정부보고서라는 괴물을 눈앞에서 맞닥뜨릴 때까지, 그 괴물을 포획하여 심판대에 올릴 때까지 제주4.3의 전쟁은 계속되어야할 것입니다.
4.3정부고서를 만든 4.3위원회에는 수상한 위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강만길, 김삼웅, 박재승, 서중석, 이돈명, 임문철 등 이름만 들어도 4.3정부보고서가 무슨 색깔인지 짐작이 갈 정도입니다. 강만길 서중석은 '친북 반국가 행위자 인명사전'에 1차로 수록된 인물이기도 하고, 강만길 이돈명은 '민족문제연구소'의 핵심 인물이며, 임문철은 제주해군기지 반대 운동을 하던 제주 출신 신부입니다.
이런 종북인사들이 만든 보고서가 4.3정부보고서입니다. '백년전쟁'을 만든 민족문제연구소 인사들이 관여했으니 4.3정부보고서가 제대로 만들어질 턱이 없습니다. 이런 인사들에게 가장 공격받고 음해를 당하던 인물이 이승만과 박정희였습니다. 그래서 4.3정부보고서를 수정해야 할 가장 큰 임무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할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다고 할 것입니다.
서울시장 박원순은 4.3정부보고서의 작성기획단장이었습니다. 4.3정부보고서를 만든 인물들의 면면이 갈수록 가관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르는 것을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는 발언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할 수 있다면 광화문 네거리에서 4.3정부보고서를 불태울 수 있는 날이야말로 대한민국에 자유민주주의가 완성되는 날이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4.3의 반역을 진압해야할 새누리당이 반역에 동조하고, 이것을 거부해야 할 대통령이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관군이 나서지 않는다면 의병이 나서야 할 것입니다. 광화문에서 김일성 만세를 꿈꾸는 자들을 내쫒고, 이런 자들이 만든 정부보고서를 불태우고, 반역을 진압해야 할 주인공들이 지금은 의병뿐입니다. 4.3의 의병들이 오늘 이 여기에 만장하신 여러분들입니다.
4.3추념일을 넘어, 4.3평화공원을 넘어, 4.3정부보고서를 향해 진군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4.3의 전쟁은 멈춰서는 안 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께 이 전쟁에 동참해 달라고 외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애국단체들에게 총 단결하여 함께 나아가자고 외칩니다. 진실은 우리 편이고, 애국은 우리의 무기입니다.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