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굴, ‘체게바라 버르장머리-2’에서 호남인의 비굴함을 잠시 거론했지만, 그 비굴함은 다른 곳에도 있다. ‘체게바라’ 이놈도 한 없이 비굴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비굴한 놈을 무슨‘혁명가?’라며 추앙하는 족속들도 비굴하기는 마찬가지다. ‘체게바라’가 등장하던 그날을 돼 짚어 보자.
815광복절 기념행사. 그날 신문을 전제해 보자. <<<유관순 열사를 상징하는 흰색 저고리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단원 48명은 ‘광주는 빛이어라’를 부르다 저고리를 벗고 체 게바라의 얼굴이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를 내보였다. 참석자들은 박수를 보냈고 강 시장도 무대에 올라 흥겨워했다고 한다. 논란은 전홍범 광주보훈청장이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복장 같다”고 지적하면서 비롯됐다.>>>
어쨌든 광주시장의 지시로 조사를 벌인 결과“흑백 대비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이었을 뿐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는 지휘자의 해명이 있었고, 광주시 관계자 역시 덧붙이기를“연출에 있어서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 지난 6월에 구입한 단체복을 다시 착용한 것뿐이고 일종의 헤프닝으로 받아 들여 달라.”라고 했으며 더 이상은 이일에 대해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하긴 뒈진 철저한 빨/갱/이 초상화가 그려진 T샤쓰를 가지고 왈가왈부, 설왕설래, 시시비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한 것이 있다. 지휘자라는 年의 형편없는 아니면 비굴한 변명과 그런 변명을 듣고 철저한 빨/갱/이‘체게바라’의 현신을 아무렇지 않게 유야무야해 버린 광주(호남)인들의 자세 말이다.
수년 전 전라도 어디선가 소위 접장이라는 개 자슥이 이번과 같이 대갈빡에 쇠똥도 안 벗겨진 어린 전라 인들을 데리고 빨치산추모를 했다는 보도를 보았을 때도 나는 그리 흥분하지 않았다. 왜? 빨치산 중에는 토벌대에 의해 억울하게 죽은 놈도 있을 것이고 그 접장이라는 놈의 친인척도 있을 것이니, 제 친인척 추모하겠다는데 아무리 빨/갱/이지만 무슨 이론을 달겠는가? 그러나 무엇보다 그날의 접장 놈은 대한민국의 현행법(정서법 포함)상 불법을 저질렀지만 변명을 않고 당당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당함, 불법을 저지르고도 당당한 그놈에게 적이지만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이 정도면 흔치 않은 정말 특수한 전라 인이다. 그런데 이번‘체게바라’는 아니 체게바라를 동경하는 전라 인들은 너무도 비굴하기에 욕을 얻어 처먹어야 할 것이며 그 이유에 대해 나열하며 이 썰을 마칠까 한다.

6월의 어떤 행사에 사용 했다는 T-샤쓰. 6월에도 대갈빡에 쇠똥도 벗겨지지 않은 저 어린 학생들이 무슨 공연인가 했단 말인가? 어쩌면 저렇게 맞춘듯 몸에 맞을까? 유관순 열사가 앞가슴을 풀어 헤쳤다는 얘기 들어는 봤나? 보기는 했나?
1.
유관순열사를 상징 한다고 했지만, 유관순열사가 독립만세를 부르며 앞가슴을 풀어 헤치고 저고리를 벗었다는 얘기는 듣도 보도 못했다. 유관순열사의 숭고한 애국심에 x칠을 한 퍼포먼스다.
2.
지난 6월에 구입한 단체복을 다시 착용한 것뿐이고,,,그렇다면 무슨 행사인지 모르지만 지난 6월에도‘체게바라’놈은 광주에 나타났다는 증거.
3.
흑백 대비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 516혁명 당시 시커먼 라이방을 쓰신 故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을 좀 더 어둡게 해서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했다면 518같은 폭동이 일어났겠지? 결론은 단순한 헤프닝이 아니라 의도 된 퍼포먼스가 틀림없다.
4.
예산이 모자라 어쩔 수 없이 지난6월에 사용했던 것을 재활용 했다. 아무리 양말에 문수 없고 T샤쓰 사이즈가(XL. L. M. S)구분 된다지만, 모두 사이즈가 비슷한 대갈빡에 쇠똥도 벗겨지지 않은 아이들 수십 명의 몸에 딱딱 들어맞았을까? 그렇다면 6월의 행사도 같은 아이들이 했다?
5.
따라서 지난 6월의 행사가 어떤 행사였으면 어째서 하필이면 어둡고, 칙칙하고, 살인, 강도 온갖 부정적인 모습이 마치 흉악범의 수배 몽타주와 같은 철저한 빨/갱/이 ‘체게바라’를 등장 시켰는가를 밝힐 필요가 있다. 우연한 헤프닝 치고는 너무 우연한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