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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작성자:

카라장

조회: 4654 등록일: 2022-03-02

[성 명 서]
 한국근현대사연구회(이하 한사련)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자유시민의 역사포럼 한사련은 이번 20대 대선을 국가의 명운이 걸린 역사전쟁으로 인식한다. 
 대한민국이 1948년 자유민주주의 이념 위에 초대 이승만 대통령을 건국 대통령으로 가질 수 있었음은 하늘이 내린 큰 행운이었다. 우리는 이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후 박정희 대통령의 근대화혁명으로 고도성장의 토대를 이룩함으로써, 대한민국은 전후 최빈국에서 불과 70년의 단기간에 경제적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선진국으로 도약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 대한민국은 쇠퇴해가는 암울한 징조를 보여 왔다. 그 가장 큰 요인은, 1970년대 중반부터 사회주의 편향의 학자들에 의해 학문의 전당이 오염되었으며, 인문 사회과학 분야의 사실 왜곡은 확대재생산을 거듭해왔다. 
 소위 “민주화”에 편승하여 대중화된 민중사관의 이념사상과 역사관, 가치관의 변질이 그것이다. 
 역문연, 민문연, 전교조, 정대협 등의 영향 하에 왜곡된 역사와 사회 교과서들은 지난 수 십 년간, 정상적인 학교교육을 타락시켰으며, 이에 따라 일반시민들의 이념적 편향성과 왜곡된 역사인식은 그 위험수위를 넘은지 오래이다. 
 진보를 표방하며 反근대 환상을 지향하는 수구세력은 “역사바로세우기”라는 미명 하에 자유민주국가의 보편적 가치와는 상반되는 소중화, 종북, 용공, 반일 종족주의적인 친일잔재청산 등 배타적이며 폐쇄적인 민족주의적 관점으로 인류 문명사에 역행하는 “반(反)근대적 역사뒤집기”에 성공하였다. 
 이에 이성적 사고를 잃은 일반국민의 역사인식을 올바르게 교정함이 시급한 국가적 과제가 되었다. 이제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역사바로세우기”, “역사관 재정립”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단언컨대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한사련은 비상한 관심을 갖고 대선과정을 지켜본 결과,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였다. 윤석열 후보는 자유민주주의적 세계관, 국가 수호의지와 안보관, 작은 정부 지향, 자유시장경제 활성화 등 자유시민들의 역할과 가치를 적극 수용함으로써 국민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인물임을 확신한다. 
 특히 '좌편향으로 기울어진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울 후보라고 판단한다. 이에 한사련은 역사를 염려하는 자유시민의 의지와 열망을 한데 모아 절대적 지지를 천명한다. 
 2022. 3. 2.
 한국 근현대사 연구회
 ㅡ 
'한국 근현대사 연구회 ☆ 학습당 HES'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1af6bM45dyan 
밴드명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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