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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단체들의 돈 문제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4914 등록일: 2020-11-10

<div>태극기단체들의 돈 문제 </div><div><br></div><div>광화문 태극기 운동들이 여러갈래로찟겨져  하나의 거대운동으로 나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주장이나 시국관에서  별 차이도 없는데 여차하면 서로 누구는 위장우파고 누구는 세작인 것 같다면서 자기들만 진성우파고 한다 </div><div><br></div><div>그 주장들에  따라 민초들은 어느 한쪽에 속해 태극기 들고 외친다  그 3년여동안 그 많은 인파가 집결했고 그 열정이 대단했는데 이를 정권교체의 호기로 승화시키지 못한 건 연구과제이며  리더들이 성찰해야할 숙제일 것이다   작년 10월 3일 경우는 단군이래라 할만큼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그런 인파를 구경한 적 없었다 엄청난 안파가 전국각지서 운집했는데 결과는 쓸쓸했다 </div><div><br></div><div>리더들이 고생 했고 쉬운일이 아니긴 하지만 매번 모여 연설듣고 구호외치고 광화문 거리행진하다가 말기를 3년여, 연사들의 정신승리와 사자후의 열변, 민초들의 열광 그리고는 헤어지고 만다 여러 단체가 있지만 전광훈 목사의 역할이 컷었던 게 사실이었던 만큼 전광훈 목사쪽의 성찰도 있어야 한다 </div><div><br></div><div>매번 호언장담과 다음번엔 꼭 끝장낼 것 같은 호소! 다음번 모이면 또 그 답습! 결국은 연사들 스타되고 한바탕 웅변대회 하곤 해산하기를 매주 토요일 반복 3년여!  나중 결과는 주사파코로나군대에   일망타진 당한 꼴 됐다 전광훈은  반복 구속이고! </div><div><br></div><div>이럴 수밖에 없었는지! 광화문 돌고 청와대 입구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함성지르는 것 밖엔  방법이 없었나 ?  결사대를 조직했으면 청와대진입을 시도하는 흉내라도 한번쯤  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어떻게 3년여를 매번 똑같은 레퍼토리로? </div><div><br></div><div>이 태극기 운동을 성찰하면서 하나의 거대운동으로 움직이지 못한 이유 중 하나를 돈문제에서 찾고자 한다  모임 운영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연단하나 설치하는 데도 큰 돈 든다 뿐이랴 돈들어갈 곳 태산일 것이다</div><div><br></div><div>그런데 그 돈을 모금하고 관리하는 과정에 모금과 그것의 관리상 투명성 문제가 제기 된다 한참 뜨거울 때는 자발적 헌금열기가 대단했다 지방에서까지 올라와  돈을  헌금함에 넣는다 또 암암리  거액을 나라 구해달라고 지도부에 비밀리 헌납한 인사들이 적지 않다고 알려진다 </div><div><br></div><div>이 돈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횡령혐의로 처벌받은 인사도 있었고 투명성 문제를 제기하는 소리들이 있었다 얼마가 모금됐고  어떻게 집행됐는지  공개되지도 않고 누가 같이 함을  개봉하는지 알 수도 없고  모임의 주동자 셀프게임인 인상이었다 누가 의문을 말하면 금액과 헌납자가 공개되면 정권에서 추적해 탄압한다는 말로 막아버린다  </div><div><br></div><div>그러고 보니 그 조직의 책임자가 돈을 유용한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서로가  어느 모임은 돈 거두는 게 목적이라고 비판 하고 변명한다    이런 과정을 보면서 태극기 집회가 하나의 거대운동으로 나가지 못한 데는 돈문제가 숨겨져 있지 않은가 하는 의문이  나온다  자기 모임을 해체하고 하나가 돼버리면  조직의  리더는 수입이 없어지고 만다 물론 그것만이 원인일 수는 없겠지만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의문은 감출 수 없다 </div><div><br></div><div>물론  리더들의 노고를 모르는 바 아니고 그 애국 투쟁의 고마움을 간과하는  건 아니다 하나로 뭉치지 못했더라도 돈문제로 의심사지 않기위해   그 책임자가  지도부임원회를  조직하고 그 임원들이 수금된 금액을 공동 관리하되 회계담당자를 선정해 그에게 맡기고 리더에개  일정한 활동비를 지급하거나 필요시 지출해서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년말쯤 해서 임원들이나 관계 멤버들에게 공지하는 방식이라도 했더라면 오해는 사지 않았잖을까 생각해 본다 </div><div><br></div><div>한편 논객넷을 보니까 잘 모르긴 하지만 태극기 운동과는 달리  어떤 세력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성을 견지해 애국운동의 순전성을 견지해야한다는 명분을  우선하는 결과일까  사이트 운영에 재정적 곤경을 겪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내용을 알지는 못하지만!   모든 활동에는  돈이 필수 불가결한 것이고 이상이나  이념이 고귀해도 그 운동을 추동시킬 물적 운동이 따라주지 못하면 힘을 잃게 마련이다 </div><div><br></div><div>좌빨세력들은 매사에 <물적토대>란 걸 중요시 한다 운동(그들에겐 혁명)을 추동시킬 돈이 따라주지 못하면 끝장이란 집착인 것이다 운동이 공허한 메아리로 끝나지 않기 위해 그 물적토대를 확보하는데 혈안이다  박원순이 '협찬'이란 이름으로 재벌에게 삥 뜯어 좌빨단체에 계속 지원을  한 경우가 그렇고 과거 좌빨들이 신동아 재벌집에 강도로 침입했던 경우가 그런 케이스다</div><div><br></div><div>좌빨이  재벌이나 대기업 비리를 건드리는 건 모두 혁명위한 소위 그 물적토대, 즉 돈을 뜯어내는 수단이라고 봐 무리가 아닐 것이다  이들은 혁명위해 강자의 것을 뺏는 게  정의이고 혁명전사의 과업이다 그래서 서울시의회 의원인 자도 부자 청부살인 했었던 것 기억할 것이다 </div><div><br></div><div>우파운동엔 이 < 물적토대> 가  약하거나 서툴다  도덕적 명분만 내세우다 시들어갈 수 있다  모처럼 애국 우파운동으로 자리잡힌 논객넷이 물적 빈곤으로 약화되는 일이 있어선 안되겠다는 생각에 태극기 운동의 경우 돈문제가 어떠했는지를 회고해 보면서(물론 주관적인 회고임)  스치는 생각을 적어봤을 따름이다  </div><div><br></div><div>모든 사회운동은 도네이션( donation, 자진 기부)로 이뤄진다 선진사회는 도네이션에 적극적이다 돈을 가장 의미있게 쓰는  행위가 사회의 공동선과 정의를 위해 도내이션에 참여하는 것이란 정신이다 </div><div><br></div><div>무엇이든 세우기는 어렵고 허물기는 쉽다 </div><div>우리조국 자유대한이 종북주사파에 잡혀 북으로 끌려가 망하려는 이 때  조국을 지켜낼 애국전사들의  지적 자산 <논객넷>의 생존역량을  생각하다가 ...! </div><div><br></div><div><br></div><div>안티다원</div><div><br></div><div><br></div><div><br></div><font size="3"></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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